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역수지적자 5701억엔 전망
ㅇ 로이터가 민간조사기관의 예측을 정리한 결과 9월 무역수지 예측치는 5701억엔정도 적자로 나타남.
- 전년동월비 2888억엔 흑자
- 세계경제의 악화와 일중관계의 악화를 반영한 수출의 하락이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적자가 예상됨.
ㅇ 수출 예측치는 전년비 9.6%감소하여 4개월 연속 감소예상.
- 중국국내의 재고조정 압력이 강히져 중국 수출의 하락이 지속되어 전체 수출을 줄이는 것으로 보임.
- 세계 경제의 감퇴에 더해 일중관계 악화에 의한 대중 수출의 감소도 무역적자를 확대한 요인이 됨.
-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선박, 철강의 감소가 예상됨.
ㅇ 수입은 전년비 3.5% 증가하여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
- 2개월 연속 증가
- 가격상승으로 원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등의 통신기기와 화력발전용 LNG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짐.
ㅇ 재무성이 이미 발표한 9월 상순의 무역수지는 5145억엔 적자였음.
-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등의 수입이 증가하여 수입액은 3조 8974억엔으로 전년동기비 8.4%증가
- 수출액은 자동차와 선박, 철강 등이 부진하여 전년동기비 10.0%감소한 3조 3829억엔이었음.
출처 : 로이터 201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