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통증이 있어도 웬만큼 쉬면 회복된다.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가 필요하다.
허리는 무조건 운동시켜줘서 시원하게 해야 한다고 여길수도 있지만
허리에 무리가지 않고 건강에 좋은 운동 자세를 취하라고들 한다.
하지만 허리에 좋다고 알려진 운동법 대부분이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허리에 질환이 있다면 좋지 않을수 있단다.
잘 못된 운동은 건강을 해칠수 있으므로 스스로 주의를 해야 한다.
아래 동작들을 할때 허리에 이상이 있다면 피하고
건강한 사람들도 무리하지 말고 몸에 맞춰하길 바란다.
ㅇ 상체 숙이기
척추가 약하면 피해야 한다.
요가 동작에서 많이 하는 스트레칭이지만 허리 건강에 헤롭다.
이 동작은 디스크 뒤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 디스크가 있다면 하지 말자.
ㅇ 고양이 자세
허리 근육강화와 유연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허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경직되고 약해졌다면 통증이 발생될 수 있다.
디스크 앞쪽 압력이 커지고 디스크가 뒤로 밀려날수 있으니 주의하자.
ㅇ허리 뒤로 젖히기
숙이는 동작은 허리에 헤롭다며 바닥에 엎드려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권한다.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등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도 되지만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난 전방위증이라면 하지말자.
척추 뒤쪽으로 척추뼈를 잡아주는 후관절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준다.
위 동작은 건강한 사람들에겐 괜찮다.
그렇다 하더라도 호흡과 의식, 자세를 일치시키는
단월드 기체조법으로 하여 탈날 일을 줄이자.
그렇다면 어떤 운동법이 허리에 좋을까?
1. 걷기운동
웬만하면 걸어 다니자.
장생보법으로 걷자.
정면을 보고, 가슴을 펴고, 허리를 바로 세우고, 팔을 힘차게 흔들며
발바닥 용천이 바닥에 닿도록 힘차게 걷자.
조금 빠른 속도로 숨이 차고 땀이 살짝 날 정도로 걷는게 좋다.
2. 단월드 용잠자세
허리에 좋은 운동 자세는 따로 있다.
허리를 굽혔다 젖혔다 하는 것보다 등척성 운동-
힘을 줘서 버티는 운동이 허리에 좋다.
누워서 두 다리를 45도로 들어올리고 버틴다.
이때 주먹을 살짝쥐고 단전을 두드려준다.
힘이 들면 무릎을 90도로 들어올려 장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건강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 동작들이 쉽지 않다.
그만큼 단전에 에너지를 축기하면서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첫댓글 단월드 용잠자세 열심히 해야겠어요~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땀 뻘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