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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대구시 수성구)
1.언제: 2022.10.12(수요일)
2.어디를: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청원군 오창읍 청원생명축제 둘러보기, 잠방산(375.8m), 매봉산(170.5m) 산행~
3.누구와: 산이조치요 박대장외 게스트 1명, 송교수, 뫼들, 그리고 안양 강일님 합동산행!~
4.날씨: 오전에는 잠깐 안개 끼다가 선선하고 산행하기 존 날씨가 계속됨!~, 조망은 그저 그러코!~
'일주일 병원 진료비가 그마이 나왔다꼬?~'
요양병원에 모시났는 모친 진료비가 일주일에 53만원이라 케가 한달 병원비를 계산해보이 250만원 이상 나오지 시푸고
기저귀긋은 소모품도 딩동~ 28천원 되겠심다 카미 시도때도 없이 손을 내밀어 따로 돈을 뺐어가이 연금을 선나깨이
받아 사는넘 한테는 현실적으로 쪼매 부담이 되는긋고 면회를 가마 간호사가 저거 병원 간병 잘한다꼬 선전을 하는지는
몰라도 할무이는 아푸로 및년은 끄떡없는 긋은데예 카마 얼씨구 춤이라도 춰야 될낀데 맘은 자꾸 따로 노네!~
거다 여동생이 아무래도 장기전으로 가지 시푸다 카미 비용도 훨씬싸고 기저귀긋은 소모품도 빌도로 청구 안하는 근처
요양원으로 옮기자 카미 마님하고 합의소당을 봤는지 오빠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원, 진단서 긋은 요양원 입원
서류나 띠나라 칸다!~
이 띠바들이 어른은 원탁회의에 낑가주도 안하고 저거끼리 사바사바를!~ 기가 차네 참말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아푸다꼬 난리를 지기는 모친을 막상 요양원으로 실어 옮기는거도 문제고 뫼들도 담달은 파티마에서
의사가 위벽 끌거내는 2차 수술을 내년까지 미루지말고 빨리 해뿌자 케가 고민이다!~ 의사가 맘이 변해뿌이 더 심란타!~
칼대마 연말까지는 술은 당근 못묵고 내년 상반기는 산행도 산보 코스나 살방살방 댕기야 되지 시푸다!~
심란해가 오늘은 동네 뒷산을 길게 한빠꾸 하기로~
모명제 지나 절쪽으로 올라서미 모친이 살아 있을때만이라도 고통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해줍시사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아패 합장하고~
햇또를 박고 쉬엄쉬엄 첫분째 운동기구 쉼터로 올라서이 바람도 불고 날도 차버가 그런지 영감재이는 한사람도 없고
할마씨 혼자만 잔차 바꾸를 돌리고 있다!~ 노상 영감재이들을 따라 댕기미 밥을 얻어묵띠 오늘은 물주가 없나?~
밥때가 지났는데도 혼자네!~ 아무 영감재이나 밥사주마 따라가는 할마씨라꼬 마님이 젤 실어하는 할마씨다!~
역기 다이 여패 손바닥을 활짝 펼치가 눈을 즐겁게 해주던 뺄간 분꽃들이 추버가 그런지 그단새 손을 오마가 있다!~
이 띠바야!~ 분꽃은 저녁땁에 피가 해가나마 오마진다 안카드나?~
형봉,제봉을 차례로 지나 팔현마을 운동기구 쉼터에서 헛둘헛둘을 하고 육교를 건너 동촌유원지 곽제우장군 동상을 지나
효목사거리를 통과, 수성도서관으로 간다!~ 7km가 쪼매 넘네~
도서관 3층으로 올라가가 요새 보고있는 유럽 현대사 중에서 반틈쯤 본 독일편을 오늘은 매조질라 칸다!~
자리를 잡고 안자가 책을 피드는데 마주안즌 여학생이 꾸벅꾸벅 자부이 뫼들 눈까풀도 자꾸 내리와가 화장실에 드가가
어푸어푸를 하고 나와 끝장을 보고나이 뭐를 봤는지 기억이 당최 안나네!~
작년부터 몸도 영혼도 부쩍 노화현상이 심해졌다!~
요새는 해가 일찍 떨어져가 오후 5시 쪼매 넘어가 도서관을 나온다!~ 아파트를 가로질러 원룸촌으로 들어서는데 우에서
