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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병원명-의사-암종류-수술방법"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유두암 - 로봇수술(일반절개술) -운영자올림-
★투병기 :
우선.. 발병은 4년전쯤? 2008년 12월 3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서 위내시경검사하려고 입원하였을때
내과선생님이 유방과..갑상선 촘파검사도 의뢰해주셔서 발견함..
처음 초음파란걸해보고.. 병실서.. 갑상선 암인거같다고... 동위원소등등.. 검사를 다하고.. 일주일뒤
세포조직검사까지해야 알수있다고하여.. 두근거리는맘으로 기다림.. 일주일뒤 세포검사 이때 혹이 2개였으나
1개는 이미 2센치였고 모양도좋지않다고하여 조직검사를 두군데찔러서 시행함 1개는 1센치가 되지않는다며
할필요가 없을거같다고 단정.. 결과는 양성결절.. 입퇴원확인서도 d34인가? 무튼 이걸로 보험 청구까지 했을때 양성결절이라 조직검사결과지는 필요없다고하여서.. 3개월간 약복용결정 ! 3개월동안 복용후 크기변화가
없다면서 약영향은 없는걸로 보인다고 약끊고 보자고함 6개월뒤로 .. 이시기에.. 임신과 출산을거치면서..
양성결절이었으니 .. 별일없겠단 생각에.. 중간에 동네주변 내과에서 초음파실행하였으나.. 대학병원서 모양은
이상하지만 양성결절이라 관찰만해도된다고하여 약먹다끊었다고했더니.. 별다른 약처방과 사후관리는 없고
그때말한 크기와 비슷하네요하고 지나침.. 그뒤로 1년이지나고.. 주변에서 커졌다는 소리와 .어느날부터의
통증 ... 아무뜻없이 종합병원서 초음파했다가.. 전상황 다시말했는데.. 외과과장 만나고 가라고함 스치는듯한
불안감.. 어차피..안좋다고하면.. 처음 발병한 병원서 수술해야할거고.. 얼마나 달라진건지.. 비교하는게 나을거같아서.. 믿지도못했거니와... 처음 발견병원 진찰 .. 집도멀고 조퇴를하고온거라.. 입원해서 검사다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검사가가능하면 입원해드리고..아니면 다음에 나시와야한다는말.. 전 아퍼서.. 당장 검사를해보고 싶다고했더니.. 알아보고 검사가능하다고 입원수속3시에함... 5시에 병실나와서..그때 오라고함..
밖에서 시간떼우다 입원해서 병실오올라감.. 어이없는이야기.. 검사를 못한다고함.. 그래서 막 되면은 입원
시킨다더니.. 이제오서 안된다고하면 딴병원도 못가는상황인데 아퍼서 온사람한테 이제와서 안된다는게 말
이되냐고.. 다시 알아본다고 분주(?)하게 하더니 외래봤던 교수님이 내일 나오셔서 해주신다고.. 그래서 아.
머 다행이다싶었는ㄷ ㅔ 10시에 다시와서 안될거같다고..ㅎㅎ..나참.. ... 아픈데 아무것도 안해주냐니까..
결과를 모르고 약을 쓸순없다고.. 내일 토요일이라.. 종양외과 교수님이 안나오신다고.. 월요일까지 기다리시
거나 날짜 다시잡아드리겠다고..머이런 어이없는.... 새벽 1시에 퇴원함............집에 2시에도착.. 아픔이있어서 도저히 기다릴수없었기에
6월 2일
대림성모병원이 갑상선잘한다고하여 아침에 다시챙겨서.. 그병원으로감..바로옆에있음..한림대.. 초음파보면서 ..조직검사와.. 총조직검사까지 같이시행......... 일주일뒤..
6월11일 .. 여포성종양진단받고... 수술만이 방법이란 말에.. 폭풍눈물과.. 외과 수술날짜 잡으란말에
손이떨림... 암이아닐수도있단 실낙같은 희망을 갖고.. 내시경수술을 의뢰.. 4센치까지 가능하긴한데.
전..3.7센치.. 소견이 암으로 보이지않았고.. 여포성이 해봐야아는거라.. 수술전검사상 이상없으면
해주시기로하심..
6월 23일 수술전검사 ct 및 피검사..
