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료정보시템에서 국내 최고기업
동사는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0% 점유한 의료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 전문기업이다. HIS는 병원운영에 필요한 모든 IT기능(병원관리, 병원경영)을 탑재한 종합의 료정보시스템이다. 대주주가 서울대병원(지분 35.16%)이다. 202년 3월말 회계연도 연결 매출 액은 769억원(YoY +18.9%), 영업이익 -40억원(적지)이다. 클라우드 기반 제품개발비용 증가로 영업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매출액비중은 제품개발 55%, 유지관리 45%이다.
국내 종합 병원 경쟁력기반, 국내 중소형/의원시장, 해외시장으로 진출 확대
첫째, 종합병원용 HIS인 베스트케어(Bestcare)로 대형병원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베스트케어 경쟁력에 기반하여 10년 주기로 발생하는 교체수요에 대응, 중대형 병원에서 성장 중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 59억원, 제주대병원 99억원, 전남대병원에 HIS 구축계약을 수주했다. 해외로는 사우디 얀부병원 48억원, 일본 성마리안나 175억원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향후 일본시장, 중동시장, 미국시장에서 계약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동사의 수출비중은 약 12%이다.
둘째, 클라우드기반 HIS 엣지앤넥스트(Edge & Next)로 중소형병원/의원시장 매출확대가 진행 중이다. 2020년 3월부터 클라우드 제품 엣지앤넥스트를 런칭하여 30~500병상규모의 중소형 병원(약 820개), 의원(2,000~3,000개)을 대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20년에 혜민병원(3 월)과 힐링본정형외과(11월)에 오픈했고, 2021년 3월에 부산온종합병원과 부민병원(4개병원) 에 수주했다. 한편 해외 버전 클라우드(아마존 서버)도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셋째.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동사의 HIS
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아직은 불확실성이 많지만, 향후 의료데이터, 비대면진료 등에 대해 민간사업화가 구체화/본격화 되면 이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 다양한 의료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동사의 2021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850억원(YoY + 10.5%), 영업이익 17억원(흑전)이다. 미래 성장스토리는 많지만 아직 수익성 면에서 아쉬운 점은 있다.
단기 주가상승 모멘텀 보다는 미래성장 잠재력에 주목
동사의 주가는 의료정보시스템의 미래성장에 대한 기대로 2Q21에 급등했다. 외형성장에 비해 아직은 투자단계에 있어 수익성이 낮은 것은 단점이다. 향후 클라우드 기반 매출 확대,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출이 급성장하면, 추가비용이 적게 투입되는 소프트웨어 사업 특성상,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주가상승으로 단기적인 주가 상승모멘 텀은 부족하지만 장기관점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어 인다.
상상인증권 하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