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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Re:친정 아버지 뵈러 요양병원 다녀온 오늘.....
안나. 추천 0 조회 167 13.10.28 02:4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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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8 10:48

    첫댓글 안나님의 남편이 울남편과 같은 과 인가 봅니다... 게으르고 꼼지락 거리기 싫어하는... 그 모습 보기 싫어 잔소리하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아 안하고 안보려고 하니.. 그런 내속은 천불ㅋㅋㅋ

  • 작성자 13.10.28 14:46

    네,,이젠 잔소리하기도 싫어요,,,
    삼일쉬면 씻지도 않는답니다,,,ㅎㅎㅎㅎ
    그건 같이사는 사람에게 피해입니다,,공해,,,,
    자,,화이팅





    !!!

  • 13.10.28 11:06

    좋은일 하는 안나님은 복많이 주실거요..오늘도 행복 하세요..

  • 작성자 13.10.28 14:47

    전 그믿음으로 삽니다,,,
    내복이야,,내복,,,,,
    아이고 아버지 절불쌍히 여기소서,,,
    오늘도 승리하소서,,,

  • 13.10.28 12:16

    안나님 지금도 복 많이 받으신걸요.
    든든한 세아드님이 있지않습니까.

  • 작성자 13.10.28 14:47

    네,,알고잇답니다,,
    아들아니엿으면 헤어져도 백번도 더헤어졌지요,,,
    전세아들만 보고갑니다,,
    전 남편없다,,,,,ㅎㅎㅎ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10.29 01:54

    지혜님,,저도 그렇게생각하고 아이들도 그렇게 맘먹고삽니다,ㅐ들아,아버지가 아파서 누워계셔봐라 얼마나힘들까,그러나 사람인지라,사지육신멀쩡해서 빈둥거리고 노는남편을,하루이틀덩도로 봐줄만하지만,삼일사일째 돼는날에는 천불이,그러다보면 제다 과거엔 허리디스크가 걸려서 이한몸뚱이,그래도 죽어라하고 돈벌던생각에 더욱더 꼴비기싫어진답니다,워낙에 부지런한 제가 잘못이지요,전그래요 노는날도 일찍일어나 앞에팔달산이라도 하바퀴돌고 그러면 얼마나건강에좋을가요,남편 방낭세서딩굴딩굴 티비랑 씨름하고 그리곤 엉뚱한짖만합니다,화초는 제가기르는것인데,무작위로 물을 어제부어놓고,그리고 냉동실에 넣어둔 삼겹살고기 상할

  • 작성자 13.10.29 02:04

    삼겹살고길 들쳐보이면서 그건 사실 큰집에 방문할때가져갈려고 ,돈을절약할려고 그걸 가지고 들었다났다하면서 웨고길 냉동시키냐,냉동고기가 어디있냐는둥,잔소리,그러다보니쌈,할일이 없으니,쓸대없이 그리곤 운동나간나에게 빨리 차가져오라고 볼일있다고,그래서 급하게 집에들어와보면 바로 나가지도 않고 서너시간잇다 나가는게 보통,그러니 제가 천불이 나지 않을까요,전 제머리속에 항상 내가 전생에 뭔죄를지어 저런 남편을 만나,이렇게 고통받는가,누군가가 무거운 십자가도 지으라고 지고갑니다 나의십자가,그러다보니 제수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천불이 자꾸화가,화가나면 내몸에 나쁜기운이 뻐쳐더아프다는걸 저도 알고 잇답니다,혜

  • 작성자 13.10.29 02:05

    혜민스님 말씀대로 무심무심이 어려워요,제가슴에 멍울진건 아마도 아무도 모를것입니다,전생에 웬수 그래도 그렇치,웬수,전 정말로 아버질 원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다정히 손잡고 가는부부들을 쳐다보면서,웨한번살다가는인생,나에게 그런신랑은 없는지,누가 그러데요 자식이 속안썪이는게 낳타고 그런 위안을 받으면서도 새끼야,지짝찾으면 지들살기바쁠테고 전 아마도 수녀아니면 보살 의 사주를 타고난듯합니다,어차피 인생은 웨로운것이니까요,제기도 제목이 잇답니다,아마도 주님은 제기도 제목을 들어주실거라생각합니다,더깊은얘기는 못하겠어요,지혜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3.10.30 21:58

    그럼요
    건강복, 돈복...
    안나님은
    인정이 많아서
    많은 행운이 쓰나미로
    올거예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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