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망양선(산복도로선), 영도선, 정관선, 초읍선, 북항영도선 노면전차 추진 노선도
한우진 ianhan@hanmail.net
부산시에서는 원래 부산 4호선 이후의 차기 AGT 형태 노선들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1호선 연장은 별도로 보고,
현재 가장 추진 속도가 빠른 것은 사상-하단선이고 노포-양산선도 그 다음으로 추진중이지요.
그외에도 많은 노선들이 있는데 미래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선도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중에서도 부산도시철도
망양선(산복도로선), 영도선, 정관선, 초읍선, 북항영도선를
기존의 AGT 대신 노면전차로 추진하는 것을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연구했는데
아래가 그 노선도입니다.
노선 대부분은 기존 AGT방식일때와 거의 동일하며,
일부 구간만 달라져 있습니다.
파란색이 기존 AGT 방식일때의 구상 노선도
빨간색이 노면전차로 추진할때의 수정 노선도입니다.
아래 초읍선은 왼쪽이 북쪽입니다.
해당 노선을 노면전차로 수정할 경우, 노면전차가 달리기 힘든 구간에 대한 개선 방안도
연구에서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원문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pdf http://me2.do/GtmMK308
연구원문 http://me2.do/x2JEZCzw
노선도 자료를 제공해주신 오모군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참고로 저기 나와있는 대부분의 지도 위쪽이 북쪽이 아닙니다.
영도대교가 놓인 방향이 북서입니다. 참고하세요..
영도선은 태종대(동삼 혁신단지) 셔틀 그이상의 효과를 못 거둘것입니다.
대종로로 다니는 버스가 이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전구간 태종로로 다니던지
아니면 관광용으로 포기하던지 하나를 선택해야할듯.
영도-북항-우암선의 경우 범일-문현쪽으로 돌아 기존 노선과 접속하지 않으면 북항, 우암쪽의 이용객이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북항-우암간 소요시간은 증가하지만 어차피 북항-우암이 도시의 주 간선축을 이루어 상호간의 교통수요가 크게 발생하리라 기대되지는 않고 기존 노선의 지선 역할에 충실하면서 직결로 인해 덤으로 좀 더 얻어가는 정도로 기대해야죠.
또한 송도선과의 연계도 염두에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도의 트램은 상당히 괜찮을 것 같네요 관광객 유치효과도 있고.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도 사실 대중교통 수송용이라기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타려면 1시간씩 기다려야 합니다.
케이블카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대부분 구간 조선소 담장을 보고 달리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