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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버랜드를 필두로 한국민속촌, 보정동 카페거리 등의 핫플레이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 어린 아이면 어린아이, 어른이면 어른!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오늘은 서울 근교 나들이 가기 좋은 용인 맛집 9곳을 소개한다.
10년된 묵은지를 사용하는 묵은지갈비전골 맛집
용인 ‘처인성토속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한 상 용인 ‘처인성토속음식’.
10년을 숙성시켜 사용하는 묵은지는 천일염과 고추씨로만 담고 숙성시켜 독특하고 진한 향을 낸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육수가 스며드는 갈빗살은 담백하고 10년을 저장한 묵은지는 깊은 국물 맛을 낸다.
푹 익어 부드러운 묵은지와 보들보들한 갈빗살은 몇 번 씹지 않아도 넘어간다고.
손수 농사지어 만드는 밑반찬도 어느 하나 정성 어리지 않은 게 없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내공 있는 맛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로827번길 116-3
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묵은지생갈비전골(대) 45,000원
특별한 크림 콩국수가 있는,
용인 ‘콩게미’
크림처럼 곱게 갈았다고 해서 ‘크림 콩국수’라는 별명의 특별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 용인 ‘콩게미’.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하고 국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내어주는 콩국수는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
콩을 곱게 갈아 국물이 걸죽하기 때문에 면발에 콩국물이 잘 붙어 올라오기 때문에 입안에 콩의 담백함과 고소함이 가득 퍼진다.
현장 웨이팅만 가능하기 때문에 긴 기다림은 어쩔 수 없지만 맛을 보면 웨이팅의 고생이 잊혀지는 맛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20
월~금 11:00-15:00 (라스트오더 14:30) /
토,일 11:00-18:10 (라스트오더 17:40) / 매달 2,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크림콩국수 12,000원 까망콩국수 13,000원 고기왕만두 7,000원
황태육수와 함께 즐기는 코다리 냉면,
용인 ‘속초코다리냉면’
황태육수와 함께 즐기는 코다리냉면이 인기인 곳.
이곳의 코다리 냉면은 함경남도 단천 지방의 전통비법으로 만들며 아바이 마을의 실향민들에 의해 그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고 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26-2 1층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코다리냉면 12,000원, 물냉면 10,000원, 왕만두 6,000원
마늘 보쌈으로 유명한 용인시장 맛집,
용인 ‘대덕골보쌈칼국수’
용인에 위치한 ‘대덕골보쌈칼국수’.
밑반찬으로는 깻잎과 김치, 장조림, 묵, 백김치 등이 제공해 주는 곳.
특유의 매콤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곳이다.
무료주차도 가능한 곳이라 편리하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보쌈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71번길 16 대흥빌딩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40
대덕보쌈 (소) 30,000원, 홍어삼합(중) 45,000원
발 담그고 먹을 수 있는,
용인 ‘라라푸드카페’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근 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용인 ‘라라푸드카페’.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계곡에 마련되어 있는 발을 담그고 먹을 수 있는 야외계곡 자리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볶음밥 등과 삼겹살, 백숙, 닭볶음탕 등 계곡이라면 꼭 먹어줘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푸짐한 밑반찬에 고소한 삼겹살을 먹고 있으면 힐링 그 자체.
그늘 막이 쳐져 있어 햇빛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로 154-23
매일 09:00-22:00
에스프레소 5,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차돌백반 12,000원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창덕동 ‘엘리펀트 빌리지’
넓은 규모에 심플하면서 웅장한 느낌이 드는 대형 레스토랑 용인 창덕동 ‘앨리펀트 빌리지’.
퓨전 양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 집의 메인 메뉴는 이색적인 이름의 ‘샥슈카’ 다.
베이컨과 새우살, 계란과 특제 매운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메뉴로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잘 섞은 후
바게트에 올려 먹으면 매콤한 샥슈카와 담백한 바게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주차도 편리하고 넓은 내부에 분위기까지 좋아서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여럿이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00, 20:00)
삭슈카 19,500원 투움바 파스타 23,500원 태국식 새우 볶음밥 16,000원
쫀득한 회 맛이 살아있는,
용인 ‘우리수산’
용인의 물회 맛집 답게 물회 메뉴의 종류가 다양해요.
회와 멍게, 전복 등의 물회와 야채, 그리고 해초를 넣어 꼬득한 식감까지 살렸답니다.
넓은 매장은 테이블을 여유있게 배치해 쾌적해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31
매일 11:30-22:00, 주말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육현 쉐프 물회(1인) 19,800원, 특전복많이물회(1인) 25,000원, 프리미엄 광어회(1인) 25,000원
화덕에서 구웠다,
용인 수지 ‘산으로간고등어’
생선구이 전용 화덕에서 구워내는 생선구이의 진수 용인 ‘산으로간고등어’.
특허를 취득한 전용 화덕에서 구워낸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대표 메뉴는 고등어구이로 고등어 또한 일반 고등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너 셰프가 노르웨이 현지에서 직접 선별하여
연간 계약을 통해 독점 공급받는다고.
이 집은 밑반찬이 맛있기로도 유명한데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밑반찬은 모두 직접 만들고
알타리, 제철 나물 반찬, 철판에서 볶아지는 잡채까지 맛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26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50-17:00 / 라스트오더 20:15)
고등어구이 15,000원, 삼치구이 16,000원, 갈치구이 29,000원
매콤한 맛이 중독적인 주꾸미 볶음,
용인 ‘신포리쭈꾸미볶음’
구성역 근처에 있는 ‘신포리쭈꾸미볶음’.
매운 음식이 당길 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볶음 전문점이다.
매운맛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주꾸미볶음은 바삭한 왕새우 튀김을 같이 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다.
주꾸미볶음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에 상추와 나물을 섞어 먹는 주꾸미 덮밥도 일품.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54-20
매일 11:00 – 20:30 일 휴무
쭈꾸미볶음 1인분 13,000원, 새우튀김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