뭐가 따까리를 치고 널찌는 긋해서 바닥을 보이 허걱!~ 안직도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담배꽁초다!~
언넘이고 시퍼가 얼른 고개를 들어보이 창문닫는 소리는 들맀는거 긋은데 귀가 어두분 넘이 되노이 방향을 잘 모리겠다!~
허걱!~인도 사이에 박히있는 허연거 저거는 전다지 담배꽁초네!~
띠불 넘들이 지나가는 사람 호박 디마 우얄라꼬!~ 따까리를 씨고 온기 천만 다행이다!~
오늘은 산이조치요 박대장을 따라 머리도 식힐겸 청주쪽으로 간단스키 산행도 하고 꽃기경을 하러 간다!~
1.낭성메밀밭 둘러보기
추정1리 마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해가 김천 쪽으로 이틀 연짱 산행을 하고 먼저와 기다리는 강일님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음 일빳따로 된내기골 메밀밭 기경부터 하기로!~
쪼매 늦게오마 기경꾼들 차가 꽉들어서가 여다 차를 대노코 1.5km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 된다고!~
통제요원 안내에 따라 3주차장으로 가는데 오늘은 축제가 끝났는데도 우리 뒤로 차들이 계속 스물스물 기올라 온다!~
5.낭성면 메밀밭 트레킹 경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주차장~된내기 골따라 500m 정도 오름~메밀밭 초입~
올라가이 긴머리 머시마가 Tvn 드라마 촬영한다꼬 허수아비 맨치로 두팔을 벌리디 요서 맛만바라 캄 우쒸!~
입구를 뺑뺑돌미 산 우에 있는거는 눈팅만 하고 인물 사진 한장 박고 빠꾸~
다행이 일당들은 축제가 끝난 평일인데다 일찍 올라와노이 진행 요원이 통제를 하는 제3주차장까지 올라간다!~
요서는 500m만 올라가마 된다!~
흥부는 커피를 좋아한다 카는 흥부카페는 안직 문을 안열어나꼬, 현수막은 올 10월 메밀꽃축제가 끝나마 내년 5월에는
유채꽃 축제가 있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카미 현수막을 걸어났다!~ 만평이 넘는 땅에 유채꽃이라~ 볼만하겠네!~
다다예술학교?~ 인터넷을 검색해보이 초/중/고등학교 통합 대안학교라 카네!~
주 교육 과정은 예술교육, 치료교육,인성교육이라 칸다!~ 오늘은 학교에서 작품전시회를 하는 모양이네!~
터덜터덜 걸어 올라가이 입구에 무신 드라마를 촬영한다 카미 쪼매 맛만보고 가라고!~ 이런 띠바!~ 멀리서 이거 볼라꼬
새빅밥을 묵고 왔는데~ 드라마를 안보이 저런 드라마가 있는지도 모리겠다!~ 조선시대에도 정신과 의사가 있었나?~
메밀은 한창때의 풍성함은 다소 사라졌지만 아직은 볼만한데~
저 안쪽에는 20밍도 넘는 사람들이 왔다리갔다리 해가 뭐하는공 땡기보이 도포입은 사람들도 비고, 상투를 튼 사람들도
보이는데 사극 찍나?~
쪼매 더 올라갈라 카이 촬영장 진행 요원인지 머리털을 지다타이 기랐는 머시마가 코스모스 밭 입구에서 허수아비 맨치로
팔을 쭈욱 벌린다!~ 시도뿌 요까지!~
여가 너땅이가?~ 여는 개인 시유지인데 우리가 촬영한다꼬 통채로 빌리심다!~ 잘났구나 잘났어!~
할수없이 인물화를 한방박고 내리온다!~ 산행도 잘하고 사진 박히는거는 나케 저가라 카는 게스트 아지매가 자꾸 메밀밭
안으로 밀어여가 포토존인지 대가리 헌디났는거 맨치로 뻘건 흙이 보이는 메밀밭에 나자빠져뿐다!~
한방 박그러 고개를 욜로 돌리보소!~ 욜로?~ 언지 골로!~ 골로가겠네 띠바!~
안개가 실실 뒷걸음치는 전면 산그리메를 바라다보미 터덜터덜 내리오다 보이 촬영 소품이나 장비긋은걸 실꼬온 차량들이
댓대는 되는긋네!~ 내리오다가 아쉬운 마음에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2.잠방산 산행
