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발생하는 원인과 검증
1. 암을 유발하는 유일한 요소는 산소결핍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세포는 끊임없이 에너지 대사가 이류어지며 이 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다. 에너지 대사란 인체가 섭취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들고 이 포도당을 다시 ATP로 전환하여 이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즉 에너지원(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포도당-ATP 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만일 산소가 부족하면 세포는 ATP로 전환하지 못하고 포도당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한다. 정상적인 사를 산소대사라고하고 ATP를 거치지 않고 대사를 하는 것을 당대사(무산소 대사)라고 말한다. 당대사의 경우 일종의 불완전 연소가 되면서 많은 젖산(활성산소)이 발생한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불을 피우면 불완전 연소로 연기가 나는 것처럼 말이다. 당대사를 할 경우 에너지 생산자인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줘서 세포의 염색체에 이상이 발생한다. 그런데 만일 당대사를 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세포는 아예 저산소 환경에서 생존하는 세포로 변이한다. 그것이 곧 암이다.
이러한 상태는 세포로서는 원치 않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세포는 뇌에 이 위험 신호를 알린다. 그것이 곧 통증이다. 산소결핍으로 정상적 대사를 하지 못하는 세포는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하며 누적되는 활성산소로 인해 인체는 산소결핍 현상을 겪게되며 2차적으로 암에 노출된다.
암이 되기까지는 산소부족 현상이 수년에서 수십 년은 걸린다. 그 기간은 산소의 결핍정도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암의 특징이 통증인데 통증은 산소결핍이 원인이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이 수년, 길게는 수십 년을 통증(=산소결핍 호소)으로 고생하지만 암으로 변이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자신이 암인데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을 것이다. 몇 퍼센트의 산소부족 상태가 몇 년 동안 지속될 때 암이 되는지는 산소부족현상이 지속적이냐 산발적이냐에 따라 그 기간이 결정된다.
2. 산소결핍이 암 유발 사실을 뒷받침하는 실험
。1958년 보스턴의 서머우드가 “핏덩이가 제거되면 암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80%이상 감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혈류가 개선되면 암의 확산은 현저히 감소된다.”고 밝혔다. 그가 문제의 본질이 산소라는 사실을 몰라(?) 혈류라고 말했지만 혈류(혈액) 중 암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산소’라는 사실을 앞서 논리적으로 분석했으므로 독자들은 이 경우도 산소결핍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해했을 것이다.
∙ 로스혼은 1997년 저서 ‘21세기 건강과 생존’에서 “핏덩이의 부재가 암으로 인한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핏덩이는 혈구들이 단단하게 정체되어 혈류가 매우 나쁜 상태를 말하며 주변조직의 세포들은 극심한 산소결핍 현상을 겪는다. 이 역시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 캐나다의 마이클스 박사는 ‘핏덩이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면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전이는 일어날 수 없고 또 원발성 암만 지닌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훨씬 더 안전한 상황에 놓인다’고 말했다. 또 혈액순환을 위해 ‘영구적으로 항응고제 치료를 받는 수많은 신장병 및 뇌졸중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확인했는데 암 전이로 사망한 예가 한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핏덩이는 뭉친 혈액덩어리를 말하며 주변조직은 산소결핍 상태에 노출된다. 마이클스의 연구결과를 다시 해석하면 산소결핍 상태가 되면 암이 되고 산소결핍상태가 해소되면 암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 것이다. 산소결핍 5~6단계 이상에서 수년 또는 수십 년이 경과하면 당대사가 진행되면서 세포는 장애(염색체 이상, 유전자변이)와 더불어 암이 된다.
3. 산소를 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
90여 년 전 노벨상 수상자 오토 바로부르크는 어떤 세포라도 산소가 35% 부족하면 세포가 사멸하거나 암세포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고, 미국에서는 1953년에서 1955년까지 이루어진 실험에서 이러한 결과를 확증했다. 1953년 미국의사 골드블라트 박사는 2년 반 동안의 실험을 통해 조직 배양액에서 심장섬유 모세포를 간헐적으로 산소결핍에 노출시킨 결과 가능한 정도의 암세포를 얻었지만 산소결핍 없이 유지시킨 대조군 배양액에서는 암세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9년 데이비드 브리젤은 종양에 있어서 “산소공급은 기타 알려진 예후 변수들과 독립적으로 (두경부)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4. 산소결핍을 해소하면 암은 자연 치유된다.
주변에서나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말기 암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사람들 중에도 산 속에서 암이 나은 사례가 많다. 의사들 중에도 암에서 생존한 이가 적지 않다. 암에서 치유된 의사들 중 직장암 3기에서 2년간 산속생활로 완치된 후 항암제를 받지 말고 생활을 개선하라고 말한 의사도 있다.(MBC 생방송 오늘아침 1227회 ; 2011.4.29 다시보기 가능)
당뇨로 세포의 괴사(암보다 심각한 상태)가 일어난 경우에도 산소공급을 통해 치료된 사례가 있다. kbs 가 방영한 바에 의하면 당뇨로 발이 썩어들어 가던 사람이 산소치료를 2달 동안 받고 깨끗이 치료된 사례가 있다.(생로병사의 비밀 ‘산소’ 편 다시보기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고압산소실(hyperbaric oxygen chamber)을 통해 각종질병을 치료하는데 산소분압을 10~15배 공급하여 뇌졸중, 혼수, 뇌성마비, 다발성 경화증, 암 등 치료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산소공급으로 암이 치료된다는 것은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말기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다 포기하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치료된 사례는 방송을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산소결핍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으로 암을 치료한다 해도 암은 재발된다. 암을 치유한 사람들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산소결핍 문제를 해소한 사람들이다.
혹자는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아도 암이 발생되었거나 암이 낫지 않았다며 이 사실을 부정하려 할것이다. 그것은 그가 맑은 공기를 공급하기만 했을 뿐 세포에 산소를 잘 전달해주는 구조를 만들지 않았을 수도 있고 전달받은 산소를 잘 흡수할 수 있는 세포로 만들지 못한 탓일수도 있다.
또 어떤이는 도심에서 생활하면서도 암이 나았다는 예를 들어 산소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외부의 산소는 같더라도 공급된 산소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인체구조로 바꾼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는 도심에 살았지만 등산이나 운동을 통해 많은 산소를 유입했을 수도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산소결핍을 해소하지 않고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암을 치료 치유할 수 없다. 산소공급이라는 조건의 변화를 주지 않는 한 그 어떤 방법(수술, 방사선, 항암, 냉동요법, 색전술 등)도 예외 없이 암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그 부작용으로 인체 전체의 산소결핍으로 위험해진다.
암을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외부로부터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것, 공급받은 산소가 잘 전달되도록 인체구조를 만들 것, 전달 받은 산소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세포를 바꿀 것,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출처 : 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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