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회가 산행을 시작한 지도 꽤나 오래(15년 : 2008년 10월 백수산학회로 시작) ) 되었답니다.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면서 한일합섬이라는 이름 속에 장기간 서로 간의 근황도 알아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산행도 열심히 해오고 있지요.
2월 산행지는 대모산이라 지난해 하순에도 와본 산이기도 하지만 오늘 함께한 산행코스는 조금은 특이하게
느껴지는 날이 되었습니다.
산행 시작과 함께 데크길이 지속되면서 오늘의 산행로 안내겸 선두로 안고문님이 맡아 주었답니다.
오늘 8명이나 참석하여 7KM를 넘기는 산행을 하고 수서역 근처의 한식집에서 맛있는 뒷푸리까지 하는 기분
좋은 날이 되게 해, 참석자 모두가 장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구요.
사진으로 오늘 대모산 산행을 함께 보면서 좋은 시간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일원역 5번 출구에서 시작된 오늘 산행, 겨울맛이 나는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데크길을 가는 신행의
들머리가 됩니다.
그리고 잠시 잠시 쉬기도 하고요.
이 데크길은 걸어가기가 편한 길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기도 하고요.
오늘 참석한 우리들 산행하는 모습이 정겹게 보이는가요?
오늘 산행로 주변에는 쉬는 곳도 많았습니다.
오늘 산행을 안내하고 선두에서 이끌어가는 안고문님의 다양한 모습도 담아 봤답니다.
함께해 주고 안내까지 해주어 감사합니다.
대모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서울시내를 보게 됩니다.
잠실의 롯데빌딩이 아마도 서울의 심벌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
멀리 북한산도 보고, 도봉산도 보이는 곳이라 오랫동안 전망을 즐기게 됩니다.
대모산 정상에 왔습니다.
우리들이 쉬는 동안의 모습도 좋은 분위기가 되고 있었고요.
오늘 대모산 산행은 7KM를 넘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수서역 주변의 한식집에서 맛있는 음식에 정담까지 모처럼 뒤풀이치고는 대단한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한 8명 모두 고생한 것 만치 재미있는 시간 속에 산행을 마무리했지요?
특히 5월 중에 예정된 울릉도 방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게 되었는 날이기도 하고요.
얼마 남지 않은 2월도 건강하게 즐거운 나날이 되어주 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구경 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