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는 친구가 큰 의미다

[뜬구름,]

♤젊은 시절에는 친구가 큰 의미다.♤
​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친구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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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주변에 친구가 사라진다고 해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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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연의 순리이기 때문이다.
 
노인정에 가 보면​
사람들이 나누는 것은
자랑과 싸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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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다시 어린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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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이가 들면​
자신의 가치관이 생기고,
세월이 거듭 될수록
가치관이 고집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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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라도 가치관이 다르면
서로 멀어지는 게 당연하다.
​​
내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친구와 가끔 연락하고​
듣기 싫은 말을 하거나​
불편한 친구는 멀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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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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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의 환경에서​
나와 친해진 사람이​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
젊을 때는 다양한 사람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면​
안정감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나와 생각이 잘 맞는 사람​
한두 명만 곁에 두어도
인간관계는 충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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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지는 인간관계에
불안해 할 필요 없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만 남는 것이다.
 
그리고
친한 사람일수록 예의가 더 중요 하다.
좋았던 관계가 틀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좋았던 관계가
망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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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친할 땐 조심하지만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대해
친했던 사람이 원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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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불과 같아서
멀면 춥고
가까우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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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이 따뜻하다고
내 몸을 갖다 댈 수 없듯,​
상대와의 관계가 좋다고 해서
내 마음과 같을 수 없다.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고
싫다는 건 조심하면 된다.
​
굳이 앞서 가는 마음에
앞서 행동하지 말자.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다 보면
더 돈독한 사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
그렇게 비로소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 때
둘이서도 잘 지낼 수 있게 되는 법이다. 
 
- <웹상에서> -

[소유.]

생각케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선 라이즈]

뜻깊은 본문글 잘읽고 갑니다

[하늘의 축복]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