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는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어져서
감자 썰고 양파 썰고
바몬드카레 듬뿍 넣고 끓여서
큰 쟁반에 밥을 조금 깔고
카레를 듬뿍 올려서 먹었습니다
넘 오랜만에
카레라이스를 맛있게 먹었죠
오후에는 2시경 걷기삼아
햇빛도 쏘일겸
구제품 명품가게도 구경하고
마트 들러 계란 한판 사고
생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세일한다고
마이크로 선전 하길래 약간 비게있는 걸로
한 팩 사와서 반은 냉동실로 보내고
반은 썰어서.
후라이팬 냄비에 고기를 굽다가 물붓고
묵은김치 한쪽 남은거 스을쩍 씻어서 넣고
마늘 다진거 둠뿍넣고 대파 양파 새우젓 넣고
끌였는데
육고기는 죽어라고 안넘어가서
음식점서도 안 먹는데
우찌나 맛나든지
김치찌개속의 고기를 막 건져먹었어요
찌게도 맛이 따따봉!
오전엔 카레로
오후엔 김치찌게로
포식했는데
완존 먹보 였습니다
맛나게 잘 먹는게
건강비결 이더라고요
것도
입맛이 없는 시기엔
아무것도 맛난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더라고요
그런 시기 에는
비실 비실 골 골 대다가
의욕도 없어지고
나가 놀기도 싫터라고요
우예뜬동
잘먹고
잘 걷고..
잘 노는것이
노인을 건강하게 지나게
하는 것 일꺼란
생각이 듭니다요
오늘은 어제 사 온 냉이넣고
.된장찌개를 끓여 볼까 합니다
냉이 된장국!
첫댓글 경상도에선 냉이를 나생이라고 부릅니다
또.진짜로 맛나는 냉이는 겨울냉이랍니다
2년생이고 뿌리가 굵고 깊어
그래서 냉이는 뜯는다 하지 않고 캔다고 하죠
마자요
낫생이
달래 냉이 섬바퀴 모두 캐보자!
전라도 에서는 나숭개 라고도 하지요
요즘제철 맛나게묵고 건강만 하시면 됩니다
군침넘어 갑니다 건강건필 하십시요
나숭개
소리 들었습니다
레시피 돼지고기 김치찌게
https://youtu.be/PH_-nGRatgo
PLAY
방법은 여러가지 인데요
고기랑 양파 김치들도 한번 뽁아서
물붓고 끓이는게
더 맛이 나겠지요
두부도 넣고요
@라아라 꿀벅지 되는데는 단백질 섭취가 관건
그냥 돼지고기는 입맛에 안 맞아도
돼지고기 김치찌게는 입맛에 적합
먹고 많이 걸으면 꿀벅지가 됩니다
@산촌 넵
올해는
꿀벅지 맹그는 해로 정했습니다
라아라님은 식욕이 참 좋으시니
건강하신 듯
활동도 많이 하고
보기 좋아요.
아
요즘에 와서
식욕이 납니다
한동안 입맛이 없어 못먹어서 2~3키로
빠진거
보충하느라 잘 먹습니더
냉이 된장국 찬성입니딘
입맛 땡기는 거로 잘먹고 소화 잘시키면 건강은 내친구지요
건강해서
무건 거 들고
꿀벅지로 댕기시는 행님 보니까
나도 분발해야 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쾌식, 쾌변, 쾌면 3쾌가
바로 건강비결이라고 합니다
저도 비교적 잘 먹고, 잘 싸고,
무엇보다 잘 자는 편이긴 한데요
먹는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요즘은 잡채밥 시키면 두 끼에 나눠 먹습니다
예전엔 중국집 가서 점심으로 자주 먹었습니다
그보다 더 많은 잡탕밥도 혼자 다 먹었죠
단골 중식당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모셔 갑니다
3쾌면
더 이상 바랄게 없숩니다요
나이가 드니까
먹는양은 확실히 줄더라고요
많이 먹는거 보다
적당량울 먹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음식을 잘 못드시는 엄마 말씀입니다
돈이 없나 뭐가 없나 천하에 먹고 싶은것도 맛난거도 없다는
드시고 싶을때 많이 드셔요 그것도 건강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러게요
맛나는게 없다는건
입맛을 잃어 버린거 라요
입맛이 없으면 먹는게 션찬아 지죠
건강 챙기 기가 수월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