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 박근혜’의 양자구도. 문재인은 관심 밖으로 밀려
▲ 능동적인 국민관심도 표출 지표인 <인터넷 검색량 비율>(지난 90일간)에서 안 : 박 : 문 = 4.4 : 1.6 : 1.0 (첨부사진의 후보별 크기는 동 인터넷 점유비율 반영) 국내 구글 이용자의 웹 검색 추이(지난 90일간)에서는 안철수 : 박근혜 : 문재인 = 9 : 5 : 2로 그 격차가 더 확대.
▲ 무엇보다 <인기연관검색어>에서 안철수는 ‘대선’ ‘출마’ ‘프로필’ ‘힐링캠프’ 등으로 긍정적 또는 중립적 단어 일색. 반면 박근혜는 연관검색어 1위가 ‘안철수’였고 자신과 관련해서 ‘나이’, ‘최태민’, ‘사주’, ‘콘돔’, ‘지지율’ 등으로 부정적. 문재인은 연관검색어가 ‘안철수’, ‘박근혜’ 단 두 개에 불과하며 인터넷상으로는 사실상 독자적 존재 의미가 없어.
기사 “대선주자 빅3 관련 90일간 구글 검색량 살펴보니…” 링크시킵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20925025196&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OutUrl=naver
※ 제 블로그 <사람, 경제, 그리고 역사>에서 시원한 글자체로 직접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12월대선 인터넷 점유율 - 큰 차이로 안철수, 박근혜 순”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http://blog.naver.com/yesoh1/100168018461
⑴ 18대 대선후보 3인에 대한 지난 90일간 인터넷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민통당 문재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새누리당 박근혜 검색량은 1.6배, 안철수 검색량은 4.4배에 달해. 후보 검색량은 여론조사보다 능동적으로 표출된 국민 관심도이며 유권자의 정보 욕구와 후보의 이슈메이킹 능력을 반영.
지난 90일간 국내 구글 이용자의 웹 검색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체적인 비중은 안철수 : 박근혜 : 문재인 = 9 : 5 : 2의 비율로 나타나. 안철수 관련 검색이 9건 이뤄질 때 박근혜 관련 검색은 5건, 문재인 관련 검색은 2건 이뤄져. 이 기간 중 각 후보별 국민 관심도의 최고점은 9월19일 안철수 출마선언식. 이때 안철수에 대한 관심도를 100점으로 한다면 박근혜는 21점, 문재인은 20점에 불과.
⑵ 각 후보의 <인기연관검색어>를 살펴보면 각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긍정·부정쪽인지, 어떤 이슈에 유권자가 반응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어. 안철수는 인기 연관검색어가 ‘대선’, ‘출마’, ‘프로필’, ‘힐링캠프’ 등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단어 일색.
반면 박근혜는 연관검색어 1위가 ‘안철수’였으며 ‘나이’, ‘최태민’, ‘사주’, ‘콘돔’, ‘지지율’ 등으로 나타나. 문 후보의 연관검색어는 ‘안철수’, ‘박근혜’ 단 두 개로서 인터넷상으로는 사실상 독자적 존재 의미가 없어. 전형적인 군소후보의 양상.
⑶ 지역별 관심도를 기준으로 하면, 야권후보 단일화의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호남지역 주민들은 안철수에 기장 많은 관심을 나타낸 반면 문재인에는 거의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이 안철수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높은 관심도를 얻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전북, 광주, 경남, 경북 지역에서 그에 대한 검색이 많아.
이에 대해 한국사회연구소 조사분석실장 윤희웅은 “대중에게 인식되는 이번 대선경쟁은 ‘안철수 대 박근혜 구도’임을 알 수 있다.” “문재인은 대선 정국 당사자로서 (관심을 끌만한 아무런) 이슈를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출처 : 2012. 9. 25. (화) / 오용석 http://blog.naver.com/yesoh1/100168018461
트위터에서 지난 1주간의 Buzz량 (속성분석은 위의 내용과 대동소이하므로 생략)
9월 19일 안철수 출마선언을 앞 두고, 단일 이슈로는 214,769건의 버즈량이 폭주, 트위터리안들의 관심이 최고조를 이루었고, 그후로도 야권 지지층의 확장 추세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변화를 추종하는 무당파층의 결속이 추석민심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박근혜의 대세론은 급속히 누그러질 것이며, 야권단일 후보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문재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뚜렷한 이슈를 던지지 못하고, 안철수의 토픽에 묻혀가는 모양새다. 이는 무당파층의 결속이 갖는 파워가 크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으로 파악된다. 문재인이 무당파층의 파워를 능가할 수 있을 만큼 민주진보 지지층을 결속시킨다면, 현재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리서치회사를 새로 창립하시면 ..제가 무료 봉사해 드릴게요 비파님~~! 갠치 기분 좋음 ㅋㅋ
위 컨텐츠는 본인이 까페지기 물망에 올라있는(??) [서민들의 희망]이라는 김두관네
팬 까페로 무단 펌핑함....ㅋㅋ[원문 출처는 표기됨]
### 글고 노파심에서 또 한 마디~~
등록글 게재하기 전에 편집창을 통하여 글자색 진 흑색으로 지정 +
웹주소 등 링크걸기는 통상적으로 파란색으로 색칠....끝))
** 이 댓글 또 어느 누가 무진장 지워버렸다간 작살남---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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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펌핑처에서 퍼날라 커뮤니케의 편집력 참고 요망)
http://cafe.daum.net/dookwan/42Pu/2575
무삼한 가비지!
자세히도 봤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