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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Deliverance and Healing (축사와 치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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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가주 호다 (마가다락방 기도모임 나눔)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의 뜻은? 네 원수가 밥해먹을수 있도록 숯을 줘~~(9월19일2024 part-2)
foreverthanks* 추천 0 조회 191 24.09.23 10: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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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3 02:51

    첫댓글 " 옛날에는 밥을 화로에다가 했어요.

    아침되면 또 밥을 해먹어야 하니까 화롯불이 꺼지지 않게 숯을 계속 넣어줘야 해요.

    그런데 원수의 화롯불이 그만 꺼져버린 거예요.

    그래서 밥을 못해먹고 있는데, 하필 원수가 나한테 왔어요~

    그러니 아무리 원수라고 하더라도,

    원수가 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숯을 얹어주어댜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원수는 그것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변화받는 거죠~ " 아멘~~~



    축사로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수 믿으니
    사랑이 내 게 없는데 억지로 했지요
    그러니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자였네요

    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그래서 이 말씀이 몬지 묵상도 안했는데
    처음 묵상을 했어요

    시골에서 어릴때 아침이면 아궁이에 짚을 때다가
    나중에 나무가지를 넣으면
    활활 잘 타다가 빨간색 숯이 되어요

    밥이 다 되면 나무가지를 화로에 담아
    하루종일 보관하며~~ 김도 굽고 ... 음식도 덮히고
    겨울에 방에 두면 방 안이 훈훈해요

    화로에 꼭 꼭 눌러 담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 24.10.03 02:54

    불씨가 있는데 그 숯을 원수가 오면
    주라하시니 사랑이네요~~

    이민 생활 40년을 돌아보니 내 잘못, 남편의 잘못
    이민 초기의 어려움... 힘든 일이 많았는데

    그게 다 나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이요, 사랑이었네요

    성령을 받기 전
    나는 타다 만 숯과같이, 연기나서 고기도 못 익히고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자였는데
    호다에 와서 사랑을 배웠어요~~

    참 숯이 고기 속의 기름을 녹이는데
    여호수아 형제님이 주시는 인사이트

    남이 잘못하면 용서할 생각부터 하라~~
    그리하지 마옵소서~~
    그것을 삶에서 행하시는 것을 옆에서 보며

    점차 그 사랑을 조금씩 실천해 보았어요
    율법신앙으로 비판하고 판단하던 살인죄
    악한 영이 힘을 잃고 나가며

    저러는 것은 당연하지
    축사가 안되면 그럴수밖에 없어
    사랑이신 예수님 만난게 너무나 감사해요~~

    1500 도 용광로에서 5일을 불에 태워져야
    숯이 된다니 지난 15년 과정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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