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7회 김포배 농구대회 조별 예선 프리뷰 ②

[PANA11_김상훈]

C조:바이헵타 하모니베스트 역풍 스피드

공교롭게도 4팀이 모두 서울팀이 포진하면서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 뒷선에서 높이에 약점을 보이고 있는 바이헵타가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탄탄하게 해 상대를 괴롭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헵타는 중상위권 팀중에서 가장 상위권을 괴롭히는 팀으로 꼽히지만 더 이상의 평가가 어려웠던 팀입니다.안정된 백코트와 짜임새를 보여주었지만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던 팀이기도 합니다.변수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던 팀인데 이는 최근 영입된 운동능력이 폭발적인 김혁의 가세로 변화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헵타의 앞선은 탄탄합니다.영리하고 패싱이 좋은 이병철이 동호회 초기 보여주었던 속도감이 이전같지 않지만 여전히 팀을 잘 살리고 있고 슛이 좋은 김석주와 빠르고 득점능력을 갖추고 있는 구희철이 앞선에 서서 1,2번에 포진하고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슛에 관한한 최고수준인 오인교에 최근 오인교를 능가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운동능력과 득점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김혁이 버티는데 언급된 선수 모두 선출이라 탄탄한 기본기와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곽슛도 좋습니다.여기에 투지넘치는 수비와 돌파가 좋은 이환용이 버티고 있는데 꽉 짜여진 농구를 구사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팀과 차별화가 되어 있어 상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는 뒷선인데 뒷선으로는 신장이 크지 않지만 투지가 좋고 수비가 좋은 나광록이 포진하고 웨이트에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신장이 좋은 정성훈이 버티는데 뒷선에서 얼마만큼 분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앞선은 상위권팀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지만 팀의 오랜 약점인 뒷선은 아직도 보완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약점을 그대로 안고 가고 있습니다.

하모니베스트는 지난 인천 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올리며 기염을 토했는데 주축선수들이 이적한 상황에서 올린 값진 성적으로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하지만 이번 대회 주축 선수들의 출전이 전경기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선에는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맥을 끊는 박정우와 슛이 좋고 최근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윤동일이 포진하며 스포에는 팀의 에이스로 내외곽에 걸친 슛팅과 패싱이 좋고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좋은 신현웅이 포진하고 미들라인 슛팅이 좋은 임광철과 투지가 좋고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박선규와 힘이 좋고 골밑에서의 투지가 돋보이는 이찬희등이 서고 센터에는 팀의 부동의 핵인 배병현이 골밑에서 외곽까지 상대 센터를 끌고 나오며 괴롭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강준석이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신현웅의 활약이 관건입니다.문제는 팀내 유일무이한 센터로 꼽히는 배병현이 참가여부가 관건이데 업무등으로 전경기 참가가 어려워 결선진출에 빨간불이 켜진데다 신현웅에 대한 의존도가 커 그의 참석과 부상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풍은 한훈식과 김태훈으로 대변되는 투지가 좋고 다이내믹한 농구를 구사하는 팀입니다.

앞선에는 신장이 작지만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태우와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좋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는 안재형과 팀의 주포로써 돌파와 외곽슛이 모두 좋고 빠르며 신장도 좋아 상대를 괴롭히는 김태훈이 포진하고 있으며 노장으로 중장년부보다 청년부에서 더 자주 모습을 보이는 +1점의 임근문등이 나서고 있는데 층이 얇아 힘겨운데다 에이스 김태훈이 이번 대회 예선 출장이 쉽지 않아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그가 빠질 경우 외곽에서 확실한 1:1을 해줄 선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팀의 강점인 골밑에는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활약을 보이지만 넘치는 설레발로 유명한 한훅식과 장신으로 정교하지는 않지만 투지넘치는 골밑플레이를 보여주는 김수열에 팀의 핵으로 공수와 리바운드 그리고 팀의 외곽을 살리는 패스까지 전체적으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박원식이 골밑에 포진하고 있어 안정된 전력입니다.전체적으로 파이팅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안정된 팀플레이가 아쉬워 기복이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피드는 속공으로 대변되는 팀컬러를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최근 1~2년간 원투펀치 역할을 했던 이재호가 농구를 하지 않으면서 대회에 결장하고 박지현은 해외연수로 참가할 수 없어 공격력이 이전과 같을 것인지는 의문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다만 팀컬러인 새로운 세대의 육성에서 성공해 그 멤버들이 대거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선에는 수비가 좋고 공격에서도 1:1에 능한 서창환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수에 나서고 단신이지만 야투와 수비가 좋은 이형민에 외곽슛과 득점능력이 좋은 최영철그리고 빠른 속공가담과 투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허두기가 포진하며 전성기의 운동능력이 약해졌지만 팀플레이의 핵으로 외곽슛과 패싱전개에 능한 이정훈과 영리함을 바탕으로 내외곽 플레이에 모두 능해 팀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노장 김형태가 포진하며 최근 부상에서 회복중이며 재활중이어서 제컨디션은 아니지만 장신에 공수가 모두 좋은 김선기가 합류할 경우 층이나 질에서 다른 팀을 앞서고 있습니다.다만 김선기를 제외한 포워드라인이 모두 30대를 넘기면서 체력등에서 약점이 있습니다.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뒷선에는 패싱게임에 능하고 최근 기량이 성장하면서 득점에도 가담하고 있는 서동섭과 힘이 좋고 골밑에서 리바운드와 수비에 능한 김형구 그리고 감량 이후 탄력과 운동량에서 이전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근호와 최근 합류해 노련미가 떨어지지만 파이팅을 바탕으로 하는 득점력이 좋은 박민영에 장신에 골밑에서의 블록슛이 좋은 신예 박진환등이 뒷선에 포진하고 있는데 가드라인과 포워드라인은 조 최고수준이나 항상 약점으로 꼽힌 센터라인의 활약이 관건입니다. 

