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보내는 편지
우리 청년시대는 부모의 사랑 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 사랑보다도
일층 더 강의한 사랑이 있을 것을 각오하였다.
나는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이 길을 떠나간다는 결심이었다.
이런 결심을 한 그의 나이는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21살 이라는 사실에 더 숙연해 집니다
그날의 현장
순국 전까지 사용한 핏자국이 남아있는 손수건
김구와 작별할때 맞바꾼 회중시계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나셨고 이곳에 윤봉길 기념관과 생가가 있습니다.
예산군이 백종원 예산시장으로도 최근 유명해 지기도 했는데 예당호수, 출렁다리 등 가볼만한 곳이 많아졌어요. 근처에 오신다면 윤봉길 기념관도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 공유합니다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로지 사람다운 인류세계의 분주한 일꾼 되려네.
고작 25세 청년이 저런 큰 뜻을..
목숨이 아깝지 않은 저 순수한 애국심..
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학창시절 국사 시간에 글귀로만 접했던 윤봉길 이름 석자..그때와는 차원이 다른 뒤늦은 깨닳음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거사를 하는 사람들은 떨림도 흔들림도 없이 몸과 마음 모두가 잠잠하답니다. 그들은 이미 무엇인가 자신을 덮치고 있는 힘에 이끌려 거사를 행하기 때문이랍니다. 윤봉길 의사는 어쩜 글로벌리스트 들의 거대한 권력을 알고 있었을거란 생각입니다. 꺽을수없는 힘이란걸 알면서도 후에 영향이 있을거라는것 또한 이미 알고 계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밍밍님.
키미님 말씀 처럼 이끌림이 있는 거대한 힘에 의해 누군가는 꼭 해야만 했던 뜻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백년 가까이 흐른 지금에 이르러서 좌절뿐인 선택이 아닌 이 공간을 통해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주심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동적인 글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사진 공유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저녁시간도 행복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답댓글로 항상 낯이 익은 정혜님 감사합니다
오직 한 마음.
감사합니다
한 마음. 지금의 우리 국민들도 곧 이 마음으로 깨어나겠지요?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