7월 2일 예정되로 5일날 수술가능하단결과.. 씨티상에도 전의소견이없고.. .. 내시경수술결정..
7월 4일 조퇴를하면서 병가를내고 5일날수술..12시부터 금식들어감
7월 5일 오전 8시반수술이라.. 금식은 참을만했음.. 수술실로 걸어갔음.. 다른과수술이신 2분과같이..
수술예정시간 4시간.. 내시경은 준비과정이있어서 좀더 걸린다고하여서 머 이것도 그러려니 받아
들이고 수술대에오름 .. 인적사항확인하고 수술실로 들어감..
바들바들떠는 저에게 괜찮다고 안정할수있게 수술스텝들이 해줘서 너무고마운마음을 느끼며
주사들어갑니다 몸에 따듯한기운이 들거예요 하더니 그뒤론 이름부르는소리에
일어남.. 무통신청은했으니 정신이 든후에 놔야한다기에 .. 가슴이찢길거같은 고통에
막 울었던거같음 ㅋㅋ.. 6살큰아들이 그걸다봤음 ㅠ.ㅡ .. 무통주사들어가고.. 점점 고통이없어지
고. 수술시간은 예정보다 더길었음.. 수술들어가보니.. 검사상보다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어서.. 좀더 어려우셨지만.. 깨끗하게 제거했다고 하심.. 마취기운이 없어질쯤.. 화장실
도 걸어서갔다오고.. 그렇게 하루가감.
7월6일 제왕절개 2아이낳았을때도 하루만에 소변줄꼽고 아픈배잡고 걷던나라.. 역시.. 가슴이 아펐지만
움직였음.. 의사도 움직이라고하고.. 일어나니.. 수액은 빠져있고..(왕서걸샘은 1루만 수액맞고
2틀째부턴 수액이나 주사나 아무것도 안주심..) 그래서그런지 회복이 더빠른거같음..
수액이없어서인지 몸이 더가뿐한느낌으로 점차 통증이나아짐.. 오후에.. 무통빼달라고함..
7월7일 무통빼고 어제 그렇게 아팠나싶을정도로 사람들이 놀라워함.. 퇴원이야길 하심~ 애들때메 쉬지도
못한다고하니 주말지나고 월요일 퇴원결정 주말은 또 그렇게 지나고
7월9일 퇴원 일주일쉬고 조직검사결과들으러 다음주 내원이었으나 출근관계상 목요일날 듣기로함
7월12일 오전 간호사의 전화에.. 스치듯한 느낌 .. 퇴원할때 서류를 하나도안뗐거든요.. 필요서류
확인하러 그런다는 말에 .. 결과만말해달라고 하니 과장님한테 들으셔야한다고 안해주는걸
기냐아니냐만 말해달라고했더니..... 암으로 나오시긴했어요...... 재수술해야하겠네요하니까
과장님상담후 알수있다고.. 신랑한테 전화를했습니다... 혼자 못가겠다고 ..
같이가서 들었죠.. 참담한결과를.. 2개있던거다 암으로나왔다고. 순간 난 죽었구나 했습니다.
여포성종양은 여포암으로 진단인건데.. 전.. 여포암이면..4년동안 키운셈이고 머리가 복잡
해지더군요 불행중 다행인가요.. 유두암으로나왔다고 배열이 여포성을띠는 유두암으로 나왔다고
그나마 살았단생각이드는게.. 이까페에서 글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한덕인가봐요 ㅠㅠ
암이고........ 내시경으로 뗄때.. 임파선 4개도 땠는데..그중 2개가 전의 ...음.. 그럼..밑은 열어
봐야알수있고.. 수술이 너무잘되서 그걸로 끝난줄알았는데 복잡한 상황이왔네요 하시네요..
원하면 수요일 수술스케줄 안잡는데 25일날 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8월은 시야가 안좋을시기라
이달아니면 .. 9월쯤하는게 좋다고해서.. 전신마취를 한달에 너무빨리하나 여러가지 생각에 일단
생각해보기로하고 집으로와서.. 하루종일 고민을한끝에.. 7월 25일로 결정..
7월24일 역시 조퇴하고 병가내고 담주3일이 휴가여서.. ㅠ.- 병가랑 휴가랑 다합쳐서 일주일정도 ...
