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 대학 졸업해서
대기업 해외영업팀 4년차 다니고 있는데..
일도 너무 힘들고 정말 하고싶었던 디자인 공부 하고 싶어서
이번 수능보게 됬습니다
사실 고2 여름까지만해도 미대준비를 했었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맘접고 영문학과로 진학했었습니다..
여튼..
반영과목이
언
외
사탐 2개
라는데
언어는 03수능때 1등급 나왔었고
외국어는 ... 토익 990점, 런던에서 살았기도 했었고.., 외국어영역은 자신있습니다...
사탐도 국사, 근현대사, 정치, 법과사회 를 선택하려고 하고.. 1~2 등급 이내 두과목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무척 싫어하는 수리영역이 반영안된다니.. 아주 안도하고 있구요..
수능때
언1
외1
사탐 두과목 1~2 등급이면
홍대미대 정시 무실기 전형 가능할까요?
더 가봐야 하는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정도면 떡을 칩니다. 근데 국사 하지마세요.. 시간낭비.. 양도 완전많고, 서울대 지원하는 애들이 주로 봐서...;;
아네.. 합격한다면 열심히 다녀보고싶네요. 국사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 보려구요 ^^ 답글감사합니다
합격할꺼같은디 좋은대학졸업하고 회사다니다가 다시 디자인하는 사람 종종 있더라.
네.. 한번사는인생 하고싶은거 하고 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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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컴 pad 로 그림도 그려서 블로그에 연재하고.. 기본툴은 능숙하진 않지만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좀더 배워야죠^^
이런 경우 한국미대 들어가는 것보다 외국으로 미대 들어가는게 더 쉬울텐데... 특히나 영어가 좀 된다면. 저같은 경우도 공대 다니다가 지금은 휴학하고 미국으로 산디 유학 준비중... 문제는 비용;
내년에 결혼을 해야되서.. 어려울거 같아요 외국대학은요.. 저도 미국쪽 대학 관심 많은데.. 현실이..
전 미자전 10학번으로 왔어요~~아마 그 정도면 가능할거에요. 저도 작년에 그 정도 나왔었으니까요. 그런데 실질반영률 내면 내신은 완전 개껌이고, 수능도 점수차이가 별로 안나요. 면접이 명목상 반영률은 얼마 안되도 실질 반영률은 꽤 큽니다..전 작년에 수능 쭉 준비하다가 수능끝나고 2주동안 미술학원에서 면접 준비해서 수시2로 붙었구요..저도 좀 나이 먹고 들어온지라 작년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ㅠㅠ...궁금한 점이나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