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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앞으로 달러좀 사둬야겠습니다.
토르스텐 추천 0 조회 75 08.08.31 15:3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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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1 10:25

    첫댓글 9월1일 장중에 1100원돌파... ㅎㅎ 6월에 증권사 다니는 친구가 1200원을 염두에 두고 모외국투자은행이 자산운용을 한다고 하는 말을 듣기 했는 데 설마 정말 1200원이 올런지 했는 데... ㅎㅎ 환율재테크 펀드는 없고 아마 환헷지 안한 펀드는(환헷지 한 펀든가??^^;;) 환율 상승으로도 수익률이 올라갈수도 있구요. 외화예금에 담궈두신분들은 약간 수익 나셨을 수도... 취임전 일본국채 투자로 환차익을 올리셨던 재테크달인인 부인을 두신 장관분은 어떤 생각을 지니고 계신지..

  • 08.09.01 10:28

    원화가치 하락은 정부정책 실패가 원인이 되려나... 취임초기 수출증대와 원화기준으로 국민소득을 수치상으로 올려보겠다는 정부의 정책으로 원화가치 하락을 방치했고 물가불안이 대두되자 원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환을 풀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 개입한 듯 원화는 계속 빠져버리고.... 솔로스가 영국을 공격하던 1993년 영국은 외환보유가 많다고 파운드화 가치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솔로스에게 박살나면서 외환위기 겪고 솔로스는 골리앗을 이긴 다윗으로 일약 스타투기꾼 대열에 올랐었던... 그래서 한국도 살짝 불안해진다는....

  • 작성자 08.09.01 14:20

    소로스,, 그 유명한 일화죠. 콧대 높던 Bank of England가 두손 두발 모두 들고 제발 살려달라며 국제투기자본에게 빌었던 일화죠.. 벌써 한국에 잠입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08.09.01 10:31

    문제는 원화 약세가 수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미국달러강세는 지난 3월 선진국간에 달러 지지를 위한 모임이 있었다고 발표가 났고 미국의 경제성장이 수치상 올랐지만 세금환급부분과 달러약세에 의한 일시적 수출증가이기 때문에 원화약세를 통한 수출증가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는.... 유럽이나 일본도 경기가 그리 좋지 않고.. 게다가 경상적자가 커지는 걸 보면 원화약세를 더욱 부추기는 건데 그럼 외국인 투자자본은 원화표시 자산을 처분할 수도 있고 그리되면 달러가 더욱 필요해서 달러가치는 더 오르고 그럼 다시 외환위기는 오는 건가?? ㅎㅎ 정부정책 미숙으로 환율관리 실패와 경상수지 적자확대.. 난감하군요..

  • 작성자 08.09.01 14:08

    제가 미국에 있어서 들었는 건데요.. 5,6월 미국에선 갤런당 4.5달러 하던 기름값이 최근엔 3.5달러까지 떨어졌죠. 민주당 열성지지자인 제 친구 왈 "이거 다 부시 행정부의 공화당 후보인 맥케인 당선 돕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낮추는 거다" 라고, "아마 선거가 있는 11월이 되면 거의 갤런당 3달러까지 갈것 같다" 라고 예상하더군요. 그래야만 공화당 정권을 위한 부시 행정부의 11월 선거에서 한표라도 맥케인에게 더 줄수가 있죠. 심리적 극대화를 노리기도 하구요. 흠,,, 뭐랄까 한번 갤런당 4.5달러까지 갔는데 몇달안에 3달러까지 가버리면 별 생각 안 하는 미국인들이뭐랄까요??? 이거 다 공화당 행정부인 부시정부가 잘 했다.. 그래서

  • 작성자 08.09.01 14:11

    다시 한번 같은 공화당인 맥케인에게 표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겠죠. 일단 뭐 제 친구 생각이지만 대충은 들어맞는 것 같아요. 항상 선거 2,3달 남겨두고는 미국에서 물가 관리에 비상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정권 연장을 하기 위한 도구로 자주 사용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아마 전세계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로 보이는 이유는 공화당 부시 행정부의 공화당 후보인 맥케인 당선을 돕기 위한 정략적 의도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일본과 유럽의 관계당국자들과 협상까지 했을 정도라면,, 더더욱 그런 가능성이 보이네요.

  • 08.09.01 10:36

    다만 9월 위기설은 좀 과장된 면이 있긴 한데 국고채까지 정리해 가면서 나가는 건 좀 과장된 측면도... 9월 대란설 때문에 돈이 마르는 지 회사채 금리가 점점뛰는 군요.. 국고채 금리도 올라버리고.. 외환위기 오면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며 등장하신 분은 어떻게 될까요? 다시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요? 지난 imf구제금융당시는 채용하는 회사도 없었고 간혹 6개월에 월급 70만원받으면소 일하고 채용여부를 6개월후 결정하는 인턴사원 20~30명 모집에 20000명지원이라는 기사가 가끔 떴었죠... 그나마 그런 인턴사원도채용도 거의 안했기 때문에...

  • 08.09.01 12:55

    당황스러웠던 건 채용취소도 있었다는... 6개월정도 입사보류후 채용취소.. ㅋㅋ

  • 08.09.01 10:38

    참 아직 한은총재가 지난 정권에서 취임한 그래서 다소 독립적(?)일지도 모른 다는 게 변수죠.. 환율이 통제가 안되면 정책금리를 다시 인상하여 원화가치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수도 있는 데 이경우는 금리가 너무 올라서 경기가 죽어버린다는... 그래도 8월에 올린 거 봐서는 9월이나 10월에 한번 인상가능성도 보이고... 어차피 imf구제 금융을 받는다면 금리 엄청 오르죠.. ㅎㅎ

  • 08.09.01 12:53

    97년 가을엔 대기업부도(삼미,한보,기아,한라)와 위기설(쌍용등), 단기외채 급등, 경상수지 적자확대등등 이런 일이 있었고 게다가 강남의 대형교회 개신교장로출신의 대통령... 11월 IMF구제금융... 환율은 폭등해서 2000원까지..실업률 양산 주가는 200선.. ㅋㅋ 2008년 9월에도 대기업위기설,단기외채 급등,경상수지악화... 독실한 강남대형교회 개신교회 신자이신 대통령.. ㅋㅋ

  • 작성자 08.09.01 14:05

    영국의 더 타임스 9월 1일발 기사입니다. 한국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는게 아니라 미국 금융 전문가의 말을 인용, 곧 위기에 빠질거라고 합니다. 외환보유고가 적어도 3200억불은 있어야 방어해낼거라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 외환보유고는 2300억밖에 안되죠.. http://business.timesonline.co.uk/tol/business/economics/article4648549.ece

  • 작성자 08.09.01 14:18

    아 글구,,, 8월 말에 미국에서 학기가 시작되는 거 아시죠??? 학기 시작되면 등록금 내야되고,,, 대한민국의 미국 유학생 숫자가 무려 10만 대군이 넘어가는데..... 거기서 한 5~6만정도는 단순 어학 연수자라고 쳐도 미국 대학 등록금 엄청나게 비싸다는 걸 아시면,, 환율의 상승 압력은 더 강해지게 될겁니다. 안그래도 무역적자, 자본수지 적자로 달러화 공급 부족하고, 외환당국도 실탄 비축해두고 있는 상황에서, 9월이 유학생의 등록금 납부 달이라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정말 GG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아무리 저렴한 주립대학교라도 한학기에 8000$불은 하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이 점령하고 있는 아이비리그는 20000만불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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