7월25일 없는 시간뺀거라 오후1시30분수술.. 수술후... 두번째라 먼여유인지 마취깨면서 시간을 물어봤죠.. 목 소리안나오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있었기에 ㅋㅋ..3시50분.. 통증? 내시경보단 가벼움.. 아어차피 상처날 운명이었으면.. 첨부터 절개할걸이란 후회..진짜 참을만했음.. 그래도 무통을 맞음.. 밤에는 모르는거니까..
그렇게 하루가가고..
내시경보단 더빠른 회복을 보이면서 역시 수액은 1루 달고... 1차와 달라진 몸은.. 손발이 약간씩 기분나쁘게 저린다는거...... 칼슘수치가 좀낮아서 그렇다고하네요.. 의사랑 간호사 볼을 톡톡 쳐보면서 먼가를 테스트
점점 나아진단 희망에... 아주살짝씩.. 나아지고있는걸 느끼며 월요일날퇴원...
지금은 회사에서 투병후기를 쓰는데요.. 나중에 동위원소하고나서 또 올리려고요..
우선... 대림성모를 염두해두셨다면.. 왕서걸샘 적극추천이예요.. 처음에.. 특진이아니고 1,3과 유명하시데서 바꾸려고했었는데.. 그게 살짝 미안할정도로.. 진짜 수술자국도작고.. 약도소량만써서인지 회복도 확실히 5과 사람들이 빠른거같더라고요.. 너무쿨하셔서.. 영양제 놔달라고하는 환자한테 집에가서 고기사먹으라고 그돈으로 이렇게 말하는 의사샘이시라그런지.. 계속 움직이라하시고 ㅋㅋ.. 퇴원해도 된다시고.. 암튼.. 너무 좋은 분 만난거같아서.. 적극 추천하고싶네요.. 아침에 칼슘약을 안먹고와서 기분나쁜 저림이 몇차례 있긴하지만
퇴근시간이라 슬슬 마무리하고 퇴근할랍니다~~
왕서걸샘 후기가 없어서 .. 제가 스타트를 끊게되는거같아용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술은 해보니 별거아닌듯해요 동위가 힘들듯ㅜ
자세하고 좋은 투병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이 하셨네요.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이제는 건강만이 남았네요, 운동열심히 하시고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넵 운동도 한고민예요 평생 숨쉬기만해온터라ㅋ
감사합니다
참, 짧은 기간 동안 두번의 수술을...
힘드셨을텐데도 씩씩한 마음을 가져서 수술회복도 더 빠를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회복 잘 하시길 기원합디ㅏ.
감사해용~~
얼른 회복하시고 늘건강하세요 꾸벅^^
감사해용~~ 님두 늘건강하세요 꾸벅!!^^
고생 많으셨네요.
빠른 쾌유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7월9일 최동환쌤께 수술 받았어요~~.
왕서걸쌤 지나가시는데 인상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후후
대림성모, 의사쌤이랑 간호사들도 친절해서 참 좇은것 같아요 그죠?
열심히 관리 잘해서 건강해지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
전 9일날 퇴원했는데 ㅋㅋ.. 넹~~ 님두 건강하세용
맘고생 몸고생 다 하셨으니 이제부터 건강해지도록 관리 잘 하셔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운동도 하시고 체력도 병을 이기는데는 중요하니까요~
시준맘님 잘 치료 받으시고 동위도 멋지게 성공하시고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늘진심어린댓글감사해용 충전소님두화팅
왕서걸과장님은 수술 후 회진도 제대로 안하시고, 수술 후에는 내과로 전과해서
환자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군요..
그냥 갑상선 센터에서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수술만 하는
네...저두 처음 진단받고 수술만 권장하는 의사샘들과 간호사들의 태도에 너무 놀랐습니다..수술받을 사람은 너무 충격적이여서 심리적충격이 컸을텐데,언제 수술날짜 잡았나요?라고 정신없이 넋나간듯한 내게 물어보는 간호사에게 두번 상처받았구요...ㅠㅠ좀만 정서배려 해주셨음 좋겠는걸요~
저두 왕서걸샘께 받았는데 회진 잘하시던데요~저두왕샘추천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