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 - 자은 고쿠나 덴시노 요우니
그냥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비잔뽕에 취해 올려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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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6 아풀리아 -
"뭐?? 내가 비잔틴황제 한다는데 불만이냐!!!!!!!!!!!!!!"
비잔틴 황제자리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직!!
당연 비잔틴 권역에 자리잡은 아풀리아공 기스카르도 자격이 있습니다.
네 확실해요 제가 봤음!
더군다나 비잔틴의 콘스탄티노 10세는 알프 아슬란에게 신나게 쳐맞는중이니
금상첨화죠 ㅎㅎㅎ
그래도 달리기 전에 뒷통수가 꼬룸하니 정리할건 정리해줍시다
"가즈아!! 시칠리아로"
아 근데 메시나에 사라센놈들이 먼저와서 진을 치고 있네요
무리할 이유 없죠, 바이킹의 후손답게 시라쿠사로 상륙해 뒷퉁수를 날립시다.
"죽어 죽어 죽어 !!!!!!!!"
헐 근데 내동생 알베아르도 죽음 ㅠ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알베아르가 죽어 짜증나지만 뭐 보에몽이 할거 사라센이 해줬다 생각하면
개꿀???
"여봉 저도 싸움좀 시켜주면 안되나요 제가 공성에는 자신있거든요 호호"
오 이제보니 우리 마누라 자기께서 공성지휘관 이셨네요 적 주력도 날렸으니 나머지는 맞겨 봅시다.
전쟁별거 없어요 한타싸움 이후엔 무난합니다.
그럼 전쟁은 마누라자기에게 맞기고 난 젋은처녀와 놀아나 봅시다.
사실 마누라도 아직 20대라 어리긴하지만 다다익선 아니겠음?
깔끔하게 접수한후 직할령이 모자라니 중앙집권좀 올려주고
나머지 쭉정이도 처리할라는데
몰타 해적놈이 아말피를!!!!!!!!!!!!!!!!!!!!!
하지만 해적놈들이 상대가 될리없죠
네?? 오트빌도 해적가문 아니냐고요??
언제적 이야기를 하십니까!
지금은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성전을 행하는 신성한 기사가문 입니다.
초창기라 작위뿌릴애들이 안보이니 일단 둘째아들 루제르에게 아말피를 맞겨보죠
분위기 좋게 남은 쭉정이들도 썰려가는 와중
콘스탄티노스 10세가 자신의 둘째아들 안드라니코스의 반려로
내 사생아 큰딸을 들이고 싶다는군요..
"OK OK 나도이제 황족임 ㅎㅎ"
자 쭉정이 하나더 킬해주시고
도시가 생긴김에 셋째아들에게 줍시다.
어차피 분할상속이라 나중에 영주가 되긴 하겠지만 둘째가 시장인데 셋째가 영주라는건
가족창 판도에 안좋으니 말이죠
사실 별생각 없었습니다. 저 크킹한지 너무 오래됬어요 ;;;;;;;;;
하여간 우리 에몽이 무력은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나중에 안티오키아를 정복할거니 함 더 힘줘 봅시다.
허헛 용기라 이건 보에몽에게 용기를 붙여주라는 역설신의 큰그림?
아들놈 잘크는 와중 드디어 시칠리아 성전 종료!
이제 시칠리아에서 시작된 푸른바람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가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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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크킹에 돌아왔습니다.
이거 뭐가 어찌어찌 바뀌었는지 감도 못잡겠네요
일단 유튜브 동영상보고 삘받아 시작한 연대기라 댓글 없음 조기종영 입니다. ㅋㅋ
첫댓글 엌ㅋㅋㅋ이미 시칠리아 왕국 세우고 가도 되겠네요 엌ㅋㅋ
시칠리아 만들고 가야죠 병력이 2만은 되야 비뱌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ㅎ
신롬과 맞붙어서 이탈리아 통일을..(퍽)
서롬부터 먹는것도 괜찮겠는데요 ㅎㅎ
오트빌 가문이여 두카스를 몰아내고 비잔티움을 지키소서
두카스로부터 제가 제국을 지키겠습니다아아아앙
위키 마크가 있는 것을 보니
보에몽이 그 보에몽이 맞나 보군요.
네 그 보에몽 맞습니다. 안티오키아의 보에몽요 불쌍하게도 시칠리아 왕위를 동생한테 잃고 레반트 가서 꼬장쇼를 벌였죠 ㄷㄷ
충성맹세 후 파벌 통한 내부찬탈이 낫지 않을까요?
헛 스포오오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