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뿌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하다가는
한주가 다 가버릴거 같아 점심시간 짬 내서
한글 올립니다. 참고로 밥도 못먹고 아고 배고팡
너무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나니
그후유증이 오늘에서야 가시게~~
일요일의 대경모임에서의 휘나리는 정말 멋있는 하루다
무조건 총무자리서 벗어 나야겠다는 억지 아닌 억지로
하루가 어찌 지나 갔는지..
그래도 지금은 넘 ~ 행복하다.
억시로 바뿌고 게으르고 한 나를 총무자리로
둔다는것은 대경사사모의 엄청난 거시기 이기에
난 기필코 자리를 내놓아야만 했다.
조금 섭섭하고 짠 한 맘은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넘 ~ 따랑 하는 큐티 언니가
총무자리를 맡게되어 무지 감사한다. 그리고 무지 미안하다.
은근히 힘들고 은근히 그랬는디...
이제사 짐을 벗고 나니. 난 날아 다니고싶다 나비처럼 팔랑팔랑~~~
춤을 넘~ 좋아 하는 관계로 ~
그동안 미비한점 많았을 텐디 무작정 이뿌게만 봐준신 님들
억시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장님과 총무님 뒤에서 열심히 도울께요.
열심히 참여하면 되는거 안닌강?
대경송년모임에 참석하신분들은
술이 한잔되니 나를 무척 당황할만치 춤을 멋잇게 추시는 경산오거리서 학원하시는 경산님,
항상 너무나 젊잖고 미소가 멋있는 영원한 오빠 들국화님, 저번달 영입하셔서 오실래나 은근히 기다렸는디 오셔서나의 첫 테이프를 잘라주신 초시미님, 춤을 너무 잘추어서 감히 내가 근접 못하고 있는 달빛구름님, (언젠가는 잡을날 있을껴) 몇달만에 뵙지만 옆집 아자씨 같은 동대구님, 하바춤을 넘 잘추어서 내가 두려워 하는 유랑별님, 항상 잘웃으시고 친절하신 영웅님, 영웅님의 친구이신 멋있는 대가야님, 춤은 한곡못했지만무지편안해 보인신 싱싱님,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로 춤에 매료되게하는 캡틴님, 키가 무지 커서 나랑 추고 싶어도 못추는 소대장님, 나를 무지 혹사시킨 젠틀맨님, 춤은 억시로 잘 추면서 자기 춤 못춘다고나를 고개 숙이게하는창암님, 아픈 몸을 이끌고 송년모임에 참석해서
자리만 보존하다 가신 언제나 멋있는 희망님, 처음 영입 하신 대가야 한분더(죄송 대명을
바꿨는디 기억이 안나요),나를 무작정 이뻐하기만 하는 러브님, 송년모임이어서 한걸음에 달려 오신 초롱이님(내가 무지 조아 하는디) 춤을 무지 이뿌게 추시는 첼리님, 큐티언니랑 단짝인거 같은 윤가네님, 정말 복숭아 같이 예뿌신 복숭아님, 바람이 후~ 불면 날아 가버릴거 같은 바람꿏님, 바람꽃님 꽁지 달고 뒤늦게 참석 하셔 가요방서 한 매너 하신 쥴리아님 (대단하셔), 몇달만에 참석하셨다
해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분위기 좋았던 장미의 여인님, 나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꽃장미님, 이번에 총무를 맡아 고생하실 총무님, 그리고 밝히지 말아달라고 일부러 부탁하신
두 여인님, 그리고 춤에 홀라당 빠져서 총무자리 던지고 평회원으로 돌아온 저 예쁜소리
이상 28명이였습니다.
모임 장소는 귀빈 이였고요, 2차는 저녁먹으로 밥 먹고 갑시다였구요, 3차는 3층 명성 이였구요, 4차는 가요방이였습니다.
1.2차,3차는 회비로 충당 했구요, 4차는 아마도 알아서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4차 가요방에서 도망 나왔걸랑요. 집에서 기다리는 우리 사랑스러운 벌거지들 땜시롱
억시로 죄송 합니다. 호호호
예쁜소리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에 대경모임이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한해동안 함께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신님께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즐춤하시고 신임 임원진들에게도 많은 힘 보태주세여!!!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런데 얼굴이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네여!!!!
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역시 똑부러지는 총무 체질인데....... 1년 쉬었다 다시 총무하세요. (탈퇴할라?)
만약에 총무 시키면 나 땅으로 들어 가버릴껴 ㅋㅋㅋ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예쁜소리님.. 이젠 편한 맘으로 맘껏 즐댄하소서 ~~^^*
네 정말 맘껏 즐춤 하랍니다, 이제껏 참았던거 폭발 시킬 랍니다. 호호호
좌우지간 그동안 나 도와서 수고많앗읍니다.. 내가 살아 숨쉬는날까지 그대의 노고(??)을 기억하리라..
네 저두 수고 했지만 캡틴님도 억시로 수고 했네요. 감사 감사
수고하셨읍니다.
고맙습니다. 언제가는 한춤 할날이 있으리라...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즐춤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편안한 맘으로 즐춤 하려고요 감사해요 호호호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예쁜소리님.. 이젠 편한 맘으로 맘껏 즐댄하세여 ~~^^*
네 고맙습니다. 열심히 놀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즐춤하시길....^^*
네 고맙구요 전국모임만 가시지 말고 대구 모임도 얼굴 보여 주세요 . 보고싶습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예쁜소리 하시느라 고생 하셧어여,,,,캡틴님과 함께 대경 모임 이끄신 님에 마음쓰임 .박수 보내 드립니다....
고생 까지는 아니구요.. 맘 놓고 즐춤 못해서리요.. 앞으로는 맘놓고 하려구요 ㅎㅎㅎ
갱상도 말로 고생 했니더이~~~ㅎㅎㅎ 예쁜 소리님
네 고맙습니다. 행복한날 되소서
수고수고 많았습니다...예쁜소리님 언제봐도 깜찍스런 모습 항상 기억남니다.
항상 이뿌게 봐줘서 억시로 고맙습니다.
예쁜소리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에 대경모임이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한해동안 함께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신님께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즐춤하시고 신임 임원진들에게도 많은 힘 보태주세여!!!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런데 얼굴이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네여!!!!
얼굴이 가물가물하면 직접요셔서 제얼굴 보심이 어떠 하올런지요, 저두 뵙고 싶네요..
귀엽고, 예쁜 소리만 항상하시는 예쁜소리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언젠가 여지역장하셔야지요.~~
에공~~~ 나 그럼 죽음입니다.. 마음은 받겠습니다. ㅎㅎㅎ
예쁜소리 ... ^^*^^
사랑스럽고 이쁜 언니.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 저 편할려구 언니 힘들게 한거 같아 억시로 죄송혀요 ... 나 언니 사랑 하는거 알쬬...
예쁜소리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이젠 마음편하게 즐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