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금)은...국제적으로 무슨 일이 있는지..모든 종목들이 힘없이 빠지고 있다.
나는 테라사이언스에 몰빵했다가..좀 손실이 심한듯했지만...삼부토건이 추락하기전에 잠깐 급등해주는 찬스에 팔아서...손실을 좀 완화했다.
그래서...늪에서 빠져나와...다행이지만..다른곳에서 만회를 하고싶은 마음에...오늘 모두가 1등다크호스중에 하나라고 하는 에스와이(삼부토건과 같은 계열회사)에 몰빵을 했다가...서서히 가라앉고있는 듯한 배에 올라탄것이다.
이것도..
한번,두번,세번째까지...찔러보고 샀었어야 했는데..
그냥 내질른 것이다.
내지르더라도...짝궁둥이 재일 아래에서 질러야하는데...
안그래도...조금 이상했다...아침9시30분 뜨거운 시간임에도..
체결맥박이 75밖에 안는게 이상했다...아직 뜨거워질 시간이 멀은 모양인가보다...
그런데..오늘은 정오무렵에 점점 체결강도가 올라오는데...
아직은 85정도에서 왔다갔다..
그러다가 다시 하락...(역시...주포들의 사기성 유도작전이었던것이다)
게중에 재일 마음이 끌리는 카톡문자매니저가 있는데...
그가 하는 말도..."유튜브방송, 지인추천, 뉴스 보고 누구나 다 아는 종목을 매수하는건 고점에 추격매수 하는거 밖에 안됩니다"라고 하였다.
결국 스윙종목이라는 말씀인데...
대충 5거래일(일주일정도)마다 등락주기가 돌아오는 타이밍을 스윙종목이라고 한다.
나는...그들이 리더하는 바닥에서 잡아서 고점에서 매도하는
그기에 따라가기보다는...
그정도의 종목은 나도 알수는 있으나...
단지 바닥에서 안잡는게 나의 문제인 것이다.
시험칠때...답안지를 미리 받고 시험을 치는 것하고..
내가 연구해서 답안을 작성해서..시험치는 것하고...
어느길을 선택할까?
나는 당분간 어렵더라도..내 스스로 답안을 만들어서 시험치는
길을 택하는길을 가고싶다.
오늘은 5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이라...
가장 시황이 안좋은 시기인게 맞을 듯하다..
월말에는 원래 시황이 안좋다는 것을 깨달고는 있었는데..
월말이 이렇게 빨리 오다니...세월 빠르다.
하여간에 오늘 깨달은 중요한 것은
"세번 찔러보고 사라..." 한번 찔러보고..깨달음이 오고..두번 찔러보고 깨달음이 오고...세번째까지 찔러보면...조준선정렬점이 보이는 것이다...
에스와이종목...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는 지점에서 손절할수있어서..
수업료지불했다고 생각하고...마음을 다스리자..
하여간에...월말에는 월말에 맞는 매매법이 있으니...
체널과 모드변경에 항상 자세를 낮추고..준비하도록...
하여간에...결론은...주식트레이더전문가라며...영업하는 사람들은...
100% 다 똑같고...열외 한명도 없이 다 똑같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하루였다.(간단히 비유하자면...물에빠지게 해놓고...앞으로 안빠질려면..그리고 대박칠려면...자기에게 돈을 바쳐라는 것...그런데...막상 가입해보면...처음한번정도는 그들의 특별석에 태워주고...다음부터는 먹고빠질때 하락하는...지지하는 종목에 보초세우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