5-2: 미원교 다리밑 주차장~미원교 건너 녹슨 컨테이너에서 우향우~보현사 경내를 지나~보현사 담장을 끼고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컨테이너 지나 비닐하우스 농막 맞은편 가파른 나무계단으로(잠방산등산로 안내도)~갈림길 지나~남양홍씨
묘 지나~능선 왼쪽으로 휘어져 오름~운동기구 쉼터~내려섰다가 나무계단 오름~잠시 완만한 능선으로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섰다 오름~잠방산(375.8m, 운동기구 쉼터)~내려서면 고속도로긋은 존길~운동기구 쉼터 지나~MTB팻말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옹달샘 갈림길 지나 올라서면~등산안내도상 해맞이 전망대(뿌사지기 직전 평상, 잡목으로 조망은 꽝)~직진
진행~갈림길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 올라서면~366.7봉(잡목 빽빽해서 조망없음)~옹달샘 갈림길로 빽~안전 난간 설치된
나무계단 가파르게 내려~옹달샘(쉼터정자,운동기구)~강변 삼거리 오른쪽~구름다리 지나~왼쪽 잠수교 건너 오른쪽으로~
미원교 다리밑 주차장 원점회귀(걸은 거리 3.8km, 쉬엄쉬엄 1시간 35분)
아쉬운 메밀밭 기경은 뒤로 재키두고 잠방산 산행을 할라꼬 미원면 미원교 다리 미태있는 주차장으로 들어오이 현재시각
오전 9시 46분!~ 물한통만 들고 갈라 카다가 25리터 짜리 해깝한 마님 배낭을 미고 가기로~
잠시 쭈물딱거리미 산행 준비를 하고 미원교 다리를 건너마 녹신 컨테이너 오른쪽으로 한국불교 태고종 보현사라 카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절 경내인지 모르지만 안쪽 도로로 들어서서 절 기경을 하고 간다!~
울나라에는 500개 가차이 많은 불교 종파가 있다 카는데 규모면으로 크게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으로 나눈는다 칸다~
태고종은 장개를 간 대처승도 인정한다 카는데 그라마 시집간 비구승은?~
안양루 문을 통해 안으로 드가가 주마간산식 휘리릭 절기경을 하고 나온다!~
절 담장을 끼고 갈림길 왼쪽으로 올라서서 컨테이너를 지나 비닐 농막을 만나마 맞은핀에 잠방산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보인다!~ 잠방산 등산안내도를 자세히 보마 정상까지 600m라 카는걸 보이 지형도상 375.8봉이 잠방산이라 카는거는
알겠는데 해맞이전망대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안내도를 봤을때는 다 삭아가 금새라도 내리안즐꺼긋은 평상이 자리하는
옹달샘 갈림길 우에있는 폐헬기장긋은데 일단 올라가가 확인해 보기로!~
초장부터 나무계단을 가파르게 올라서서 갈림길을 지나면 남양홍씨묘 우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으로 올라서게 되고~
능선을 따라 터덜터덜 진행하다 보마 오른쪽 나무가지 사이로 산불이 크게 났는지 넓은 조림지가 보인다!~
줄을 잘 마차났네!~ 희안한기 대부분 조림지는 형식적으로 묘목을 꼬바나가 생존율이 50%도 채안되는데 저쪽을 보이
푸릇푸릇 올라온기 90%는 넘는듯 하다!~ 매매 잘심어났따!~
잠시후 운동기구 쉼터를 지나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간다!~ 꼴에 400m 가차이 된다꼬 유세를 떠네~ 연이은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잠시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나무계단길!~ 쉬엄쉬엄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잠방산
