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라이온즈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가 울면 성공한다 "
☝️참고 신인드래프트는 한국프로야구에서 1년에 한번 열리고 매년 110명의 선수들이 프로팀에 지명 됩니다. 지명 순번은 야구성적순이며 해마다 1000명의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여 합니다. 대학 입시의 야구버전 같은 거에요.
그리고 그 기대에 부흥하는 오늘자 삼성라이온즈 9라운드 선수
유신고 투수 박시원 선수
지명 되자마자 많은 삼성팬들은 한목소리로 외침
시원아 호명되고 울었니?
시원아 울어!!
울어라 시원아!!!
그리고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이 어린 선수는
지명 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왜 어린 선수를 울리냐고요?
눈물 9라운드 미신의 시작으로 돌아가보자면
2019년도 9라운드 지명
외야수 박승규
삼성의 외야 유망주로 1군에 막 데뷔했을 무렵
경기 중 수비에서 실책을 하게되고
덕아웃에서 눈물을 흘림 😭
이 어린 선수의 눈물은 방송 중계를 타며 온 동네에 소문나게 됨
경기가 끝나고 팀 선배의 인스타 스토리에 박제되기도 함
이 울보 선수는 이후
좋은 수비와
마수걸이 홈런을 펑펑 치며 팬들에게 9라운드의 기적을 보여줍니다😎
2020년도 9라운드
외야수 김현준
고교 3학년 시절 허리 부상으로 성적이 좋지않았던 선수
그걸 알았기에 선수 본인도 드래프트 지명을 크게 기대 하지 못했고
혼자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드래프트 생중계를 시청함
순번은 곧 80번대까지 돌았고
"삼성 라이온즈 지명하겠습니다, 개성고 외야수 김.현.준"
이 울보도 이후
좋은 수비와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우며 울보 9라운드는 된다는 미신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 설마 이번 9라운드도 울보일까?
울면 터지는데?
울보면 좋겠다🤭
하던 팬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2021년 9라운드
투수 장재혁
친구와 pc방에서 드래프트를 시청 하다 호명되는 본인 이름에 눈물을 흘리는 세번째 울보가 등장합니다
아쉽게도 울보 재혁 선수는 아직 1군 데뷔를 못함😭
그치만 고교 시절 좋은 폼을 보여줬고 2군에서 열심히 성장 중임다
울보 9라운드는 된다
위의 두 선배들처럼 재혁선수도 시원선수도 1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야구보러 떠납니다
문제시 올해 삼성라이온즈 우승
지지리 글쓴이인지라...찐 문제시 알려주시면 바로 고칠게요..🥺
첫댓글 문제잇네요
우승시켜주세여
글에 문제가 심각하네요 우승한답니다
울보9라운드는 성공한다 으자!
문제 잇어요
우승 시켜주세요
문제가 많아요 삼성 우승 시켜주세요
울보 9라들 화이팅 !!
하위라운드의 반란은 일어난다
우좌좌!!!!!
문제있네요 우승(not 이승현)시켜주세요...
마 잘해라~
재혁이 시원이 화이팅💙
문제....존나 심각하게 있어요 암튼 그럼
울보들아 화이팅 글에 문제 많아요
문제가 있네요 다 롯데선수 아닌가요?
퍽
문제있다 아무튼 있음 삼성우승 삼성우승 삼성우승
아ㄱㅋㄱㅋㄱ시원이도 울었네 개웃겨ㅠㅠ
아자자 재혁이 시원이도 내년에 1군 데뷔 가보자고
진짜 울보들 믿어… 재혁아 시원아 1군에서 보자고!!!!!!!
잘하자!!!
일단 문제 있음
승규 박제한 선수 누군지 아는 사람?? 개웃기다
김상수가 박제함 ㅌㅋ
@신인선수들 환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해보자.. 울보라이온즈…
아자자 화이팅이다 하위라운더애 힘을 보여줘
우좌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