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불구 소비자 가격 부담 고려해
[에너지신문] SK가스에 이어 E1과 GS칼텍스에서도 2025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결정은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국내 LPG가격을 조정없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1(회장 구자용)이 2025년 1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1350.25원, 산업용은 1356.85원으로 2024년 12월과 같은 가격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용 부탄은 kg당 1662.72원(리터당 971.02원)으로 2025년 12월과 같은 LPG가격으로 공급하게 됐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2025년 1월1일부터 공급되는 국내LPG가격을 동결하면서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349.85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체용 프로판은 1352.56원으로 2024년 12월과 같은 가격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도 지난해 12월부터 1661,76원이었던 가격이 올해 1월1일에도 조정없이 같은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