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억만장자': 호주, 머스크, 검열을 두고 말싸움

[이매진]

'오만한 억만장자': 호주, 머스크, 검열을 두고 말싸움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4/23/arrogant-billionaire-australia-musk-in-war-of-words-over-censorship

‘Arrogant billionaire’: Australia, Musk in war of words over censorship

Elon Musk와 호주 총리 Anthony Albanese는 교회 찌르기에 대한 X 게시물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놓고 충돌합니다.

월요일 호주 판사는 머스크가 소유한 X가 전 세계 사용자가 시드니에서 아시리아 기독교 주교를 칼로 공격한 동영상에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Etienne Laurent/AFP]

게시일: 2024년 4월 23일2024년 4월 23일

호주 법원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교회 칼부림 장면을 삭제하라고 명령한 후 호주와 일론 머스크는 검열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월요일 호주 판사는 호주의 인터넷 감시 기관이 금지 명령을 내린 후 시드니에서 아시리아 기독교 주교를 칼로 공격한 동영상에 전 세계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X가 차단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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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연방 법원은 X가 지난주 Mar Mari Emmanuel에 대한 공격과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eSafety 커미셔너 Julie Inman Grant의 통지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한 후 일시적인 글로벌 금지를 승인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화요일 정부가 머스크를 "법과 상식을 초월한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억만장자"라고 규정한 머스크를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eSafety 커미셔너가 하는 일은 호주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며 누군가가 플랫폼에 폭력적인 콘텐츠를 게시할 권리를 위해 법정에 갈 것이라는 생각은 머스크 씨가 얼마나 무관심한지 보여줍니다. 소셜미디어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머스크 씨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Albanese는 공영 방송인 ABC에 말했다.

Albanese는 이전에 X가 eSafety 국장의 통지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결정한 것이 "이례적"이라고 말했으며 이 문제가 표현의 자유 문제임을 부인했습니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는 호주의 인터넷 감시 기관이 발행한 게시 중단 통지에 이의를 제기한 엘론 머스크를 비난했습니다. [Izhar Khan/AFP]

2022년 공식적으로 트위터로 알려진 플랫폼을 구입한 머스크는 화요일 법원 명령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호주의 'eSafety Commissar'가 요구하는 대로 어떤 국가라도 모든 국가의 콘텐츠를 검열할 수 있다면 어떤 국가가 전체 인터넷을 통제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X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법적 항소를 기다리는 동안 문제의 콘텐츠를 이미 호주에서 검열했으며 해당 콘텐츠는 미국 서버에만 저장됩니다.”

머스크는 앞서 X를 자유 발언과 검열과 선전을 지원하는 기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묘사하는 밈을 게시했으며 다음 캡션을 달았습니다. "내 말을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호주 총리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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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엠마뉴엘 공격과 관련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다문화 시드니의 지역 사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021년에 통과된 온라인 안전법에 따라 호주는 플랫폼에 게시된 콘텐츠에 대해 기술 회사에 책임을 묻기 위한 노력에 앞장섰습니다.

시드니 서부 웨이클리(Wakeley)에 있는 아시리아 그리스도 선한 목자 교회(Assyrian Christ The Good Shepherd Church)의 저명한 보수 지도자인 임마누엘(Emmanuel)은 지난 월요일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미사 예배 도중 공격을 받아 머리에 열상을 입었습니다.

이어진 폭동으로 인해 교회 밖에서 경찰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경찰차 20대가 파손됐다.

공격에서 살아남은 에마누엘은 지난주 자신이 “잘 지내고 있고 매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공격자를 용서했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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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금요일 칼부림과 관련해 16세 소년을 테러 혐의로 기소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