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땀 흘리며 뛰는 아이들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올해 경주 화랑대기도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요 ^^
다름이 아니라 저는 축구를 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이런 제안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정되어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경기를 하다 골을 넣으면 상대응원팀에 가서 이해못할 행동과 표정들을 하는 선수 또는 팀들을 간혹 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첫골이던 그게 역전골이던 동점골이든 뭐하나 감동적이지 않은 골은 없죠.
하지만 아직 초등학생들인데 상대 응원팀에 가서 굳이 그렇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도 보았었구요.
물론 극소수에게 해당하는 것이긴 하지만
아직 자라라는 아이들이고 실력만큼 그 기쁨을 즐기는 방법도 좀 더 건전하면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심판이나 혹은 경기 전 주의사항 전달시 그런 내용들이 있었음 어떨까 합니다.
축구실력과 함께 바른 인성도 함께 자라는 우리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되면 좋지 않을까 싶어 남겨봅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제안 같아요. 축구의 특성상 이기는게 가장 큰 의의가 있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인만큼 기쁨을 기쁨답게 표현하는법도 배우면 좋겠어요. 부모님들이 먼저 가르쳐주고요^^
팀 감코진이 사전 주의사항,매너 교육을 시켜는 과정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제안입니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실력이 뛰어난것만 보는게 아닐텐데요..아이들의 인성도 다 지켜보시고계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