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일듯싶군여.
오늘경기를 보고 내심 동부가 이기기를 바랫지만...
약 8년전부터 동부 서부 동부 서부 이렇게 이기다가... 동부 서부 서부... 에서 이번 2013년도는 동부가 이기길 바랫죠.
그러나 또 서부의 승리네요. 서부가 연달아 3번승리함으로써, 조던의 은퇴이후 또 다시 찾아온 서고동저가 나타난것은 아닌가
싶기도하네여.
2000년대초 가넷, 던컨, 웨버, 코비, 키드,아마레 등등 서부가 극강세엿다가
웨버의 은퇴 및 가넷과 아마레가 동부로 오면서부터 아 이제 동부가좀 풀리겟구나 햇지만...
왠지 불안불안햇죠. 그러다가 드와잇하워드가 나오고 하워드가 잇어 동부가 좀 안심되는가 싶더니만.
올스타전에선 큰 위력은 벌써 몇년째지만 못본거같네여. 이번 경기도 허리부상이후의 경기라 그런지 포스가 예전같진않아보이고.
아무튼 오늘의 서부 승리속에서 갑은 크리스 폴이엿지만, 어시스터 코비도 한몫햇는데
르브론이 열받을것이 최근 조던에 말에 크게 신경안쓴다는걸로 말햇지만, 속은 아닐겁니다.
더군다나 올스타전 빅뱅경기에서 말미에 블락과 실수들로 인해 여기 nba게시판에서도 르브론때문에 졋다는 글이 나오고
있군여. 틀린말은 아니지만 르브론 이름값에 비하면 맞는말도 되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론 보쉬가 좀 어이없게 3개의 에어볼 + 크리스폴의 알까기 농락 + 에 이은 신경질을 파울이 더 커보이는데.
아무튼 르브론이 오늘 경기를 이후로, 코비에게 얼마나 닥돌할지 궁금해지는군여.
팀간의 경기는 뭐 마이애미가 이길것 같습니다만, 혹시 또 모르는거죠. 코비는 코비니까여.
누군가의 말처럼 30-10-10 정도 예상해봅니다. 레이커스전
첫댓글 그 분노로 요번시즌도 시즌MVP 파이널MVP 우승 했으면 합니다~
항상최고면 자만할수있는데 좋은 계기가되었으면 하네요
파이널은 희망사항이라 전 플옵만가도 좋을거같아요 ㅡㅜ
네??? 플옵은 당연히가죠 지금 동부1위인데요 ;;;;;
아마 밑에 댓글에 다신다는걸 위에 다신듯해용 ^_^
아 그렇군요 ㅋ
근데 올 시즌은 더는 안 만나지 않나요? ㅜㅜ
네 이미 시즌스왑햇습니다!
final 이 있죠...^^;
랄팬이지만 파이널은커녕 플옵막차라도 타면 모세의기적일거같네요
30-10-10 이라니요 !! 35-12-8 일겁니다 그날 컨디션 좋으면 35-12-9 정도되겟죠
르블옹이 조단 평가에 살짝 말린 듯 합니다 코비는 코비대로 르블옹 발언에 어라 이것봐라 하면서 좀 벼르고 나온듯 하고 르블옹은 조단옹만 신경쓰다 코비한테 한방 먹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예를 들어 격투기 에서 보면 오브레임이 자기랑 경기 잡힌것도 아닌데 자꾸 인터뷰에서 효도르 도발하고 산토스 도발했는데 무적일것 같았던 효도르랑 산토스가 각각 허무하게 패배를 하게 된것 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 꼭 완전히 제3 자의 도발 때문이다 라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3 자의 평가 나 도발이 실제 맞붙은 선수들 경기에 영향이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르브론이 조던발언에 신경썼다면 애초에 그리 헐렁하게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심상치않다 싶으면 분위기파악 좀 하지 눈치없는 르브론같으니..
오늘 너무 헐렁했던건 사실이죠;
올스타게임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할필요는 없습니다.
카페에 르브론 제임스 당사자가 참 많군요. 심중을 다 이해하고 있다니 대단한 듯.
비꼴 필요는 없죠 르브론팬 뿐만 아니라 카페의 많은분들이 자신들이좋아하는 선수들의 입장이되어 글올리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죠 show timet님 역시 선수입장이 되어 글 올린적 없다고 자부하십니까
쇼타임님의 오지랖이 더 대단한 듯....
퍼플타이가 아깝네요.
글쎄요. 제가 르브론이라면(제가 르브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얼마 안되겠지만요) 조던의 발언에는 크게 신경안쓸것 같습니다. 은퇴를 목전에 둔 역대 탑10에 드는 레전드와 한창 커리어를 쌓아올리는중인 자신과의 비교에서 자신이 모자란다고 평가받는게 크게 문제될건 없죠. 게다가 조던이 기준을 명확히 밝혔죠. 우승횟수라고. 이건 결국 실력같은 부분이 아니라 커리어를 본다는 의미거든요. 게다가 조던의 쪼잔함을 안다면 저게 얼마나 르브론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지 그래서 벌써 견제들어오는건지 알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르브론의 어린시절의 영웅이 마이클이었다고 들은것같은데 자신의 어린시절 영웅이 자기
한테 그렇게 쪼잔하게 태클들어오는거보면 그냥 웃기고 재밌고 그럴 것 같네요. 반대로 코비에게는 역대에 꼽히는 후배의 기를 세워줬고 또한 실제로 코비는 이제 커리어의 황혼기를 맞이하는중이기때문에 좀더 여유로운 눈길로 바라보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코비가 조던하고 비슷한 커리어를 쌓아놨다면 아마 "코비vs르브론"에서 분명히 조던은 듀란트가 제일 낫다 이런식으로 나왔을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