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2723130391
1신>> 中최고지도부 "방역풀면 대량 사망"…제로 코로나 '대못’
정치국 상무위 '위드 코로나 없다' 재확인…이견 용납 불가
시 연임 결정될 하반기 당 대회 때까지 유지할 듯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최고지도부(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기조를 재확인했다.
고강도 방역에 따른 국민적 피로가 누적되고 있고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당분간 세계적 '위드 코로나' 기조에 동참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정치국 상무위 회의 결과는 몇 가지 측면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 '우한보위전' 이어 '상하이보위전' 표현
6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무위는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우리의 방역 정책은 이미 역사적 검증을 거쳤으며, 우리의 방역 조치는 과학적으로 유효하다"며 "우리는 우한보위전에서 승리했고, 또한 반드시 상하이보위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략>>
2신>> 중국은 어떻게 ‘제로 코로나’ 함정에 빠졌나
[주철현의 코로나 디코딩]
(9) 진퇴양난의 중국 방역
델타까지 먹혔던 중국의 봉쇄 정책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에는 무기력
이런 상태론 25년 후에나 유행 정점
의료자원 부족·백신 한계에 발목잡혀
* 현재 우리나라가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정부가 백신이 코로나를 예방해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믿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신접종자들에게 방역 기준을 완화하면서부터이다.
방역 기준이 완화된 백신 접종자들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배가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지면서 정부도 손을 쓸 수 없는 사태에 이르게 되어 진정한 의미의 코로나 감염을 통한 ‘집단 면역’이 이루어져 이제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닐만큼 안전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빨리 포기할수록 코로나 사태도 빨리 끝낼 수 있다는 뜻인데, 오는 11월 3연임을 앞두고 제로 코로나를 자신의 업적으로 삼으려는 시진핑의 미련한 고집으로 인해 중국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앞으로 25년 후에나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찌보면 시진핑의 이런 미련한 정책이 중국이 분열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인류와 영원히 공존할 것이기에 ‘제로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만이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 것이다.
앞으로도 백신과 격리를 통해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자가 나타난다면 그가 바로 시진핑, 빌 게이츠와 같이 자신의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해 코로나사태를 이용하는 사악한 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요즘 세상에서도 이러다니..종신 집권을 꿈꾸었던 박정희정권 닮은꼴이 되어가네요. 경제성장의 미명하에 독재 공포정치를 밀어붙였는데.. 정도껏해야지..시진핑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욕심이 지나쳐서 말년이 안좋았던 박정희를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