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솜 차례~~~
You are my angel Dasom
여호수아형제님이 질문하셨어요,
“여러분이 호다에서 배운 많은것들 중에, 개인적으로 무엇이 가장 터치가 되었나요?”
모두들 각자의 대답이 있었을 거예요.
저는 어떠한지 생각해 보았어요,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것도 변했어요.
목사님 조차도 그대로이기 보다는 변했어요.
그리고 하나님 조차도 그대로이기 보다는 변화한다고 생각했어요.
상황과 사람에 맞추어 변화하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그런 생각들은 이 세상에서 제가 안전하다는 것을 못느끼게 했어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도 평형(equilibrium)과 항상성(homeostasis)을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아니겠어요~
그 말은 이 세상에 ‘변치 않는것은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호다에 오고 나서 제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드디어 ‘변치않는것’의 예를 보게 되었어요.
맨처음 여호수아 형제를 만나서 지금까지, 그의 예수님은 항상 변치 않으셨어요.
절대로 변치 않으셨어요~
(여호수아:다솜이가 나를 만나고 변치 않는것을 보았거든.
그런데 418명의 친구들은 변치 않을줄 알았는데 다들 변했잖아요~
그래서 다솜이가 저보고 변치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다솜이 보고 “너가 안변했지~~~”하고~~~
여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변하지 않고 계속 앉아 있는거지~
변하지 않는 믿음을 보는 거예요~~~)
다솜; 제가 이 세상에서 변치 않는 것을 보았을때,
소망없음으로부터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성령이 더욱 부어졌던것 같아요..
저는 깨달았어요,
제가 얼마나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
하나님은 변치 않는 분이셨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변치 않는 것이었어요~~~~~
변하는것은 바로 저의 눈이었던 거예요~~
Up & down~~ up & down~~~
형제님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다루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형제님은 변한다라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그런데 저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그건 여러분의 눈이, 여러분의 하트가 그렇게 보고 느끼는 거예요~~~
형제님은 그동안 결코 변치 않아 왔음을 보여주셨거든요~~~
하나님은 많이 잘못 이해되고 있고~
여호수아 형제님도 많이 잘못 이해되고 있고~
그러나 지금 저는 봅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고~~~
형제님도 변치 않으시고~
그들의 사랑은 결코 변치 않으십니다...
또한 이것은 저에게 안도감과 해방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가장 좋은 지역이라 일컬어지는 얼바인에서~
좋은 집에서~
그런곳에서 저는 매일같이 안전하지 못함을 느껴왔었거든요..
변치 않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그것은 저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호수아 형제님처럼 변치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호수아:다솜이가 가끔 그런얘기를 했어요.
늘 변치 않다고~~~~
난 갈데가 없어~~~어딜가요~~~~~ㅎ
지금 보니까,
다솜이한테 418명이 떠나면서 인격이 생긴것 같아요.
그래서 늘 불안함을 느끼는 인격이 있었는데,
저를 보고 변하지 않는것을 본거지.
자기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내가 변하지 않는거래~~~~
다솜이는 그 많은 친구들이 변하는 것을 본거라~~~~
이사야 자매님을 봐도 지난 15년 이상을 어떻게 저렇게 누워있어~~~~?
한번도 끝까지 앉아 있는것을 본적이 없어~~~~~~ㅎ
(everybody:ㅎㅎ~~~~~~~~)
꾸준하게 오고 있어요~~~~~~
그리고 내일부터 다솜이가 다락방에 참석하게 되었대요~
내일은 오리엔테이션이라 안갈것 같고~
아니, 다락방에 못오게 하는 목사님이 어딨어~~~~~~~
그런데 아마도 다락방 순장이 난리쳐서 얘를 다시 넣은모양이에요~~~
EM예배 안듣고 KM예배 본다고~~~~~~~
오라오라 해도 사람들이 안오는데~~~~~~
다락방을 하겠다는데도 내쫓으니~~~~~~~~~~
(옥합마리아: 양 한마리의 귀중함을 모르네~)
얘가 너무 파워풀해서 그래요~
그러니 목사님이 이단삼단하면서 감당을 못하시지~~~~
너무 늦었지요?
와이프가 내일 새벽4시에 텍사스로 가요~
거기에 있는 언니가 80세 잔치를 하는데~
저희 딸래미들도 가고 다 가요~
저는 안가요~ 저 고집사오면 골치아프다고 해서~~~ㅎ
주일날 저녁에 돌아와요~
그래서 오늘 와이프를 일찍 보낸 거고요...
원래 오늘 시작하기 전에 샤론의 향기 자매님을 눕혀놓고 기도하고 시작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늦게 오셔서 못했는데~~~
지금 늦었지만 눕혀놓고 손을 얹고 기도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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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향기 자매님의 치유기도를 통성으로 하며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