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일 보고드립니다.^^
지난 주일은 귀한 교회 협력교회로 몇 년간을 지원해주신 대구 비전성명교회 (황대민 목사님)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아는 목사님 내외분이 차를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편하게 대구에 왔습니다.
대구 성서중부교회 귀한 장로님 한 내외분께서 저희 가정을 초대해주셔서 토요일 저녁은 갈치조림을 먹고 성서중부교회에서 파송된 장로님이신데 치앙마이에서 선교하시고 계십니다. 라오스 선교에 관심이 있으셔서 저랑 여러번 선교비젼을 나누고 현재 라오스 교회 몽족교회 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 장로님 내외분에 태국에서도 저희 가정의 협력자이신데 한국에 왔다고 꼭 내려오라고 하셔서 대구에 가서 귀한 대접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일 오전에 비전성명교회 (황대민 목사님) 교회에 가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비전 성명교회는 북구 신암동 우체국에 맡은 편에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대구 성명교회를 섬길때부터 알던 목사님이신데 교회 담임으로 사역하시고 저가 한국에 올때마다 강단으로 불러주셔서 설교할 기회를 주십니다.
한국에서 개척교회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나 늘 강력한 말씀과 희망으로 저희에게 늘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
사실 교회 섬기시는 것도 어려우실터인데 후배가 선교사로 있다고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교회에 갔더니....
감사하게 몇 년전 태국 단기선교왔을때의 사진이 교회 달력으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태국 선교지를 위해서 날마다 기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큰 교회도 아니고 성도수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묵묵히 힘있게 교회를 섬기시는 모습에 늘 제가 은혜를 받는 목사님이시죠.
교회에 귀한 청년들이 이젠 커서 집사님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더라구요.
대구에 혹시 귀한 교회 좋은 교회를 찾고 혹시나 대형교회가 아니라 작은 교회를 섬기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강추합니다.
비전 성명교회로 가세요.^^
목사님 아들과 우리 은총이^^
안경도 비슷하고 얼굴도 많이 비슷하네요.
여러 교회를 다니고 여러 협력교회가 있습니다. 다 귀하죠. 저를 돕는 협력교회는 대형교회는 없습니다. 다 작고 상가 건물에서 하시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교회 규모로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철저히 깨닫고 더불어 다른 사람 다 대형교회 협력을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저는 교회는 규모로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 목회철학과 성도들의 헌신에 따라 선교한다고 믿기에 이런 작은교회마다 거룩한 부흥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사실.... 물질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하십니다.
비전성명교회는 정말 저희가 갈때마다 저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저희가정을 위해서 "힘에 지나도록 " 저희 선교를 돕는 교회입니다.
주께서 이 교회에 정말 정말 많은 복을 주셔야 합니다.
인색하지 아니하고 주기를 즐거워하며 선교지에 대한 필요를 힘에 지나도록 도와주시는 이 교회를 위해서 축복합니다.
아내와 돌아오는 길에 늘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는 선교사라 도움만 받고 그 은혜를 갚을 길이 없네요.
주께서 이 교회를 기억하시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세 자녀의 장래도 철저하게 책임져주시고 섬기는 교회 집사님, 장로님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분명하게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첫댓글 대구까지 다시 오셨다가 그냥 가신게 너무 아쉽습니다 목사님 ㅜ
어...그래 나도 보고싶지. 근데 자꾸 신세지는것같고 그래. 미안하다.
신세라니요 목사님 ㅜㅜ 아닙니다 ㅜㅜ 다음에 오시면 여기에 오셨을때 만큼은 명절에 집에 오신것 처럼 가족 친지들 만난것 처럼 편하게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래요 ㅜㅜ 절대 신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