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7년 정도 지났습니다. 매일 헵세라를 복용하고 있고 아직은 이렇다 할 부작용이나 내성은 없는 듯합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 안구에 출혈 현상이 있어 보기에도 흉하고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도 한두차례 출혈현상이 있었고 그 후로는 잠잠했는데, 최근 들어 약 3주 사이에 며칠 사이를 두고 서너번이나 출혈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간과 눈의 관계가 상당히 밀접한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문을 구합니다.
첫댓글 간과 눈이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은 한방에서나 하는 말이지, 안과에 가서 물어보면 관계 없다고 할 겁니다. 그런데 한방이라는 것은 음양과 오행이라는 고대 형이상학에 기반하여, 이것을 공리로 삼아 전개한 의술인데 어느정도 효용성이 있을지는 ... 얼마 전에는 꼭 혈자리가 아닌 곳에 침을 꽂아도 통증의 경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더라고요. 쩝...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안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안과에 가보세요....
간때문에 안구 출혈이 있다면 눈과 간이 관련있어서가 아니고...
간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혈액응고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간과 눈이 관련이 있어서가 아니고 출혈이 눈에서 있었던 것입니다.
세비보복용중.안압.한쪽눈 눈물이나온데 약을바꾸고 현상이없어지는데닥터는모르겠다고하시고.부작용발견이아니되고보고가안뒨건 닥터도 모르는일이죠
일단 가능성이 큰 것부터 따지는 것이 맞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답글 올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