짱배기다!~ 일당들 표지기를 걸어두고 한방!~ 날이 선선해가 그런지 땀보라도 땀수건 씰 일이 거의 없네!~
잠시 휴식후 천천이 내리서면 씨도 안하는 운동기구들이 언치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MTB 팻말이 꼬피가 있는 오른쪽으로
내리서면 길은 눈누랄라 고속도로!~
잠시후 해맞이전망대를 갔다가 빠꾸해야할 갈림길을 눈에 넣어두고 및발자죽 우로 올라서이 등산안내도상 해맞이전망대로
짐작되는 폐헬기장을 만나는데 조망은 개뿔!~ 잡목이 빽빽하다!~
삭아가 금새라도 뿌지직 하까바 조심시러분 평상에 궁디를 살짝 언지노코 강일님이 농갈라주는 맛있는 꽈배기를 묵으미
10분간 쉬어를 한다!~ 여서 바리 내리가도 되지만 366.7봉이 혹시나 해맞이전망대인지 모르이 쪼매 더 진행해 보기로~
잠시 직진해 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가면 흐릿한 갈림길을 두어군데 정도 지나고, 다시 쉬엄쉬엄 366.7봉으로
올라서는데 여도 역시나 잡목으로 조망이 꽝이라 전망대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일당들 표지기를 걸어둔다!~
등산로도 맹글어 노코 등산안내도를 꼬바나시마 최소한 정상 표시나 해맞이전망대가 어딘지 팻말이라도 꼬바나야지
이 띠바들이 이래 성의가 없어가!~ 욕을 한바가치 하고 다시 옹달샘 갈림길로 빠꾸한다!~
다시 옹달샘 갈림길로 빠꾸해가 안전팬스를 쳐났는 오른쪽 가파른 내리막길로~ 무릎이 고장나가 까재 걸음으로 버벅대미
내리서면 쉼터 정자가 보이고, 수질검사를 지때지때 하고 잇다 카는 옹달샘 물맛을 본다!~ 말 그대로 샘물 맛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여 물은 안마른다 카는데 오짐빨이 좃네!~
이 동네는 늘 하늘이 도와 벼농사가 잘되 집집마다 창고에 쌀을 수북하이 재났다 카는 미원리다!~ 동쪽에 있는 산이름도
미동산(米東山)이니 쌀과 인연이 깊은듯하다!~
예전에 더불때 시원타꼬 사람들이 이 샘에 드가가 듬벙듬벙 적시고 나와가 잠방골이되고 산 이름도 잠방산으로 짔다 카네~
임도긋이 넓은 길로 터덜터덜 내리와가 갱빈길을 만나마 오른쪽으로 미원교를 찾아간다!~ 뫼들 맨치로 모타리가 쪼매한
아지매가 잘달라빼네!~
오른쪽 미원교 방향으로 가다보마 등산안내도에 구름다리라 케가 기대를 했띠마는 쪼매한 나무다리 아니 세멘다리다!~^^
요새 들꽃 공부가 한창인 송교수가 뺄간 토끼풀이다 카미 귀하다 카이 강일님이 물 건너 온넘이라고~
잠시후 쓰레기 하치장을 지나 큰물지마 떠니리가이 위험하다 카는 경고 팻말이 꼬피가 있는 곳에서는 왼쪽 잠수교로!~
미원천이 흐르는 잠수교로 내리서이 개천이 오염됐는지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상류쪽 용곡저수지가 오염되가
그런강?~ 잠수교를 건너 오른쪽 미원교 방향으로 가다보마 산에서는 기경도 못하던 이정표가 서있다!~
이거는 뭐 잠방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마실용 이정표네!~
1시간 반 쪼매 넘는 시간에 산 하나를 후르륵 따묵고 내리온다!~ 그냥 산 하나만 보고 한바꾸 돌고오마 1시간 정도해도
갔다오겠다!~ 담 코스는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청원생명축제장!~ 여도 축제는 끝났지만 꽃기경을 하러 간다!~
3.청원생명축제장 둘러보기
잠방산 산행을 끝내고 미원교로 돌아와 달리고 달려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 주차장으로 들어서이 헐!~ 와 이리 썰렁하노?~
축제 기간중하고는 천지 차이네!~
