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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이네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아줌마
2014 정시 박람회 5일부터...서울대 연세대 참가 | ||||||||||||||||||||||||||||||||||||||||||||||||||||||||
116개 대학 상담 가능...8일까지 코엑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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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 김대식 기자] 2014 선택형 수능으로 사상최악의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관계자들과 직접상담을 통해 합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교협 주최의 정시 박람회가 다가왔다. 올해 수시박람회와 달리 정시박람회에는 서울대 연대도 이례적으로 참여한다. 성적표 교부이후 혼란스러운 수험생에게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시 박람회가 지망대학의 관계자와 직접 대면해 상담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16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는 '201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 참가 대학은 지난해 107개교보다 9곳 더 늘었다. 이례적으로 서울대와 연세대가 박람회에 참여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대교협은 올해 "'수준별 수능'이 처음 도입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상담 요구가 높아져 대학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 대학들은 올해 처음으로 수준별 수능이 치러진 만큼 이에 대한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 교수, 입학전문가 등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이 갖고 온 수능 성적, 학생부 교과성적 등을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를 고려해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학과) 상담을 구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참가대학별 상담관 뿐 아니라 적성검사, 장학금, 입학사정관제, 고른기회 전형 등 다양한 '상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대교협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http://univ.kcue.or.kr)를 통해서도 대학별 정시 전형 관련 주요 사항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올해 수준별 수능이 처음 실시된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전형 준비를 위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내일(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경인 지역 5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정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가 홍익대학교에서 열린다. 오후 12시 45분부터 1시 50분까지 홍문관 지하 4층 가람홀에서 대교협 파견교사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을 연다.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대학별 입학설명회와 개별상담이 신청자에 한해 실시된다. 참가대학들이 준비한 정시모집요강 등의 자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체육관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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