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녹차
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엽록소 등의 성분을 모두 섭취하려면 가루녹차를 이용하는 게 좋다.
물로 우려 마시는 것보다 여러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② 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마,
파래,
김 같은 해조류도 자주 먹는 게 좋다.
해조류의 20~30%를 차지하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비만이나 심장병,
뇌졸중 예방 효과도 크다.
③ 마늘
유황 성분이 많은 마늘은 특히 수은,
비소,
구리 등의 축적을 막아준다.
유황 성분이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된다.
유황 성분은 양파,
양배추,
달걀 등에도 들어 있다.
④ 돼지고기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설한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아연이다.
체내에 쌓인 납을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는 아연은 붉은색 살코기나 굴,
전복 등에 많이 들어 있다.
⑤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 무기물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가능하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을 사용해 폐수 중 유해 중금속을 제거하는 실험에서 사과 껍질이 납 성분을 95.3% 제거한 결과도 나왔다.
⑥ 된장
된장은 중금속이나 술, 담배 속의 유해 물질을 빨리 배출시킨다.
단, 유전자조작 콩이 많이 판매되므로 가능한 한 원산지를 확인해 국산 콩으로 된장을 담그고,
벌레 방지용 살충제를 뿌린 콩도 있으므로 하루 정도 물에 불렸다가 삶는 게 좋다.
⑦ 도토리묵
아콘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중금속을 없애 준다.
보통 간장 양념을 끼얹어 먹는데 도토리묵을 듬뿍 채로 썰어 넣고 묵밥을 해 먹어도 맛이 좋다.
시판 도토리묵의 경우 착색제나 각종 첨가물이 걱정된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
⑧ 미나리
나물이나 찌개,
국 등에 넣거나 즙을 내어 칼국수 반죽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녹두나 숙주나물도 해독작용을 돕는 식품에 속한다.
조려서 먹거나 김밥에 넣는 우엉도 중금속을 제거하는 리그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⑨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은 우리 몸에 수은을 해독시켜 주는 유일한 식물이다.
수은은 세상에서 독성이 제일 강한 물질 가운데 하나다.
심지어 납이나 비소보다도 독성이 더 강하다.
수은에 열을 가하면 기화되어 공기 중으로 증발한다.
이 수은 증기에 접촉되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가 목숨을 잃는다.
해독에 답있다 - 박천수(도선당) 저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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