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탭은 2008년 설립된 실감형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AR/XR 등 영역에서 리얼타임 기반의 영상시각효과(VF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광고 제작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했고 XR 가상공간에서의 실감형 콘텐츠(비대면 콘서트의 무대 연출 등), 가상 캐릭터와 버추얼 휴먼을 통한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하는 산업에 포지셔닝
글로벌 실감형 콘텐츠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0년 180억달러에서 2023년 600억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실감형 콘텐츠는 기술 발전과 시청자의 눈 높이 향상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OTT, 교육 등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를 계기로 로블록스, 제페토 등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하며 가상의 세계관이 구축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기반의 마커리스 피처 매칭 기술을 보유 하고 있어 다수의 얼굴 마커 데이터를 학습하여 자연스러운 버추얼 휴먼을 연출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얼굴 마커 없이 AI를 활용한 딥러닝 방식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연출할 수 있어 제작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협업을 통한 미래 시장 개척
2021년 가이던스로는 연결 기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유지하며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기존의 테스트용 버추얼 휴먼 빈센트를 넘어선 상업화 버추얼 휴먼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버추얼 스튜디오(후반 작업 없이 실시간으로 VFX 연출 가능)를 통한 네이버와의 협업, 리얼타임콘텐츠 관련 SM엔터와의 협업도 기대된다.
한투 오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