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어떤 남자분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분과 통화하거나 대화를 하고 나면 꿈을 꾸는데
처음에는 발가벗은 남자와 마주 보고 있는 꿈을
두번째는 6살짜리 아이가 나를 보고 가는 꿈
세번째는 어떤 흰 옷을 입은 여성분이 오셔서 제가 자는데 이불을 덮어 주고 화장대에 앉아서 거울을 보는 꿈을 꿨습니다
근데 이게 꿈 속 상황이 아니라 비몽사몽간에 진짜 제가 자는 침실로 영가(영혼)이 왔다 가는거 같아요 꿈속 상황이 아니라 진짜 저 영혼들이 자고 있는 제 방에 와서 보고 간다고 느낍니다
꿈속이라면 꿈속 사건이나 배경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자고 있는 침실에 직접 와서 마주 보거나 보고 가거나 이불을 덮어주거나 그러거든요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 있을까요?
저 영혼들은 제가 통화하거나 대화한 그 남자분들과 연관있는 분들일까요..?
첫댓글 수행하던 어느 시기에 저도 약간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네요. 물론 명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꿈이 아니라 상대에 관련된 것이 꿈에 나타난다고 이해되었습니다. 제 경우 사람을 만나서 관심을 갖고 진심이 되면 상대 세상의 어떤 부분이 꿈으로 나타나곤 했습니다.
너무 크게 의식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꾸준히 기도하심 다 유익함을 얻겠지요.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기도하는군요 내용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