오전 낭성메밀밭이나 여나 쪼매 부산 하기는 해도 축제 기간중에 와야 제대로 기경다운 기경을 할꺼긋따!~
청원생명축제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이용해가 축제를 하는데 대부분 인위적인 시설을 이용해가 자연시러분
맛은 없다!~ 그냥 거대한 꽃꽃이장으로 보마 되겠다!~
관리사무소앞 공터에는 꽃장식 시설을 치아뿟는지 헌디났는 머리 맨치로 빈공간이 만아가 다소 허전한 기분이 느껴지는
끝물 꽃기경을 휘리릭 돌아보고 성산3교를 건너 메인 행사장으로 간다!~
미래지 테마공원 잔치마당으로 들어서이 여도 인부들이 꽃장식 시설물철거 작업이 한창이다!~일부러 이걸 볼라꼬 멀리서
왔시 알뜰살뜰 보고 간다!~ 길까에 안직 철거를 안한 장식꽃들도 둘러보고, 생명농업관 입구에 걸어났는 문고리를 살짝
열고 드가가 작은 정원을 휘리릭 돌아본다!~ 와송으로 알고있는기 '바위솔'이라 카기도 하는 모양이네!~
아지매는 연신 찰카닥 찰카닥이고, 작품을 남길라꼬 대포 카메라를 미고온 박대장은 어딴 작품이 나올지 궁금타!~
여서 간단하이 요기를 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강일님과 빠이빠이를 한뒤 담 스케줄인 유관순열사 생가 쪽으로~
(유관순 생가 가는길에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도 둘러보고)
일찍 미국으로 유학하여 박사학위까지 받고 항일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병생을 몸바쳐온
선각자의 생가 치고는 조촐한 느낌이!~
전면에는 청마루가 없고 왼쪽 기티에 쪼매한 마루가 있는걸 보이 아마 사랑방인듯!~ 바쁜 스케줄 때문에 휘리릭!~
4.매봉산 산행
산행 경로: 유관순생가 주차장~오른쪽 태극기방향 유관순생가비문 뒤쪽 이정표~가파른 계단 오름길~경주유씨묘 왼쪽
계단으로 올라~왼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에 봉화탑 0.6km 이정표~쉼터 갈림길(이정표 추모각 0.6km)~이정표~
매봉산(169.6m, 삼각점)~유관순열사 봉화지~쉼터,갈림길~봉우리 넘어서서~124.4봉(쉼터의자)~왼쪽 사면으로
내림~묘 연이어 지나~묘석 왼쪽으로 급히 휘어지는 내림길~공장 철책 왼쪽으로~농협 창고(?) 뒷문으로~
건물 왼쪽으로~철책 끝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왼쪽 갱빈길따라~세멘포장도로로 올라~신축 전원주택이
길을 막아 논뚝길로~마을길로 들어섬~용두1리 경로당 지나~유관순 생가 둘러보고~주차장 산행 종료(걸은
거리 3.1km, 걸린 시간 1시간 10분)
청원생태공원 꽃기경이 끝나고 다시 띠띠빵빵을 타고 유관순 열사 생가 주차장으로 이동해가 산 전체가 유적지로 관리되고
있는 매봉산으로 올라간다!~ 오늘은 산이나 꽃기경 장소가 전부 뚝뚝 떨어져 있어노이 박대장이 운짱 노릇을 하니라꼬
고생을 마이한다!~
왼쪽 유관순열사 생가는 하산길에 돌아보기로 하고 우선 왼쪽 태극기가 옆으로 나란히 하고있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마
유관순열사 생가비문 뒤쪽으로 이정표와 가파른 계단 오름길이 보인다!~
띠바!~여도 잠방산 맨치로 초장부터 기합을 넣고있네!~ 햇또를 박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왼쪽으로 휘어지는 능선길에
봉화탑 0.6km 이정표가 보이고~
능선길을 터덜터덜 따라가다 보마 오른쪽으로 보이는 덩치 큰 허연 건물이 교도소긋따 그자 카미 송교수하고 이바구를
했띠마는 니리와보이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라고!~ 뭐하는덴공?~ 사람이 뛴다 말이가 차가 뛴다 말이가?~
