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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강원 평창 오대산 비로봉(1,565M)[2016/02/21]
한뫼 추천 0 조회 80 16.02.23 13: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 평창 오대산국립공원  비로봉(1,565M)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

              두로령삼거리-임도-상원사주차장

산행날씨 : 바람이엄청분 맑고 쾌청한 날씨


오대산 하면 겨울 눈산행이지

그래서 찾아간 오대산 눈은 있으나

기대했던 눈꽃이나 상고대는 없었다.

올겨울 유난히도 강원도 산에 눈이 없다.

선자령,백석산,백덕산,등등 찾았지만 눈산행은 기대에 어긋났다.

역시나 오대산에도 기대했던 눈은 기대에 어긋났다.

차라리 남쪽의 덕유산, 용봉산에서의 눈산행이 더욱 멋졌다.


★ 산소개 글 ★

오대산 [五臺山]


높이 : 1565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특징, 볼거리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의 소금강 지역을 제외한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오대산의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단풍 절정은 10월 중순경.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9km)과 비로봉 산행은 오대산 최고의 단풍코스다.

상원사를 지나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걷는 이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는 단풍 천지다.

오대산의 겨울 설경은 주봉인 비로봉에서 상왕봉을 잇는 능선의 싸리나무와 고사목 군락에 핀 눈꽃이 절경이다.

오대산은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제1관문격인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이 있고 

 진입로 2㎞ 구간에 전개된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기명산 [19위]

국립공원 오대산은 중후한 산세와 단풍 또한 명산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약 9km)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7-8월 상원사에 이르는 계곡의 시원한 계곡 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오대산 단풍은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함께 절정을 이룬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연꽃모양으로 둘러선 다섯 개의 봉우리가 모두 모나지 않고 평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데서

산이름이 유래.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 상원사(上院寺)가 있음. 골짜기마다 사찰,

암자 등 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상원사주차장에 하차하여

몸풀기 체조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대산 비로봉 탐방로 안내도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없다.


상원사 옆길로 차도을 따라 올라간다.


여기서 부터 적멸보궁까지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중대사자암의 전경이다.


적멸보궁아래 약수터이다.


적멸보궁 올라가는길이다.

나는 안올라가고 바로 우측으로

비로봉으로 향한다.


계단은 끝났고 이제 탐방로이다.


국립공원 어디가나 있는 인원 체크기~


많은 고사목들이 있다.

저나무가지에 상고대가 피었으면 하는 마음


산행시작 두시간 정도에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인증삿후 식사을 하고

상왕봉쪽으로 진행한다.


비로봉에서 상왕봉 쪽으로

가는길은 많은 주목과 고사목이

눈을 즐겁게 한다..

왜이리 바람이 센지 원 엄청 추웠다.


조금이나마 나무가지에 눈이

소복히 쌓인곳에서 사진들을 찍는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오대산 주변을

둘러본다. 많은 산들이 멋지고

파란하늘은 왜이리 청명한가~


저멀리 흐미하게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스키장이 보인다.


주목위에 소복히 쌓인

눈이 더욱 많이 쌓여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쉬운대로 눈속에서즐겨본다.

지나가면서 많은 주목과 고사목을

마음껏 찍어본다.


상왕봉 정상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나도 기다려 인증삿을 찍는다.


두로령가는 삼거리

어기서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한다.


백두대간길 두로봉과 두로령에서

내려오는 임도길이다.

여기서 부터 상원사주차장까지

장장 4.6Km을 임도길로 내려가야한다.


임도길에 버들강아지가

이쁘게 물이 올라와있다.


길옆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얼어붙어있어 위험하다.

산행시간 다섯시간 가까이 결려

상원사주차장에 도착한다.

기대했던것 보다는 아쉬운 산행이였지만..

친구들과의 많은 대화와 즐기는 산행이

오래 기역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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