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제 심정 같은 글이 있네요. 학교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정치애기해서 좋은게 없었습니다. 정치가 우리가 관여할 일이냐 오지랖이다. 한 쪽 입장만 보고 판단할 수 없어서 양쪽을 다 보겠다(그러곤 판단하지 않습니다)는 친구에게 그 정도 지성을 가지고도 자료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를 평가하지 못하는 거 자체가 무관심이다고 했다가 편협한 시각에 몰린 사람 취급 받고 그랬었죠. 지금 동기들 카톡방에서도 차마 이번 대자보 관련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겠네요...
첫댓글 알싸에 올라온 글 퍼왔습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생겨나는 이 움직임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다들 답답한 현실 앞에서 안녕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였나봅니다.
제2의 쇠고기 정국이 될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문제는 통진당은 좀 짜져줬으면...
2222
제발 33
연대는 일베가 하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대자보가 붙긴 붙었네요.
멋지네요.
아 그러고보니 판에서 일베하는 연대생 꽤나 본 거 같은데 진짠지 모르겠지만 실존한다면 저거 금방 뜯길 수도 있겠네요
참 제 심정 같은 글이 있네요. 학교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정치애기해서 좋은게 없었습니다. 정치가 우리가 관여할 일이냐 오지랖이다. 한 쪽 입장만 보고 판단할 수 없어서 양쪽을 다 보겠다(그러곤 판단하지 않습니다)는 친구에게 그 정도 지성을 가지고도 자료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를 평가하지 못하는 거 자체가 무관심이다고 했다가 편협한 시각에 몰린 사람 취급 받고 그랬었죠. 지금 동기들 카톡방에서도 차마 이번 대자보 관련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