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6월이네요~
너무나 시간이 빨리 가는 듯...
올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매년 최악의 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고 겁을 주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가볍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어 보면서 여름을 맞이해 봅니다.
올 여름은...
시원한 그린과 블루로...
컬러 인테리어
^^
먼저...
부부침실...
침구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고이 지어 놓은 그린 패치 침구 입니다.
한 여름에도 홑겹 이불이 싫은 스윗밀크...
홑겹은 더 몸에 말리고
흐물 거려서
얇게 차렵이불로 누벼 보았습니다.
그린 컬러가 청량하고 밝은 느낌이어서 좀 시원해 보이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아이 침구...
여름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원한 선염 블루와 화이트 린넨의 만남...
가온이 침구도 여름 분위기에 맞도록
시원한 블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이트 토숀 레이스와 화이트 크로쉐 쿠션...그리고 레이스 쿠션으로 코디를 해 놓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ㅎ
거실은요~~~
스윗밀크만의 크로쉐 커튼과 블루 쉬폰 커튼
화이트 크로쉐 커튼에 블루 쉬폰 커튼을 매치...
거실이 뻥~~~ 뚫린 듯 시원해 보입니다.
결혼 할 때...
혼수 준비할 때...
친정엄마가 골라 주신촛대와 캔들링...
신혼 분위기에 어울릴 것 같다고 사 주셨답니다.
블루 꽃이 너무나 이쁜 캔들링과 촛대랍니다.
그리고 거실 코지 코너에
가든 벤치 놓고...
블루 느낌의 패브릭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블루빛 도일리를 벽에 장식하고...
더 시원한 블루 공간을 만들어 봅니다.
거실 커튼 또 하나 보여드릴께요
^^
여름나기 위해 커튼을 두 가지 컬러 느낌으로 만들었답니다.
이번에는 그린...
그린이지만...따뜻한 느낌의 그린이 아닌 시원한 청록빛...
이 색감을 찾기 위해 이 원단을 고르기 위해 시장을 몇 바퀴를 돌았답니다.
그리고 함께 매치한
아이보리 크로쉐 커튼...
서클 모양의 아이보리 크로쉐 커튼...
시원한 느낌의 거실을 만들어 주기에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린빛 시원한 린넨 커튼과 아이보리 크로쉐 커튼
딱~~~ 여름 인테리어에 맞아 떨어지네요~
^^
소품들로...좀 시원하게~~
초록의 식물의 싱그러움...
한창 울창한 여름의 초록이들을 보는 듯 합니다.
그리고 블루빛 화병과 라탄 색감이 너무나 이쁜 텀블러들...
시원한 아이스커피 타서 먹기 딱 좋은...
같이 여름 소품으로 디피해 놓이니 리조트 해변가에 와 있는 듯 착각을 하네요~
^^
주방로 블루빛 소품으로...
신랑이 출장 다녀오다 유럽에서 사온 블루빛 접시를 주방에 걸어 둡니다.
주방 와인장 위에도 시원한 여름 느낌으로...
블루빛 화병...도기...
그 블루빛이 신비로울 정도로 이쁜 것이...
화이트 식기와 함께 와인장 위에 놓으니...
시원한 여름이 왔습니다.
^^
왜 저는...저 블루빛 화병..도기에
한여름에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ㅋㅋㅋ
정말 시원하겠지요?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여름을 맞이하는...
스윗밀크 하우스의 컬러 인테리어...
"그린과 블루와 사랑에 빠지다" 였습니다.
스윗밀크였습니다.
^^
스윗밀크라는 아이디가 너무나 상큼하게 들려요. 하늘색 도기가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