D조:마이너스 파란날개 유니온 페가수스

C조가 모두 서울팀이라면 D조는 이번 대회 2팀만이 참여한 인천팀이 모두 몰려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가뜩이나 객관적 전력열세에다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진 중상위권팀의 기수 파란날개가 상위권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권 3팀은 물고 물리는 접전을 전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스는 전체적으로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전의 패기가 약해진 느낌입니다.이전의 마이너스가 투박한대신 동물적이라고 칭할 정도의 투지를 보여주었다면 지금의 마이너스는 투박함 대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를 괴롭히고 있어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대입니다.하지만 에이스로 꼽히는 오상택이 부상 후 회복속도가 느린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30대에 접어들면서 체력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선에는 장신으로 최근 컨디션이 이전같지 않지만 신장의 이점과 투지를 보여주는 김수영과 노장으로 팀의 듬직한 맏형인 오원석이 나서서 안정적인 리딩을 보여주고 장거리 슛터로 변신 한 김도영이 외곽에서 슛을 꽃아주고 있으며 최근 농구장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단신의 슛이 좋은 가드 전인규의 성장을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이며 장신에 슛이 좋은 선출의 ???등이 외곽에서 나서고 골밑에는 동호회에서도 손꼽히는 테크니션이지만 이번 대회 재활중에 있어 컨디션등이 최근 좋지 않은 오상택과 YMCA대회에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탄력이 좋은 김영현이 공격에 적극적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 뒤를 탄력이 좋고 투지가 좋은 형제 포워드인 안성태와 안성진등이 커버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란날개는 양포로 꼽히던 이정수와 이강욱의 투 슛터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여기에 에이스 박태경의 이적까지 겹치며 전체적으로 이전의 전력에서는 확연히 떨어진 모습입니다.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던 김서구를 영입하며 김상훈의 부담을 덜었습니다.하지만 괴물스런 운동능력에 투지 그리고 올라운드함을 보여주는 에이스 김상훈에 속공맨으로 참여할 김서구를 제외한 앞선 1자리가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부상당한 두 선수의 빈자리가 커 보입니다.

뒷선에는 미들라인슛이 대단히 정교해 상대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이광희와 최근 상승세로 몸싸움에 능하고 골밑에서의 득점력이 좋은 강곤등이 포진했는데 두 선수가 장단점이 확연히 갈리는 스타일이어서 컨디션여부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니온은 자타공인 인천최강의 팀입니다.하지만 수도권 대회에서는 예선통과조차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최근 인천대회에서 승리를 한 마이너스와 한조인데다 센터진에서 유니온이 앞서는 페가수스와의 경기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다만 유니온이란 팀인 인천 1,2위를 다투던 스타와  노블레스의 두팀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팀이라 주전들간의 런닝타임배분등에서 다른 팀과 같은 일사분란함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선에는 최근 컨디션이 이전에 비해서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성기 다이내믹한 스피드와 패싱능력을 자랑했던 김필수와 득점기계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내외곽에 돌파와 야투능력까지 모두 좋았던 손성빈의 최근 컨디션이 관건이며 부상이 잦아지면서 전성기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팀내 외곽득점원인 권효성등에 팀의 에이스로써 장신에 확실한 3점포를 보여주는 호랭이 마스크 함은호가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득효등 노장들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운동능력과 체력등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어 층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센터진은 인천최고의 센터로 꼽히면서도 흥분을 잘하고 팀플레이에 녹아들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던 강태호와 전성기 5:5최고의 덩커로 꼽는 임형택이 탄력등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내외곽을 오가면서 득점하고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개인기와 팀플에서 약점이 있지만 신장이 좋고 운동능력이 좋은 얼핏 강백호 장인수등이 자리잡아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인천에서 손꼽히는 빅맨 진영인데 그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가 기대되는 라인업입니다.

페가수스는 예의 빠른 라인업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몇년간 지속되어온 라인업에 전체적으로 신진들이 가세되는데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몇년간 계속되어온 타이트한 맨투맨을 위주로 팀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인 신장이 작은 점을 속공등으로 커버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가수스의 앞선은 운동능력이 좋고 팀의 에이스임을 보여주는 이철현과 전성기의 독하다 싶었던 스피드는 줄었지만 여전히 수준급 가드로 자리잡은 김경록과 참여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뛰어난 운동능력과 득점력으로 나타날때마다 타팀을 놀라게했던 선우찬영등의 진영에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공격력이 좋은 강현수등이 버티고 있습니다.

뒷선은 앞선에 비해서 오랜 기간 약점을 지적받고 있는데 팀의 주축인 황주석이 장신으로 공격시에는 외곽을 수비시에는 센터진을 지켜주면서 골밑에서의 존재감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부동의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정모와 이용훈등이 그 뒤를 받칠 것으로 보입니다.대학동아리 정상권 센터로 꼽히는 김주철이 부상으로 경기출전이 어렵다는 것이 아킬레스 건입니다.

[20번 이강욱]

재밋구만.. 중상위권의 기수 파란날개가 상위권 3팀을 상대......

[PANA19김동운]

ㅋㅋㅋ 난 항상 저렇게 해놓고 기사가 틀리는게 좋더라 ㅋㅋㅋ

[PANA15이정수]

상훈이형 4시38분까지 안주무셨어요?ㅋㅋㅋ

[PANA15이정수]

강욱이형 언제까지 부상?ㅋㅋㅋㅋ

[20번 이강욱]

ㅋㅋㅋ나 호흡기 부상이야.. 요즘 2쿼터 뛰면 숨이 안쉬어져...

[PANA28_장대주]

둘다 이탈하는거야? 그럼 3점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