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여름이다.
오늘은 바람이 억수로 분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계속
10원도 잃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쉽다.
근데
내가 원하는 장기투자는 너무너무 어렵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다.
마눌이
쳐다보고(상한가는 때리면 거의 다) 팔면 바로 용돈이 생기기 때문에 놔두지 못한다.
이번에
다우데이타를 매수하고
마눌에게
분명하게 노후자금이라고 했는데도
그때만 인정하고 상한가 근처가면 매도하라고 난리다(밖에 외근중이면 카톡이 따발총처럼 날아온다)
좋다.
팔아서 마눌 용돈주고
딸과
아들
백화점가서 옷이나 신발도 하나씩 사주면 나는 마냥 행복하다.
아버지
장인
그런 것을 전혀 보지 못했으니 애들이 도덕과 윤리에 어긋나지 않으면 거의 다 해준다(돈이 없으니 푼돈 벌어서)
주식시장
참
잼있는 곳이다.
은행처럼
언제던지 내가 필요하면 용돈을 합법적으로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오전에 프로젝트건을 마무리하고
집에 와서
몇개 종목을 처분하고 현금을 확보했다(아마도 원금은 마눌이 거래처 대금지불 때문에 다 가져 갈 것이다)
항상
이익부분만 용돈으로 챙긴다(이익이 많으면 일부만 챙겨 용돈으로 하고)
다우데이타
아마도 30여년전 부터
다우기술
키움증권
쳐다보면서 거질려고 했는데(다우기술은 미래산업과 함께 별로 좋은 기억은 없다)
이번에
다우데이타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땅속에서 구냥 금을 파면 될 정도로 내려왔고 삼성 이재용의 승계문제?)
목표가 15,000원 예상
근데
오늘 1주도 남기지 않고 다 매도했다(이익부분은 마눌이 거의 다 가져갈 예정이다.)
빼서
딸도 쪼끔 주고
아들도 쪼끔 주고해야 하는데 마눌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나와 딸과 아들 돈도 다 가져야 하니 : 이기지도 못하면서)
그렇지만
내가 휠링한다고 하면 함씩 100만원을 준다.
다우데이타
좋은 종목이다.
항상
매도하고 나서 올려야 한다.
징크스(?)
마눌 점심 모임에 5만원(회비)을 주고 나는 사무실 옆에 국수집에서 점심을 묵었다.
내 지갑에
현금 1만원이 잘 들어있지 못하다.
돈이 생기면
마눌과 딸과 아들이 거의 다 가져간다(물론 내가 지갑을 열어 무조건 다 주니 항상 천원짜리 하나도 어렵다)
잠시
보유하면서
넉넉하게 용돈을 챙겨 좋다.
삼전
하닉
오르면 오를수록 좋은데 쉽지 않은 여름이 될 것 같다(물론 수익구간이다.. 마눌이 팔도록 놔둬야 했다)
몇번이나
팔고 사고 했으면 마눌 용돈이 넉넉했을텐데(구냥 3년만 놔두자고......)
갱제학 강의 책
주식관련 책도 1권
차에
가지고 다니면서 강가나 논두렁 옆에 주차를 하면 읽는다(물론 나무아래 그늘이다.)
중국의 사상 책도 1권(사람 탐구)
수백권을 읽으니 이제 주식투자에 쪼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내 스스로 판단이 서니 쪼끔의 용돈은 어렵지 않다)
마눌이 걱정을 한다.
사무실과 방에 책이 가득하니 사람이 다니기 힘들어 나를 ......
책값
얼마나 될까?
종무야!
보유하지 못하고 오늘 다 팔았다.
니는
팔지말고 목표가까지 가지고 가도 될 것 같다.
돈이
필요하면 매도해야 하고(나는 10일에 3월달 매입처 전부 결제해야 한다.
잉곳
재료 구입한다고 현금을 전부 다 털었다(처음 거래라서 세금계산서 발행 확인하고 현금 결제하니 돈이 없다)
국세청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건 안내도 되는데 심심하면 앵앵거려서 마눌이 옛날에 찾았던 것도 이자 포함해서 다 냈다)
첫댓글 종무야!
가능하면 팔지마라.
나는
10일에 거래처 결제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예상대로
다 들어오면 좋은데
변수가
생기면 내가 결제를 해줄 수 없으니 구래서 야금야금 팔고......
마눌은
상한가 때리면
니도 알다시피 거의 매도를 한다.
수익
용돈
마눌이 좋아하니 그렇게 파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수익을 내면 되니(마눌은 또 사면 또 이익이 무조건 날거라고 믿는다)
코로나19
세계갱제를 확 바꾸고 있다.
혁명
쿠데타보다
더
심하게 모든 것을 확 바꿨다(돈 버는 사람과 눈치보는 사람)
좋은 종목들
빽빽하게(?) 억수로 많다.
성장
이배당 등등
그런데
사람들은 왜 매년 적자가 나고 비실거리는 회사에 투자를 할까?
참
알 수 없다.
이확천금은 죽지 않을만큼 주식을 공부하고 앞날을 예상해야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