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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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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상품 요리 고구마 줄기 김치
이소울(서울) 추천 0 조회 1,156 15.08.21 13:2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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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1 13:36

    첫댓글 딸의 정성.사랑듬뿍한 고구마김치 담아와서 좋아하시겠어요 ~~

  • 작성자 15.08.21 13:56

    네 나이들수록 어머니의 지극한 자식사랑에 늘 목이 메입니다
    백분의 일이나마 보답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너무 없네요 ㅠㅠ

  • 15.08.21 13:53

    혹시 고향이 전라도 아니세요?
    저도 시골살았지만 고구마줄기는 볶아먹는것만 알았는데
    시집와 보니 전라도가 고향인 남편이 고구마줄기김치 해달라는거에요.
    고구마줄기 끓는물에 살짝넣었다가 건지고 (아삭하고 풋내 안납니다)
    부추랑 함께 김치담았더니
    남편이 너무 좋아합니다.
    여름철 이맘때면 꼭 담가먹는 고구마줄기김치... 토속음식이죠..

  • 작성자 15.08.21 14:02

    네 전라도 아니고요 ^^*
    저는 데치지 않고 생으로 담갔는데 데쳐서 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담엔 함 해봐야겠어요
    은근 매력있는 맛이예요 ^^*

  • 15.08.21 14:08

    경상도에서도 고구마줄기 김치 담아 먹습니다.
    제 어머니 고향은 상주지만 4살 때 부산으로 내려오셔서 자라고 평생 사셨는데
    제가 좋아한다고 결혼 후에도 고구마줄기 나오는 철만 되면
    젓갈 냄새 콤콤하고 진하게 나게 김치 담아서 보내주시곤 했답니다.
    어머니 생각나게 해주는 고구마줄기 김치입니다.
    어머니 생각나게 하는 또 하나의 김치는 겨울초김치(하루나, 유채꽃잎?)
    입 짧고 편식 심해서 김치만 먹던 큰 딸을 위해
    김장 김치 먹기 싫을 때쯤 겨울초김치 잘 담아주셨는데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15.08.21 14:10

    @장동희(양산) 네 우리네 어머니들의 맘이 다 똑 같은가 봅니다 그쵸? ^^*

  • 15.08.21 14:19

    @이소울(서울) 끓는물을 부었다가 바로 건지면 되요
    그렇게 하면 익히지 않고도 먹기 좋아요.
    부추도 좀 넣어보세요. 또 색다른 맛일거에요.

  • 작성자 15.08.21 14:25

    @조영숙(서울)
    네 그럴게요
    부추와도 궁합이 잘 맞겠네요 ^^*

  • 15.08.21 14:29

    뜨거운 물 부으면 껍질도 잘 버껴지는지요?

  • 작성자 15.08.21 14:34

    네 살짝 재빨리 데쳐서 해도 되고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벗기면 훨씬 수월합니다.

  • 15.08.21 14:29

    고구마줄기로 김치는 처음 봅니다 .저도 고구마줄기를 참 좋아하는데 김치담아보고싶은데..시장가니 빨간고구마줄기도잇던데..김치담는덴 상관이 없는지요?...ㅎㅎ

  • 작성자 15.08.21 14:36

    네 상관없습니다
    함 담가보세요 맛있어요 ^^*

  • 15.08.25 18:45

    초록색줄기보다 빨간색고구마 줄기가 훨 맛난거예요,,
    껍질 벗겨서 펄펄끓는 물에 소금좀 넣고 데쳐서 물기빼서 풀도 쑤어서 넣고 젓국 넣고 부추넣어서 김치담그면 정말 맛나요..데친다고 해도 흐물거리지 않고 여전히 아삭거리면서 맛깔스럽게 식감 좋습니다
    껍질 벗기고 나면 손톱이 시커멓고 시간도 제법걸려요..고구마 줄기 벗겨보면 껍질 벗겨놓은거 웃돈주고 구매하게 될겁니다 ^^손쉽게 껍질 벗길려면 잎이 붙어 있는쪽에서 꺽어 벗기면 조금 쉬워요~

  • 15.08.21 16:05

    @손영주(대전) 데쳐서 하는군요 저는 날것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 작성자 15.08.21 16:14

    @김정란(서울) 네 생으로 해도 맛있어요
    저는 생으로 소금에 살짝 절여서 담갔어요
    이렇게 저렇게도 해 보시고 맛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 15.08.21 15:09

    고구마줄기김치 익어도 너무맛있어요
    데치지않고 소금조금뿌렷다 바로씻어서담는다는...
    친정엄마가해주셨던 고구마줄기김치먹고파요
    씹는맛이 아삭아삭하면 깔끔하니 맛있어요

  • 작성자 15.08.21 15:17

    네 익은 고구마줄기 김치로 고등어 조림해도 맛나요
    밑에 깔고 고등어 지져도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그쵸? ^^*

  • 15.08.21 16:00

    귀한 김치 입니다.
    껍질 벗기기 귀찮아서 못했는데 맛있겠어요^^*

  • 작성자 15.08.21 16:13

    네 김지순님 고구마줄기는 잘 벗겨지던데요
    수월하게 했습니다
    밭에서 따서 텍배로 오는동안 약간 풀이 죽었던게 유효했던 것 같네요^^*

  • 15.08.21 16:48

    저도 고구마줄기 김치 담았습니다.
    소금에 절였다가 껍질벗기고 멸치액젓 황석어젓다져서 넣고
    쪽파랑 담았는데 넘 맛있습니다^^

  • 작성자 15.08.21 18:40

    네 황석어젓을 넣어서 더 깊은 맛이 날까요?
    쪽파랑도 잘 어울리겠네요 ^^*

  • 15.08.21 22:40

    고구마줄기 김치 파티를 열고 계셨군요.
    솜씨좋으신 분들이 전음방에 다 계시네요.
    김소울님 감사합니다.
    저희 옆지기도 고구마 줄기 김치를 좋아하는데 뭐가 이리 바쁜지 한번도 못했네요. 내일은 한번 만들어 봐댜 겠네요.
    맛있는 고구마줄기김치 맛있게 드시고 더운 늦여름 건강하고 보내세요.

  • 작성자 15.08.24 01:18

    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근데요 김소울이 아니고 이소울입니다
    ㅎㅎㅎㅎ

  • 15.08.22 11:59

    모두모두 친절하시고 고마븝니다..덕분에 오늘 부전 시장 갑니다..ㅎㅎ담아보고 얼마나 맛잇었는지 알려드릴게요..ㅎㅎ

  • 작성자 15.08.24 01:19

    네 맛있을거예요 ^^*

  • 15.08.25 11:06

    시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고구마 줄기 김치를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배워 담아 먹는데 아삭하면서 상큼한 맛이 최고지요~~~^^

  • 작성자 15.08.25 13:10

    네 소실적에 많이 먹던 음식이 지금도 입에 맞고 좋네요
    맛있어요 ^^*

  • 15.08.25 16:28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고구마김치를 이곳에 들어와 글을 읽다보니 한번 담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 작성자 15.08.25 17:09

    네 요즘 매일 고추장 좀 넣어서 비벼 먹고 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

  • 15.08.28 13:31

    저는 이 김치기 있는줄도 몰랐네요..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15.08.28 21:59

    고구마줄기김치 너무 맛있게 담그세네요. 전 부추와 같이 담아 먹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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