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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봄봄 어린이 시리즈 7권. 현수네 학교는 새 건물을 짓느라 후문을 이용한다. 어느 날 현수는 가까운 정문을 놔두고 담장을 빙 돌아 후문으로 가느라 아침 독서 시간에 지각을 하고 만다. 그날 현수는 학교 뒷건물 출입구에서 낯선 까만 새와 둥지를 보았다. 선생님의 어린 시절에는 흔한 새였지만 이제는 천연기념물처럼 보기 힘든 귀한 새가 되어 버린 제비였다.
제비는 학교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그리고 이 소식은 순식간에 퍼져, 새끼 제비들은 전교생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새 학교 건물이 완성되면서 낡은 학교 뒷건물은 헐릴 위기에 놓인다. 새끼 제비들이 살고 있는 둥지도 위기에 놓이는데….
저자 및 역자소개
송재찬 (지은이)
1950년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97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돌아온 진돗개 백구》, 《주인 없는 구두 가게》, 《노래하며 우는 새》, 《이 세상이 아름다운 까닭》, 《하얀 야생마》, 《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 《나는 독수리 솔롱고스》, 《비밀 족보》, 《우리 다시 만날 때》, 《네 잎 클로버》, 《제비야, 날아라》, 《홍다미는 싸움닭》 등이 있습니다.
강동훈 (그림)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해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작가는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우리 것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누가 쓰건 물건일까?》, 《백제의 꿈》, 《아빠와 나의 특별한 비밀》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여러분은 제비를 본 적이 있나요? 제비는 봄이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다가 겨울을 나기 위해 다시 남쪽으로 떠나는 여름 철새입니다. 도시나 농촌, 아무데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흔하고 친근한 새였지요. <흥부놀부> 옛이야기에도 나오고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날씨를 예보하는 속담도 있고, 또 노랫말에도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이 파괴되자 이제는 예전처럼 많은 제비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천연기념물처럼 보기 어려운 새가 되어 버린 제비가 어느 날 학교 건물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던 추억을 동화에 담았습니다. 새끼 제비가 사는 둥지를 지켜낸 우리 학교 아이들처럼, 이 동화를 읽은 친구들도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비가 둥지를 틀면 그 집에는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예전처럼 제비들이 다시 돌아와 주길 고대합니다.
첫댓글 송재찬 선생님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