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에게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4,000만 원)를 지급하는 4년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현금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에 스페인의 공격수 호세 카예혼(26)의 부분 트레이드를 더하는 조건으로 수아레스를 데려올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미러)
레알은 이미 수아레스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 4,000만 파운드(약 686억 원)는 투자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토트넘 홋스퍼는 올 여름에 데이비드 벤틀리와 윌리암 갈라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비롯해 브누아 아수-에코토와 제이크 리버모어, 톰 허들스톤에 에우렐뉴 고메스까지 모두 방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레알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는 윙어 가레스 베일(23)과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연봉 예산의 삭감을 추진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런데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대니얼 레비 구단주를 만나 베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자고 다시 한 번 호소할 것입니다. (더 선)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29)는 다음 주에 맨체스터 시티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거취 문제를 협의할 것입니다. 테베스는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남았으며, 지금까지 AS 모나코와 유벤투스 이적설에 휘말린 상황입니다. (타임스)
첼시에 곧 부임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FC 포르투의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2)를 가장 먼저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망갈라에게 책정된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의 몸값을 그대로 치를 생각은 없나 봅니다. (더 선)
한편 무리뉴 감독은 이적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브라질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6)를 방출하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스페인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도 올 여름에 FC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스카이스포츠)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다음 주에 본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1년에 떠났던 아스날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미러)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앗수(21)가 재계약을 거절했습니다. 따라서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메트로)
마크 슈워처의 대체자 찾기에 나선 풀럼은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30)를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에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는 현재 팀의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시몽 미뇰레(25)가 이적을 요구할 경우에 대비해 셀틱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25)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선더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SS 라치오의 센터백 모디보 디아키테(26)의 영입에 합의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와 ACF 피오렌티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27)를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키커')
AS 생테티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퀴르 주마(18)는 리버풀과 맨유, 첼시의 관심을 뿌리치고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찾고 있는 에버튼의 빌 켄라이트 구단주를 오늘(현지시각) 만나 2차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가디언)
포르투의 비토르 페헤이라 감독과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랄프 랑닉 기술이사도 에버튼의 차기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타임스)
한편 랑닉 이사는 어제(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켄라이트 구단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더 선)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 부임하면 주장 존 테리(32)의 거취 문제부터 결론지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뮌헨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미드필더 아나톨리 티모슈크(34)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 계속 남을 경우 팀을 떠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은 99%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이달 초에 FC 밀월을 떠난 케니 재킷 감독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승리에 공헌하여 현역 시절 스토크 시티의 윙어로 활약했던 자신의 아버지 마크 체임벌린 씨에 버금가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체임벌린은 지난 1984년에 역사적인 2-0 승리 이후 잉글랜드가 브라질을 이기는 모습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다른 팀에서 10억 유로(약 8억 5,600만 파운드/약 1조 4,730억 원)의 제안이 들어오더라도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를 팔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마르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팀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6)가 첼시로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봉 700만 유로(약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의 '라 레푸블리차')
나폴리의 새 사령탑인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에서 수비수 마르틴 스크르텔(28)과 다니엘 아게르(28),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6)를 비롯해 바르샤의 스타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8)까지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인사이드 풋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AND FINALLY
잉글랜드 리그 1의 올덤 애슬래틱을 이끌고 있는 리 존슨 감독은 구단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를 맡아줄 기업을 찾기 위해 훈련 시간에 팀 홍보에 나설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랑닉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있었구나
토트넘 다 정리해도되지만 에코토만큼은 보내면 안되는데.. 이번시즌 부진했다지만 에코토만한 풀백을 어떻게 대체할련지 쩝..
22..에코토는안되요..한시즌만더 폼올리는거보고 안되며 로즈랑 로테하면서라도..로즈도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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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댓글은??
리버풀 팬이신듯. 베니테즈가 스크르텔, 아게르, 레이바 데려오고 싶다고 하자나요. 저선수들 폼은 몰라도
이번 가쉽 모두 흥미롭네요, 3일간 기사모으면 리버풀 선수 엄청 나가겠다. 레이나 스크르텔 수아레즈 아게르 루카스 다우닝
리버풀계속흔드네ㅋㅋㅋ베니테즈자꾸그럼혼난다?ㅋㅋ
포르투 역시 거상이네요 망갈라 515억원 ㄷㄷㄷㄷㄷㄷㄷㄷ
고메즈는 이탈리아보다 프랑스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루이즈...
베니테즈 너무하네 진짜..
마스체라노가 28바께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