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 태화루가는 송가네 (tmi: 태화루는 송가네 가족이 살면서 딱 3번 외식하러간 장소. 둘째 나희 의대합격, 아빠 시장 회장 당선, 막내 다희 편입시험 합격 이렇게 딱 3번 감)
오늘 종영하는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장인물만 33명인 한다다... 그 안에서 럽라케미도 좋았지만 가족케미도 너무 좋아서 한번 모아봄.
<윤규진 윤재석 윤형제>
(나희: 왜이래, 형제가 쌍으로. 눈병났어?) 나희가 병원장있는지 모르고 원장찡찡이 욕하니까 눈치주는거
저러고 송가네 집에서 치킨무 만듦..포인트는 웃음 못참는 고모와 다희
서로 지 할 말만 하다가 자기 얘기 안듣는다고 싸우고 또 각자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제 대화 특징
동생 손절하기 전문
펭-하!
<준선, 가나다희 송남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서로를 축하하고 위로해주는 훈훈한 송남매
엄마가 동생 못 나오게 감시하랬는데 막내 배고프다고 밥 챙겨주는 큰오빠, 큰언니
누가 내 동생 까는건 못참는 준선, 가희 책임질테니까 쿨하게 치라는 나희 중간에서 말리느라 진땀빼는 다희
내 동생 두고 양다리 걸친 놈한테 대신 복수해주기
엄마 앞에서 나희 편들다가 신발도 못 신고 쫒겨남ㅋㅋㅋ
오빠 정도면 잘생겼다는 엄마 말에 송자매 반응ㅋㅋㅋㅋㅋ
<송가네(+옥탑방식구들)>
아부지ㅠㅠㅠㅠㅠㅠ
가끔 엄마랑 송자매들끼리 가졌던 모임
송가네 와르르맨션 송피엠
찐고모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다희 재석 결혼식날
"잘 살아 임마. 아버지 다 보고계신다, 위에서. " 오랜만에 훈훈한 윤형제
는 1분도 못 감
그리고 송가네 자식들 다 울렸던 아버지 축하편지
"부모에게 자식이란 다 주고도 참 미안한 존재다. 각자 어려움을 딛고 인생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 너희들을 이 아버지는 응원한다. 이제 막 부모가 된 너희들과 이제 곧 부모가 될 너희들에게 이제 우리는 뒤에서 묵묵히 너희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아름드리나무가 되련다. 삶이 고단할땐 언제든 잠시 쉬어가렴. 사랑한다 내 아들, 내 딸들아."
바람잘 날 없던 송가네 이제 행복만 해😭
문제 시 송가네랑 태화루감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들을 애정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본 내용과 관련없는 본체 및 캐릭터 부정적 언급, 비방 자제해주세요.❌
첫댓글 이렇게 재밌는 주드 오랜만이었어ㅜ
아버지 병 걸릴까보ㅓ 조마조마햇음 ...
한다다 너무 재밌고 따숩고ㅠㅜ 그립다 그리워... 시트콤스러운 부분까지 내 취향에 딱이였다
하 이거재밋앗어ㅠㅠ
흑 다시봐야지
맨날 누구 아프고 어둡고 이런 주드보다 넝쿨당 아어가 한다다 이런 밝고 시트콤 느낌 나는 주드 해줘라...
한다다 잘 사니.,,,,
요새 보고 있는데 재밌다 재밌어ㅠㅠ
존잼이었다고ㅠㅠ
한다다에 진짜 진심이었다 ..
한다다 따숩고 재밌었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