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수, 취미 23-13, 밤부두 콩쿠르
시간여행 축제 밤 부두 콩쿠르 무대 예선전이 치러진다.
문준수 씨가 속해있는 동아리, 오하나콰이어도 예선전에 참여한다.
매주 정해진 요일의 저녁 시간에 모여 연습한다.
군산에 벌어지는 큰 축제의 메인 부대이기에 그 규모도 크다.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원들,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한다.
이번에 오하나 콰이어에서 준비한 노래는 아리랑과 고향의 봄이다.
너무나 친숙한 노래이기에 문준수 씨도 쉽게 따라부르셨다.
“준수 씨 멋있어, 고개만 들면 더 멋있겠어.”
동아리원들도 열심히 노래 부르시는 문준수 씨에게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다.
“문준수 씨, 최길성 씨 오늘 뭐 타고 왔어요? 같이 가요.”
연습이 끝나면 이상학 선생님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살펴주신다.
선생님의 ‘같이 가요.’라는 말씀은 항상 들어도 반갑고 고맙다.
2023.9.12.화요일, 최길성
저녁이 있는 삶, 더불어 둘레 사람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귀합니다. -더숨-
"같이가요." 한 마디에 문준수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껴집니다.
사회사업가도 그 한마디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양기순-
첫댓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문주수 씨의 자신감을 더 넣어주니 감사하네요. 예선전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