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수지, ▽옥실봉에서의 성암산 조망
(욱수지 환종주) 안산, 망월산, 병풍산, 성암산과 4개봉
▣ 2020. 6. 24. 수. 곳에 따라 수시 작은비. 22~27℃ 대기질 좋음
나홀로. 승용차. 내일부터의 우기를 대비, 미리 건강관리 산행
▣ 총거리 : 20.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9.41km
▣ 총시간 : 6시간20분 (10:27~16:47)
- 중식등 비이동 35분 포함 (순산행 5시간45분)
- 순탄평이한 등로와 우천관계로 조망&휴식시간 단축과 속보진행
▣ 주요 진행과 통과지점
- 욱수골공영주차장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694)
- 소바우 (소바위)
- 욱수지 (우측 못뚝가든 마당에서 좌측 임도 위로)
- ▲안산(길손님 표지471.4m/삼각점0
- 솔밭정 (사거리 안부, 팔각정)
- ▲망월산 (이정목에 정상표기518m/넓은 공터)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넓은 ▲467m봉 벤치2)
- 국지원 지형도상 524m봉 (벤치2)
- ▲진밭골봉 (519m/무표지/만보정 정자/산불초소)
- 안부사거리 (욱수정 정자/등산로안내도/운동시설)
- ▲감태봉 (삼각점/무인감시탑/산불흔적)
- 용지역, 상원마을 갈림사거리
- ▲병풍산 (정상석571m)
- 광산고개 (표지석/지형도상 522m봉/성암산5.0)
- ▲518m봉 좌사면길 우회
(정규등로 벗어난 숲길진행)
- 농가2채 사이 임도가다가 (우)차단봉 건너 숲길속
- 거대습지-정규로 합류
- 성암산샘터 (호스와 침수조/똑똑 떨어지는 물)
- 지형도상 ▲405m봉 (등로 좌 둔덕)
- 옥실봉, 옥곡동갈림봉 (옥실봉 조망)
- 옥실전위봉 (대돌탑/조망:옥실봉/경산시내/성암산)
- ▲옥실봉 (玉室峯 정상석461m/반돌탑/중식)
- ▲성암산 (정상석/유래문비석/성암정 정자/기준점)
- 성암산쉼터 (안부/정자/운동시설)
- ▲약수봉 (368m/무표지)
- 성암산쉼터로 되돌아와 비가 심해 욱수골길로 하산
- 지형도상 갈림길 (실제 하산길 없어 헤매다 길따라)
- 욱수지 배수전-출금철망 넘고-못뚝
- 불광사앞 (산행종료) (17:20귀가착)
▣ 후기 여담
● 아침에 눈을 떠니 어둑어둑한 것이 비가 올 것 같아
일기예보를 보니, 전국적으로 오후부터 비와 토요일외
다음주 화요일(30일)까지 그리고 수목요일 잠깐 반짝
하고 다음주 다시 계속 강우의 준장마권에 드는 것.
- 지난 일요일 산행했으니 목요일날 산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곧 비가 온다니 비가 오지 않는 오늘오전
에라도 한 코스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생긴다.
● 멀리 갈 시간이 없으므로 근교로 접근 용이하며 비가
많이 오면 바로 내려올 수 있고, 평소 아는 코스이며
험하지 않는 곳을 찾다가 욱수골 주변산봉을 갔다가
4산4봉을 돌고 보니 결과적으로 옥수지환종주가 되었다.
- 곳에 따라 때때로의 강우는 산행에 큰 지장 없었음.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파일:49]
[파일:50]
참고지도
실제산행 통계와 기록지도
△욱수골공영주차장. ▽소바우
△욱수저수지. ▽입산들머리
△돌탑삼거리. 안부 솔밭정▽
△▽망월산
△467m봉. 524m봉▽
△진밭골봉. ▽옥수정 사거리
감태봉 일원의 산불츤적이 안타깝다.
△병풍산에 갔다가 광산고개로 돌아와 ▽
△정규등산로에서 중간 숲길로 들어서니 거대한 습지를 만난다.
▽성암산샘터라는데 침수바케스에 파이프만 연결되고 뚜껑덮어 놓아 샘터기분 안난다.
△지형도상 405m봉(등로상 좌 둔덕)을 지나 옥실봉갈림봉에서 옥실봉방향 조망▽
△전위봉을 지나 옥실봉▽ 그리고 옥실봉 아래 경산시내 조망
성암산. 聖巖山하면 성암사에서 정상으로 올라오다 만나는 범굴을 지나칠 수 없다.
임진왜란때 경산향교의 종(노예)이 공안증자맹 다섯 성현의 위패를 이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전쟁의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오성위태를 보호해 준 이 산을 성암산이라.
그 후 조정에선 이 종의 노예문서를 불살라 버리고 忠義衛(충의위)에 소속시켰다 한다.
△성암산쉼터. ▽약수봉
비가 더 내리니 빨리 내려가기 위하여 욱수골길 진행. 성암사가 더 가깝지만(0.4km) 주차장과 반대방향.
욱수지 건너편으로 내려와 배수전을 지나 출입금지된 육교를 건너 잠긴문을 타넘고 못뚝을 통과해 욱수골길따라
불광사 앞에서 기다리던 분을 만나면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사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산산행하시면 신고라도하시고 오시면
모시러갈껀데요 식사라도함께 하시고
부지런하신 의산님 수고하셨습니다
곳에 따라 비가 왔다가 갔다가 함으로
미리 전체코스가 계획된 것이 아니라서
하산지점과 하산시간이 없어서
연락드릴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만
덕장님의 너그러운 말씀에
이미 식사도하고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부슬비에성암산갔드니 정상에 초근까지없든의산선생시그날 봤습니다 저는 어제까지 주차장에서성암산130회 ㅎ
성암산130회라니, 저는 한 5번째인가? 대~단하십니다.
육구당님의 체력단련장이자 산정기를 받는 곳인가 봅니다.
해뜰 때 3분30초만 일출천기를 지속적으로 받으신다면...
감사합니다.
동내산행이나 만만찮은 거리, 더운 날 혼산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일기예보가 왔다리 갔다리하니
산행일정잡기가 헷갈립니다.
더우기 주간예보는 수시로 틀리니 말입니다.
댓글로 뵐 때마다
함께못한 송구함이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해량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