할렐루야!!!
오늘은 귀한 협력교회 새빛교회 (광명 하안동. 정운영 목사님) 의 수요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새빛교회는 늘 선교지에 매년 방문하는 귀한 교회이고 이 시대에 정말 선교지의 상황에 맞게 선교사역을 너무 너무잘하는 귀한 교회입니다. 제가 선교지에서 10년간 섬기면서 경험한 단기선교팀중에 귀한 팀이 많지만 새빛교회 청년팀은 연구 대상이 되면 좋을정도로 탁월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청년들이 30명 이상 고정적으로 오고 있다면 참 놀랄 일이지요.
저야 선교지에서 매년 오심으로 인해서 선교사역에 많은 도움이 되고 귀한 위로가 되는교회입니다.
정말 맛나는 저녁식사
한국에 와서 여러 식당을 다니는데 7천원짜리 국들이 전부 고기는 없고 국물만 채워놓고 7,8천원에 팔더라구요.
그런데 새빛교회에는 청년들이 바글바글하고 수요일 저녁 이렇게 교회에서 직접 식사를 해먹는데 저는 사실 이런음식 먹고 싶었거든요.^^
교회 앞에 있는 선교지 사진들
바로 우리교회 아이들과 작년 대학교 사역 사진들이 교회 앞에 있었습니다.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비록 상가교회이지만 청년들이 바글바글하고 어느 대형교회 못지않은 철저한 제자양육으로 지금까지 제자양육의 목회철학을 가지시고 섬기시는 목사님이십니다. 매년 선교지에 와서 저에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저도 선교사역을 결정하고 사역의 방향을 결정할때 목사님의 의견과 말씀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제자양육에 헌신하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열심히 제자양육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3년전보다 교회가 더 예뻐지고 교회 리모델링을 다시하고 더불어 옆의 식당공간도 새로 생겼네요.
오늘은 선교지 경험이나 간증보다 말씀을 더 많이 나누었습니다.
새빛교회는 해마다 보고 해마다 만나는 청년들이니 선교사역을 굳이 다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현장을 아시니 오늘은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헀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기도해주었습니다.
동일한 은혜가 우리 태국 로뎀교회위에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전히 사랑스럽고 성령충만한 청년들^^
새빛교회가 한국교회에 청년 목회의 좋은 모델, 선교하는 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회를 방문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 교회입니다.
오늘도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왔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합니다.
승리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불러주시고 강단에 세워주신 목사님, 그리고 새빛교회 청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