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말씀
참고말씀: 시51:5; 사6:5; 마1:21; 9:12,13; 25:41; 막1:15; 눅5:8; 롬3:10,23; 5:19
읽을말씀: 딤전1:15
주제말씀: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첫째,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말씀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본문에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라고 했는데,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딤전1:15 상) 무엇이 그러한 말씀입니까?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1:15 중)
이는 왜 모두가 받아야 하는 말씀입니까? 모든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다 죄인(罪人)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심지어 죄인 중에 가장 극악한 죄인 말입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하)
이대로 내버려두면 다 어디로 갈 수밖에 없습니까? 멸망, 곧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구덩이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그런데 누가 와서 구원해주셨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딤전1:15 중)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어디에 임하셨습니까? 세상, 곧 우리 가운데로 친히 임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1:15 중)
이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는 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하고 또 모두가 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복음(福音)이라는 점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1:15 상)
둘째, 우리 각자가 받아야 하는 말씀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그렇다면 이 복음은 누가 받아야 하는 말씀입니까? 우리, 곧 우리 각자가 받아야 하는 말씀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분명하게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증언하고,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 “한 사람의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롬5:19 상)
또한 믿음의 선진들이 한 결 같이 주님 앞에서 그리 고백한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사6:5) /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5:8)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하)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이들은 스스로 의인인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눅18:9-14)
만일 자신이 죄인임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면 어찌 됩니까? 천국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듯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의 손길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9:12,13)
그러니 이제라도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이 복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런 자에게는 얼마든지 천국 문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