갈림길 한군데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만나고~ 아지매가 잘 걷네!~ 오늘은 선두 송교수하고 파트너다!~
봉우리로 올라서면 추모각, 학교 갈림길!~ 오른쪽 내림길에 학교라 카는거는 띠띠빵빵을 타고 유관순 누나 초혼묘를
찾아갈때 본 '천안늘해랑학교'를 말하는듯!~ 직진 추모각 방향으로 잠시 이동하면 이내 밋밋한 능선길에 선답한 강일님의
표지기가 달리있는 매봉산!~ 삼각점 번호는 '진천 456'이다!~
잠시후에는 매봉산 정상에서 지척에 있는 유관순 누나 봉화탑을 만나는데 여서 아우내장터 만세 거사를 알리는 봉화를
한밤중에 올맀다 카는데 어린 처자가 간띠 쌔리붓네!~ 100년 전에는 이 산에도 늑대나 여우긋은 짐승들이 살았실낀데~
서울에서 3.1 만세운동 하다가 일본넘들한테 잡히가 뚜드리맞고 나와가 고향에 오자마자 또 만세 운동을 한걸 보마 천상
여장부다!~ 잡히가서도 큰 소리로 깡다구를 하도 피아가 자기보다 나이많은 어른들을 재치고 형량을 젤 마이 받았다 칸다!~
북쪽으로 조망이 조으네~ 그런데 이넘의 이정표가 첨 온넘 한테는 디기 헤깔린다!~ 초혼묘, 추모각 카는거는 능선상에는
없고 유관순 기념관 쪽으로 내리가야 있다!~
그것도 모리고 능선상에 있는줄 알고 라이트를 최대치로 돌리바도 못찾아가 다리품만 시개 팔았다!~
돌계단을 가파르게 내리서면 초혼묘 갈림길!~ 그런데 유관순기념관은 보이도 초혼묘는 '초'짜도 안보인다!~ 고로 100m
정도 내리가가 보고 다시 올라오마될 유관순 열사 초혼묘는 모리고 휘잉 지나갔다는거!~
봉우리를 오르내리면 낡은 팔걸이 쉼터 의자가 보이는 124.4봉!~ 표지기를 달아노코, 존길은 직진 길인데 띠띠빵빵 땜에
왼쪽 사면으로 급 좌향좌!~
고흥유씨묘를 지나 또다른 묘를 연이어 지나면 만나는 묘석에서 다시 급 좌향좌를 하는데 길이 점점 쪼바지기 시작하디
미태 공장긋은기 보인다!~ 당근 글로 내리가는 길이 있겠지 켓띠마는 개코나!~
투닥투닥 내리서마 공장 뒷문으로 내리서는데 공장 안쪽에 있는 사람을 보고 '문 쫌 여소!~' 카미 감을 질러도 모로쇠!~
난중에 보이 저 건물은 한국도로공사 안성사업단 건물이다!~
할수없이 철책 담장을 더듬거리미 왼쪽으로 빠져나오니 하얀 대리석 계단이 올라가는 무덤길이 보이고~
무덤 때문인지 여는 철문을 열어났네!~ 공장인줄 알고 건물 왼쪽으로 빠져나오이 아우내농협 창고인듯!~ 창고 왼쪽으로
나가는 길이 없어가 철책 끝지점에서 오른쪽으로 포장도로로 올라서이 여도 뚜렷한 길은 없고~
갱빈길을 따라 가다보마 다시 포장도로 우로 올라서는데 지형도상 길이 있다꼬 되있는 자리에는 진지 얼메 안되는듯한
전원주택이 터억 자리를 잡고 안자있다!~
이분에는 논뚝길로~ 마지막 하산길에 고생 쫌 하네!~ 잠시후 마을길로 올라서미 개떡긋은 길에서 해방된다!~
여는 참깨 농사를 마이짓네!~ 할매하고 아지매가 참깨 터니라꼬 바뿌다!~ 아!~ 꼬시한 냄새야!~
터덜터덜 동네길을 걸어나와 용두1리 경로당을 지나마 유관순열사 생가를 관리하는 집은 살림을 하는지 출입금지 쪼가리를
부치났따!~
아무 생각없이 여패있는 유관순 생가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 가다가 방 안에 사람들이 안자 있어가 깜딱 놀랜다!~
아 띠바!~ 진짜 사람인줄 알았띠 모형이네!~ 놀래라!~
만세운동 거사를 의논하는 어른들과 유관순 열사 형제들의 모형이다!~
유적지를 한바꾸 돌아가 나오이 갑자기 대형 버스 한대가 휘이잉 돌아 나온다!~ 어 대학교 버스인거 긋은데?~ 견학?~
1시간 정도 걸리는 간단스키 산행을 끝내고 오른쪽 모티를 돌아나가면 있는 유관순 기념관과 추모각, 초혼묘를 둘러보러
띠띠빵빵 시동을 건다!~ 오늘 새끼줄이 빡빡하네!~
5.유관순 기념관,초혼묘 방문
주차장에 띠띠빵빵을 새아노코 입구에 있는 문화해설사 할매한테 유관순열사 초혼묘는 어디로 올라가노 카이 쪽바리
