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6 타다가 이제는 유유자적 여유롭게 달리고싶어서 레플리카는 맘먹고 포기를하고 스포스터로 갈려고 하고있습니다~
지금 보고있는 바이크는 아이언883 이랑 883r을 보고있는데요
저는 883r쪽으로 좀더 생각을하고있는데 이유는
더블디스크가 달려있어서 브레이킹할때 좀더 제동력이 있지않을까해서 생각을하고 있구요
경산 할리매장에서 아이언883을 시승을 해봤는데 브레이킹할때 밀리는 느낌이 많더라구요..
또하나는 아이언은 시중에 인지도도있고 유통이 많이 되는 모델중 하나고
883r 은 아이언에 비해 저렴하지만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모델같더라구요
그래서 유통이 많은 모델을 선택을해야되는지..
제원은 두모델 똑같은거 같은데 라인빠진거하고 듀얼디스크냐 싱글이냐.. 유통이 많이된거 안된거..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지금 이 두모델 타시는 라이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마른 장마에 오락가락하는 날씨속에 안전운전 하시구요~
복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커스텀 및 간단한 자가정비 가능하시면 883r 구입하셔서 꾸미는것을, 그런것 없이 그냥 타고싶으시다면 아이언을 고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언과 883r의 라인 차이는 리어휀다 길이와 앞 포크 스트로크 길이차이정도입니다.
밍키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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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부..부족해서요...^^;;
여유되시면 48이나 72 추천이요
저도 48이가 참...이쁘고 맘에 들고 타고 싶은데요..지금은 883이 만만하네요 ㅎㅎ
우선 같은 대구라 반갑고요 저는 작년에 15년식 883R을 신차 내렸는데 만약에 같은 자금으로 다시 구매한다해도 저는 똑같이 883R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이언 보다 그나마 가성비가 좋고요(더블 디스크,텐덤여부) 883R 순정은 솔직히 미묘하게 아이언 보다는 디자인이
조금 빠지는 느낌이지만 아이언처럼 솔로 시트만 바꿔도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아이언은 확실히 세련된 젊은 느낌이라면 R은 좀 더 올드함과 세련됨을 겸비했다고 할까요?? 근데 무엇보다 R은 16년부터 단종 되어서 신차는 나오지 않네요~
15년식이 탱크 데칼이 좀 더 세련되게 나왔는데 15년식 중고 매물은 잘 나오지도 않고요..
그리고 아이언과 R은 가격 차이가 크게 날 이유가 없는데 국내에서는 단지 아이언이 인기 차종이라서 가격이 더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저라면 아이언 보다는 차라리 좀 더 보태서 포티에잇으로 가겠습니다~ 정말 빠따는 883과 넘사벽 수준이더군요.
@할리독립군 맞아요~ 포티로 올라가시는게 낫습니다... 당장 총알 좀 부족하더라도 할부개월수를 늘려서라도 포티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R6타다가 883탄다면 거의 125수준 가속으로 느끼실텐데.. 단순히 유유자적이 문제가 아니고 한두달 내로 출력에 갈증이 올거 같아요.. 포티만 되어도 어느정도는 출력에 갈증은 알차만큼은 아니지만 좀 해소는 됩니다
@할리독립군 아메리칸은 이번이 처음이라 작은거 부터 올라갈려고 계획중에 있거든요..물론 나중에 기변은 할거 같고.. 처음부터 포티로 간다면 좋지만 포티는 내년되야 가능할거 같아서요;;ㅎㅎ
경산 할리매장가서 아이언이랑 48이를 시승을 해봤는데 차이는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미르~ 저도 매일 고민에 고민이네요...출력문제가 제일 클듯한데.. 883을 시승은 해봤지만 할리 매장 주차장에서만 돌아봐서 가속을 못느껴 봤어요.. 지금 마음은 출력은 그냥 감안하고 타지뭐~ 라는 생각인데 r 을 구매해서 후회를 하게될지..
아니면 내년까지 모아서 포티로 가야될지.. 참... 아무튼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K.J.H 출력 감안하고 타지.. 라는 생각은 정말 딱 한달만에 무너지실거 같아요.. ㅠㅠ
883 출력이 윗급하고 비교되서 그렇지 그렇다고 금새 질릴 정도의 출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출력 따지면서 타는 바이크도 아니고요 할리로 기변하려는 목적부터 잘 생각해 보시고 거기에 부합하신다면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저는 883R 구매 후 출력 보다는
밋밋한 순정 배기음 때문에 금새 기변병이 왔는데 머플러 교체 후 아직까지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기변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무조건 중고로 가세요~ 그리고 포티 16년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이전 년식은 시트가 넘 평평해서 쎄게 땡기면
엉덩이가 뒤로 밀리는 느낌이라 상당히 불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거의 핸들에 매달려서 가는 느낌이랄까요?
네 저도 883으로 가면서 출력 따지고 뭐 잘나가는거 따지고 탈게 아니라서 883으로 갈려고 마음 먹었구요 한번식 시외로도 가고 출퇴근용으로 80% 비율을 두고있습니다. 지금 883R쪽으로 갈려고 맘 먹고있구요
언제 기변을 할진 모르지만 포티로 가게 된다면 할리독립군님 말처럼 시트도 감안해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매번 긴글로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