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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까지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값도 싸고 편리한 온천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최근 지역 상권까지 활발해 지면서 온천 주변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은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서울시청역에서 온양온천까지 가는 지하철표 가격은 2천900원.
왕복비용을 고려해도 6천원이 채 안됩니다.
온양온천 까지 가는 시간도 2시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온양온천역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65 세 이상 노인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로 온천을 찾게 됩니다.
[ 인터뷰] 이은섭 (71세) "옛날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전철이 개통되고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와요. 노인네들 여기 그냥 공짜로 오니까.."
전국을 휩쓰는 경제불황이 이 곳 만은 피해간 듯 합니다.
[ 인터뷰] 한창섭 온양온천 관광호텔 레저담당자"기존에 오시던 분들보다 3배정도 온천을 찾아주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온양 시내 전체가 어르신들 때문에 어려운 시기인데도 경기가 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포인트카드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으면4 천원에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자막> '1만원'이면 교통비에 온천까지 가능 교통비에 온천 목욕까지 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온천 뿐 아니라 주변 상가도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들뜬 분위기를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김추자 명동식당 주인"전철 개통되고 나서 손님 많아 졌어요. 참 좋죠. 우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은 덕을 보고 있죠."
[클로징] 김은미 기자"작년 연말부터 연장 운행되는 지하철로 접근이 편리할 뿐 아니라 몰리는 이용객들로 이 지역 상권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 자막> 영상취재 / 편집 : 이종진
비즈니스앤 김은미 입니다.
출처: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원문보기 글쓴이: 投身爲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