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2살 직장인입니다. (xx생명 3년차)
2년 넘게 같은 업무만 하다보니 머리가 완전 굳어버렸네요.
공부좀 하려는데 어떤 자격증이 좋을지 여쭤볼려고 글 남깁니다.
자격증은 cfp해서 10개 정도 있구요.(절반은 쓸모없는.....ㅜㅜ)
아무래도 한 두달해서 취득가능한 것보다는 좀 난이도가 많은 것을 찾다보니(성취감이 있는)
공인중개사와 cfa가 눈에 밟히는 군요.
두 가지 자격증 완전 성질이 다르다는 것도 압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 공인중개사 취득한다면 융자과에서 일할 확률이 높고,....
cfa는 재무, 자산쪽 (레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까지 취득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분들이 cfa를 추천해 주시던데, 정말 솔직히 말하면 cfp따는데도 힘들었거든요.
워낙 금융쪽에 머리가 트이질 않아서 (금융 밥먹는 놈이 할 소리는 아니죠....)
솔직히 취업전에는 은행을 준비했으나, 하다보니 보험쪽도 괜찮은것 같아서 입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죠 은행에 비교해봐도 낮은 강도의 업무에 비슷한 수준의 보수
(떨어지는 이미지는 어쩔수 없으면서도.... 뭐 보험 다닌다고 하면 설계사인줄 알더라구요.)
근데 2년 지나고 소위 말하는 '지점장'은 하기 싫고 본사 가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보니
개인역량 개발과 인맥관리 두 가지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인맥관리는 제가 많이 취약합니다. 모난 성격은 아닌데 보험회사에 안맞게 좀 조용한 편이고
무엇보다 운동을 못하니 애로사항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보통의 운동신경을 가지신 분들은 제 마음 이해 못할겁니다.)
그래서 공부쪽으로 밖에 방법이 없는데 , 제가 특별히 공부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남들보다 2~3배는 할 각오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여러분이 저 같은 입장이라면 두 가지 자격증 중에서 어떠한 것을 도전할 지 여쭙고 싶네요.
(cfa는 레벨2를 목표로, 공인중개사는 1,2차 합격을 목표로 할계획입니다.)
혹시 제가 언급한 자격증 취득하신 분들은 저에게 소스를 제공해 주시면 오늘 윤택한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