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반까지 부천역에서 벙개가 있었던거 아시죠^-^?
파페포포님//아가겅령님//비제님//타냥 이렇게 4명이서 만나기로
확정이 되었어요-★
6시3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칼퇴근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서, 7시쯤 부천역에 도착했어요-
먼저 닭갈비집에서 드시고계시드라구요~
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었으니-
어딘지 모르니까 그 앞으로 나와~ 라고 했는데-
떡!! 보이드라구요 비제님 ㅠㅠ 앞치마를 두르고~ 그 번화한 거리에
멀뚱 서있는데- 웃겼어요- 쪽팔리단건 장난이었구요~ ^-^
닭갈비 3인분에, 볶음밥2개 추가~ 냉면 하나 추가~ 우린 서비스 없느냐고 물었더니!!
10만원 이상 먹으면 음료수 하나 준대요!! 우린 발끈!!!! 그래서 어쩌겠어요-
치사해서- 그냥 먹었죠 머 -_- 서민이 힘이 어디있겠습니까 ;;
다 먹어가는 도중에 주의발님 오셨구요~ ★
1차는 비제님이 쐈어요 //ㅅ// 어흥-
2차로 NAMU라는 술집으로 갔어요-
감빡했어요- 소주 안마시려고 맥주집 골라간건데.
일반 술집에서도 맥주를 판다는걸 ;; 완전 안주가 비싼곳으로 들어와버린거죠;;
과일 하나에- 맥주 3000cc !!! 주의발님과 비제님은 술을안드셔서 우리 여자 3명이서
3000cc를 3시간넘게 마셨어요- 완전 김 다 빠지고~ 옙베베-
사이다만 쪽쪽 빠시는 남자분들이 넘 미웠어요 ㅠㅠ)//
"우리 비제는 커서 뭐가 될꺼야?" 라는 얘기도 하고;;
복식호흡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배도 만져보고 ( 으헝- 변태 아님돠~)
재미있었어요-
비제님은 사이다랑 냉수랑 헷갈리셨고~
주의발님과 아가겅령님은 우리가 따시킨건지 그 두분이 우릴 따시킨건지;; ㅋ
파페포포님은 사진찍는데 조명 필요하담서~ 팔아프게~ 계속 조명 밝히시느라
고생했고요~
나름 재미있었죠?
11시20분쯤 나왔어요-
전, 집에가고~ 나머지분들은 인천을 향해-
가서 뭔일이 있었는가는 모르죠 ㅋ
월요일, 직장인에겐 부담스런 날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저녁이었어요-
못뵌분들 넘 아쉽고요-
부천- 뜨는 부천에서 모여요 //ㅅ// ~○
첫댓글 으흐흐~~어제 정말 잼났음~~ㅋㅋ
하하하하 먼가 빠진듯해 ㅋㅋ 곧 비제의 후기 올라감다 ㅋ
정말 후기 쓰기는 어렵다니까!!! 버럭!!!
아침에 눈을 떠보니 세상이 하얗더라 ㅋㅋ 담에도 달려~~
합류하는겨?
셋이서 우리둘을 따시켰잖옹~ ㅠㅠ 병철이까지 없었어봐 나만 외로이 홀로........ ㅋㅋ
에잉~ 아냐~ //ㅅ// 까껑~
ㅋㄷㅋㄷ 담번엔 잼께 해줄께요 ㅋ 울끼리 널자그용 ㅡㅡㅋ
담에 또 모이면 저도 꼭 갈꺼에염 ㅠㅁ ㅠ으흑...
앙~ //ㅅ// 약속했다~?
리스트님~담엔 꼭뵈요~~ㅎㅎ
넵!! 진짜 다 져쳐두고 꼭 갈께요 ㅠㅁ ㅠ
아!!근데 렛슨때매 못갔던건데 결국 오늘 렛슨 못갔어요 ㅠㅁ ㅠ입술에 염증이나서 3배로 부어가지겅 ㅠㅁ ㅠ으어엉 ㅠ이럴줄알았음 갈껄그랬어염...
바~~아~~보~~~ 괜찮아?
마이아팡 ㅠㅁ ㅠ흑...언니가 호오~ 해줭 - _ㅠ
우리 은경이 호오~★ //ㅅ// 꺄르르~
ㅋㄷㅋㄷ 막 새벽에 해롱해롱 ㅡㅡ;ㅋㅋ 찻집에서 졸고 ~아 ㅋㅋ
ㅋㅋ 졸았땀서요? ㅋ
잼났겠다요, 힝~ 부러워라... 담엔 절대 안놓칠거에요^^;
기대할게요~ 여우님~ ^_^
ㅋㄷㅋㄷ... 암튼 그래도 잼썻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