올라가가 유관순기념관을 지나 왼쪽 약수터 뒤로 올라가마 된다 칸다!~ 거는 간혹 방황하는 뱀들이 있시 발 알로는
잘 챙기보라 카는 말도 덧부치고!~
유관순열사 기념관이 있는 광장을 지나 올라서면 왼쪽으로 약수터, 초혼묘 가는 이정표가 보이지만 직진해가 계단으로
올라가가 유관순 열사 영정이 있는 추모각으로 올라 햇또를 수기고 추모를 한 다음 다시 일로 내리올 생각이다!~
올라가다 보마 오른쪽으로 다른 열사 추모비가 있지만 시간 관계상 유관순열사를 추모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추모각 계단 우로 올라서마 국내 유명 화백의 작품이라 카는 유관순열사가 '으리한 넘이 여까정 우예 왔노?~'
카이 씨익 웃는다!~
여패 향 통은 있는데 성냥이 없네~ 라이타 있나 카미 송교수한테도 물어보고 쪼매한 아지매 한테 물어바도 묵묵부답이라
허연 재 우에다 손을 언지보이 '엇 뜨거버라!~' 그냥 향을 꼬부마 되네!~ 촌넘이 생진에 이런짓을 안해보이 알수가 있나?~
향을 꼬바두고 두손을 모으고 묵념을 한다!~우리나라가 언넘 한테도 안꿀리도록 강하고 부유하게 키워 주시고 소생 모친
건강도~ 이기 미칫나?~ 여서 모친은 와 나오노?~
추모각에서 내리와가 왼쪽 약수터 물을 한사발하고 왼쪽으로 올라서서 방황하는 뱀 쒜이들이 있는강 라이트를 키고
바도 안보이가 돌 계단 우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우쒸!~ 다시 등산하는 기분이네!~
햇또를 박고 씩씩거리미 올라서면 5분 정도 걸리가 눈앞이 훤해지디 널은 공터에 자리잡은 초혼묘를 만난다!~
묘 뒤쪽 '봉안(奉安)' 표석을 보이 전 동아건설 최회장이 찬조를 했네!~
모진 고문으로 옥사한 유관순열사의 시신을 출신학교인 이화여고 관계자들이 수습을 해가 매장을 해났는데 일본넘들이
시신을 파재키가 훼손해뿌는 바람에 시신을 못찾아가 영혼을 위로하는 뜻에서 초혼묘를 새아났다 칸다!~
일본 넘들을 조아 할수 없는 이유는 부지기수다!~
내리오미 유관순기념관에 들러 한바꾸 돌아본다!~ 서울에서 이화여고 재학중에 3.1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잡히간거를
선교사들이 빼조가 나온거 하미 고향에 돌아와가 다시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한 과정들이 동영상으로 돌아가고~
이화여고 명예졸업장과 만세운동할 당시 재현한 복장, 감옥에 가치있을때 용수와 죄수복, 태어남과 사망한 때를 기록한
제적부, 징역 3년형을 때린 왜넘 판사의 판결문, 그리고 건국훈장증, 이후로 영화와 위인전 형태의 작품들을 전시한
전시실 등을 바뿌게 돌아보고 내리온다!~ 에고!~배가 시일 고푼데 밥무러 안가나?~
터덜터덜 내리와가 어디서 요기를 하고 가꼬 카는데 미태서 짱깨이 배달 오트바이가 투닷탓!~ 헤이 시도뿌!~ 시도뿌!~
일로 배달되나?~ 오브 코스지!~
일단 네사람 분을 주문해노코 입구 문화해설사 할매한테 여서 음식 배달 해무도 되나 물어보이 저쪽 구석 밴치에 가가
깨끗하이 무라 카미 허락이 떨어져가 띵호!~
한쪽 기티에 안자가 이바구를 하고 있시 그단새 투닷탓이 올라오디 '꾼만두는 서비스!~'
워메 조은거!~ 소주를 잘시킷네!~ 그런데 소주는 누가 묵노?~ 술이 약한 뫼들 혼자?~
송교수가 거든다꼬?~ 한잔만?~ 그라마 남은거는 우야지?~
만두하고 짜장면을 한목에 다 물라카이 배가 부른데 이 사람들이 분빠이한 정량을 안묵고 뭐하노?~
결국은 마지막 남은 만두 한개는 쓰레기통으로!~ 아까버!~
이야 소주가 생각보다 양이 만은긋네!~ 급하게무이 술도 오르느긋꼬!~ 반틈묵고 남가노까?~
소주를 혼자 다묵었느냐고?~ 안알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